Saint Laurent_pre fal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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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Vaccarello(앤서니 바카렐로)가 디렉팅을 맡은 생로랑은, 전설적인 사진작가 Martin Parr(마틴 파)와 함께 2025 프리폴 캠페인 ' An Ordinary Day'를 제작했다 . 키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주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마틴 파는 평범한 일상을 파격적인 패션쇼로 승화시킨다.

조금은 초현실적인 가정을 배경으로 한 이 캠페인은 영국 교외의 코지한 매력을 뽐낸다. 찻잔, 플라스틱 포도, 선글라스를 낀 강아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모델들은 정원 테이블에 둘러앉아 꽃무늬 도자기를 음미하고, 코스튬 주얼리와 파인애플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케이크 옆에서 포즈를 취한다. 생 로랑의 반짝이는 보석 톤 테일러드와 시선을 사로잡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델들은 매혹적인 의상을 입고 있다.

포토그래퍼의 풍자적인 감성과 바카렐로의 매끈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평범한 하루"는 화려함 속에서 화려함을,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서 고급스러움을 발견한다. 날카롭지만 약간은 엉뚱한, 가장 유머러스한 패션을 선보인다.

 

Staff

Saint Laurent Creative Director | Anthony Vaccarello
Creative Director | Martin Parr
Photographer | Martin Parr
Models | Apolline Rocco Fohrer, Chantall Mccann, Laura Rylands, Li Cheng Yuan, and Lina Zhang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Gucci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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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Jim Goldberg가 촬영하고 Rubberband가 영상 작업한, 나른하고 햇살 가득한 Gucci 캠페인 "Gucci Lido(구찌 리도)"가 출항한다. Riccardo Zanola의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David Jonsson, Daisy Edgar-Jones, 그리고 Aliocha Schneider은 지중해의 해변 빌라, 빈티지 범선, 햇살 가득한 발코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햇살과 바람이 스치는 고요한 휴식의 풍경 속에서, 시간은 느리게 흐르고 색감은 한층 짙어지는 여름날의 감성을 기념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실과 새로운 가능성이 맞닿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친구들과의 만남, 잔잔한 웃음, 물 위를 미끄러지듯 가로지르는 보트, 바위에 부드럽게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같은 평온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각 순간은 기억 속에 오래 머물며, 계절이 지나도 다시 돌아올 여름을 약속하듯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시적인 낙서처럼 느껴지는 이 작업 스타일은 새로운 기법은 아니지만, 구찌의 최근 친밀감과 기억에 대한 실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구찌가 고집하는 느림에는 어떤 즐거움이 있으며, 끊임없는 새로움이 주도하는 패션계에서 "구찌 리도"는 제품이 아닌, 그 순간을 음미하도록 유도한다.

 
 
 

Staff

Creative Director | Riccardo Zanola
Director | Rubberband. (Jason Sondock & Simon Davis)
Photographer | Jim Goldberg
Models | Aliocha Schneider, Daisy Edgar-Jones, and David Jonsson
Stylist | Virginie Benarroch
Hair | Lukas Tralmer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Ami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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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의 2025 봄 캠페인에서는 사라 폴슨이 자신만의 꿈속같은 파리 서점 속으로 들어간다.

헝가리 출신 사진작가 실베스터 마코의 시그니처인 골판지 세계, 즉 종이 책등과 조용하지만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상상의 도서관을 배경으로, 유명 여배우가 뮤즈이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문학적 환상에 둘러싸인 그녀는 이 작품을 정의하는 우아함을 드러낸다.

폴슨은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캐러셀 백을 착용했다. 2024년 6월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된 이 백은 이제 일상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섬세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체크 무늬 버진 울 소재 세트와 조각 같은 면 트렌치코트는 테일러드 감각으로 시대를 초월한 여성미를 선사한다.

폴슨의 이번 캠페인은 그녀가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차분하고 강렬한 느낌을 포착하며 다각적이면서도 지적이고 완전히 세련된 느낌이다.

 

Staff

AMI Creative Director | Alexandre Mattiussi
Photographer | Szilveszter Makó
Model | Sarah Paulson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prada_Summ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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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 Ferdinando Verderi가 캠페인 디렉션을 맡고 포토그래퍼 Oliver Hadlee Pearch가 촬영한 프라다의 "Days of Summer" 캠페인은 우리를 고요하고 몽환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켄달 제너, 헌터 셰이퍼, 트로이 시반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컬렉션을 이끌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여름의 자유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미니멀한 연출을 통해 프라다의 모던한 감성과 향수 어린 일탈의 조화를 이루는 이 캠페인은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미지는 유리처럼 잔잔한 물 위를 떠다니는 밝은 색 이탈리아 스타일 나무 보트에 탄 각각의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고요한 하늘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끝없는 지평선은 시간을 초월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긴 여름날의 나른한 행복에 대한 찬가이다.

이 캠페인을 빛나게 하는 것은 절제와 감정의 조화이다. 미니멀한 배경은 데님 재킷, 시원한 탑, 넉넉한 토트백 등 의상의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각 의상은 마치 해변 휴양지에서 도심 속 만남의 장소로 자연스럽게 옮겨간 듯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프라다가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지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다양한 에너지, 성별, 스타일이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전체적으로 "Days of Summer"는 우아한 절제미의 정수를 보여주며 마치 뜨거운 여름에 부드러운 바닷바람처럼 상쾌함을 선사한다.

 

Staff

Prada Creative Director | Miuccia Prada & Raf Simons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Oliver Hadlee Pearch
Models | Kendall Jenner, Hunter Schafer, Troye Sivan, Gideon Adniyi, Giuseppe Cirillo, Nikita Gnetne, Noor Khan, Melinda Kiss, Hanna Leszek, Julia Nobis, Yuliana Perez, Liu Qingzheng, Lina Zhang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Valentino_fal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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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발렌티노 캠페인을 위한 조용하지만 임팩트있는 장면을 구상했다. 서사의 미묘함과 초현실적 고요함이라는 컨셉을 렌즈를 통해 재구성한다.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의 이 시리즈는 아메리칸 키치 느낌의 파스텔 톤의 아이스크림 가게 앞을 배경으로 하며, 발렌티노의 화려한 수공예 작업과 기발한 대조를 이군다. 하지만 미켈레는 화려함을 통해 맥시멀리즘을 구현하는 대신, 더 풍부한 다른것들을 연출한다. 고요함, 과거에의 향수, 그리고 서사의 미묘함이 천천히 타오르는 명상과 예기치 못한 손님들, 앵무새, 루빅큐브, 말, 그리고 녹고 있는 아이스크림콘과 함께하는 작품이다.

이 캠페인의 천재성은 완전한 단순함에 있다. 단일 장소, 고정된 시점이라는 설정은 창작에 제약이 될 수 있지만, 미켈레의 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는 기이함과 시적인 디테일의 놀이이다. 의도적인 슬로우 모션은 시각적 소음이 만연한 시대에 반해 급진적인 느낌을 주지만, 이 캠페인은 어느 정도는 우리의 인내심을 요구한다. 모든 시청자가 유난히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피드에서 기꺼이 집중하고 해석할 의향이 생기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무언가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시 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패션 광고이다.

 

Staff

Valentino Creative Director | Alessandro Michele
Photographer | Glen Luchford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Models | Kai Schreiber, Scarlett White, Amelia Gray, Sophie Thatcher, Marie Sophie Wilson, Lorenzo Zurzolo, Yuri Fukuhara, Sanique, Yilan Hua, Aimee Patricia Byrne, Yar Aguer, Franklin Smith, Bukwop, Luukas Niskanen, Suyong Jung, Hank Akerlund, Glory
Stylist | Jonathan Kaye
Hair | Paul Hanlon
Makeup | Yadim Carranza

Bottega Veneta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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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는 포토그래퍼 샌더 후이스(Sander Houthuys)와 함께한 2025년 봄 캠페인에서 수공예와 놀이의 만남을 보여준다.

미니멀한 실내 공간에서 촬영된 이 인물컷들은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룩북 방식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러한 미니멀한 세련미는 동물 머리 모양의 가죽 빈백 의자와 같은 매우 위트있는 가구의 사용으로 유니크함이 더해진다.

캠페인 비디오는 음악과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여 컨셉의 유머러스한 측면을 더욱 깊이 파고든다. 80년대의 파워 발라드 사운드트랙에 맞춰, 위트있는 가구가 살아나 모델들과 일련의 다채롭고 만화적인 플레이를 한다.

이 캠페인은 아마도 Matthieu Blazy의 보테가 베네타에서의 마지막 캠페인이 될 수 있어, 그가 감상적으로 과거를 돌아보는 대신 계속 즐기기로 선택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브랜드에서 그의 재임 기간의 공적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개념과 창의성을 도입하면서, 그는 자신의 뛰어난 활약에 대해 재미있는 마무리를 보여준다.

 

Staff

Bottega Veneta Creative Director | Matthieu Blazy
Photographer | Sander Houthuys
Models | Ana Clara Falconi, Anok Yai, Bhavitha Mandava, Kaplan Hani, Larry Scott, Li Cheng Yuan, Mariana Goncalves, Maysa Barreto, Mike Vasilakis, Mohammed Banze, Natasha Poly, Nicolo Sala, Penelope Ternes, Ruyu Chen, Youssef Rocha, and Zayna Cisse
Hair | Duffy
Makeup | Pat McGrath


Jil Sander 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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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가 작업한 질샌더의 새로운 2025년 봄 캠페인이 공개됬다.

이 캠페인은 포토그래퍼와 로케이션의 대화를 이어가는 질샌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와 루크 마이어의 여전한 행보를 확장한다. 대도시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밤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업은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 도시의 네온과 가로등에 비춰진 소렌티의 영화적 포츄레잇은, Jil Sander의 디자인 정신을 세련되고도 퇴폐적인 느낌의 새로운 방향으로 극명히 대비되는 감성을 통해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가 브랜드를 떠나기전 마지막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작업은 그들의 캠페인 전략에 대한 접근 방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더욱 중요한 기회가 될것이다.

 

Staff

Jil Sander Creative Directors | Lucie & Luke Meier
Art Director | Heiko Keinath
Photographer | Mario Sorrenti
Models | Karolina Spakowski and Igor Vojinovic
Hair | Tomo Jidai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Jacquemus 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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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는 ‘LES 15 ANS’ 캠페인으로 그들의 15년의 여정을 기념하며, 과거와 미래를 모두 돌아보고 브랜드의 가장 사랑받는 실루엣들을 현대적으로 재편집했다. 이 캠페인은 Simon Porte Jacquemus의 직관적이고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각적 크리에이티브를 증명한다.

미니멀하면서도 미묘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배경으로, La Grande Motte , La Bomba , Les Santons de Provence , Les Sculptures 와 같은 컬렉션의 상징적인 룩을 강조하며 오늘날의 장인 정신을 재해석했다. 건축적 정밀성, 독특한 있는 비율, 초현실과 관능 사이의 부드러운 긴장감 같은 자크뮈스의 시그니처 미학은 모든 룩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각 프레임은 브랜드 내러티브를 기리는 타임캡슐로 표현되며, 캠페인의 정물 구성은 소품들을 유물로 바꾼다. 여권, 빈티지 항공권, 깔끔하게 정리된 유제품 행은 자크뮈스의 시그니처인 재미를 담고 있으며, 컬렉션의 회고적 비전에 개성과 매력을 불어넣는다.

뉴욕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매장에서 선보이는 ‘LES 15 ANS’ 컬렉션은 의류를 넘어 문화로 확장되었다. 이는 자크무스가 지난 15년 동안 패션계에서 가장 독특한 목소리를 낸 브랜드 중 하나로 남아 있는 이유를 상기시켜준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Diesel 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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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최신 캠페인은 Big Brother 와 Too Hot to Handle과 같은 상징적인 소셜 리얼리티 쇼를 채널링하여, 각자의 개성이 강한 개인들의 동거로 펼쳐지는 혼란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The Houseguests"라는 제목의 이 캠페인은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Glenn Martens가 아트 디렉터 Christopher Simmonds와 포토그래퍼 Frank Lebon와 다시금 함께 제작했다.

이 컨셉은 디젤의 1994년 아카이브 캠페인에서 영감 받았는데, 이 캠페인은 새의 눈높이에서 촬영한 거실에 있는 여러 세대의 다양한 인물을 묘사한다. 모든 움직임이 관찰되고 기록되는 활기찬 그룹 구성씬은 집의 거주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이야기의 세부 내용으로 확대된다.

디젤은 커뮤니티, 개인적 표현의 자유, Y2K 시대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매우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Martens의 캠페인은 모두 이 비전의 또 다른 강력한 진화를 훌륭하게 보여준다. 디젤 캠페인은 지루할 틈이 없으며, 특히 이 최신 챕터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완벽하게 포착한다.

 

Staff

Diesel Creative Director | Glenn Martens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Photographer | Frank Lebon


참조 : 더임프레션 닷컴

13 09 SR_fal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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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een on TV"

AI 캠페인이 계속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새로운 영상이 등장했다. 13 09 SR의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지금까지의 이러한 작업중 가장 스마트한 것일 수 있다.

Serge Ruffieux가 이끄는 액세서리 브랜드 13 09 SR는 이번 작업에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소셜 미디어 패션 선구자를 영입했다. 생성 AI 기술을 실험하는 RickDick은 패션 평론가이자 밈 페이지이며, 그의 파괴적이고 날카로운 시각은 업계의 심각성을 조롱한다.

"TV에서 본 것(As Seen on TV)"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13 09 SR의 최신 컬렉션을 기념하면서 이러한 정신을 더욱 잘 표현한다. 붉은 네온 불빛으로 밝혀진 기이하게 구현된 아파트 안에서 한 사람이 야식을 즐기며 텔레비전을 본다. 그녀가 보고 있는 구식 아날로그 TV는 컬렉션을 강조하는 인포머셜 스타일의 이미지와 초현실주의 멀티 유니버스에서 전송되는 듯한 패션 뉴스 사이를 오간다.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미우치아 프라다는 약혼을 발표하고 안나 윈투어는 바나나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차도 한가운데 등장한다.

13 09 SR은 독특하고 멋진 디자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의 영리한 주제는 화면에 반영된 패션의 과장 광고에 탐닉하면서도 보다 의식있는 좌파적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정신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는 생성적 AI 자체를 예술적 매체로 취급하는 방식이다. 기술을 전통적인 패션 필름이나 사진에 대한 저렴하고 쉬운 대안으로 사용하는 대신, 이 캠페인은 AI를 자체적인 방식으로 수용하여 독특함과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실현하는 창의성을 특징으로 한다.

인공 지능은 결코 진정한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할만한 대안이 될 수 없지만, 다른 창의적 도구처럼 우리의 창의성을 지원할 수는 있다. 13 09 SR의 이번 작업은 지금까지 이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다.

 

Staff

13 09 SR Creative Director | Serge Ruffieux
Director | RickDick


참조 : 더임프레션닷컴

hermes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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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2025년 봄 시즌, 새로운 캠페인 "The Endless Line"을 통해 브랜드의 수공예 유산을 이어가는 끝없는 창의적 과정을 강조한다.

에르메스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일관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의 통합 콘텐츠 테마는 브랜드의 모든 예술적 노력의 기초를 보여주는 드로잉이라고 선언했다. 캠페인의 The Endless Line이라는 컨셉은 이러한 의지의 일환이다.

상징적이고 역동적인 이 캠페인은 브랜드의 끊임없이 펼쳐질 여정을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Staff

Creative Director | Fabien Mouillard
Photographer | Nathaniel Goldberg
Models | Ella Mccutcheon, Erick Saningo, He Cong, and Mathieu Simoneau
Stylist | Rae Boxer
Hair | Kalle Eklund
Makeup | Dick Page
Art Director | Klervia Gabaud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Coach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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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의 2025년 봄 캠페인은 "On Your Own Time"이라는 타이틀로 포토그래퍼 Elaine Constantine가 촬영했으며, Henry Scholfield가 영상 감독을 맡았다.

사진 이미지는 엘르 패닝, 나자, 코키, 영지 리 등 하우스 앰버서더들을 역동적인 초상화로 포착하여, 도시 배경의 강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의 순간에 캐릭터들을 정지시킨듯 하다.

또한 이 캠페인은 엘르 패닝과 나자가 주연한 두 편의 영상을 통해 "On Your Own Time"이라는 제목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다. 바쁜 도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내러티브는 각 캐릭터가 엄청난 양의 전화 알람에 주의가 산만해지지만, 곧 그들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전화를 Coach Tabby 백에 집어넣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의 은유이다. 여주인공들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속도를 장난스럽게 바꾸어 놓는다.

이렇게 스마트한 스토리 컨셉은 브랜드의 최근 디렉션인 자신감 있고 다면적인 자기 표현을 확장한 것처럼 보인다. 코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압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가지라는 메세지를 우리에게 보낸다.

 

Staff

Coach Creative Director | Stuart Vevers
Agency | Mother London
Director | Henry Scholfield
Photographer | Elaine Constantine
Models | Elle Fanning, Nazha, Kōki, and Youngji Lee
Stylist | Jodie Barnes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Stella McCartney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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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맥커트니의 2025년 봄 캠페인에서는 사람들의 '행동 촉구’를 위한 문구가 등장했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의 대담한 그래픽 미학과 함께 행동하기를 촉구하는 슬로건을 사용했다. 2024 FW 캠페인에 등장했던 Eva Mendes와 RAYE가 Myha'la가 이번 캠페인에는 Alex Consani와 함께 돌아왔다. 각자의 창의적인 재능을 긍정적인 사회 변화에 대한 열정과 매치한 캐스팅은 브랜드가 지금까지 중 가장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컬렉션을 입고 촬영되었다.

스텔라 맥커트니는 패션계에서 드물게 마케팅 접근 방식과 컬렉션 자체에서 항상 자신의 관점을 강력히 전달하는 브랜드로 각인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브랜드는 캠페인에서 AI를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데, AI는 물, 에너지 및 기타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기로 악명높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과 함께 가는것은 불가능하다. 희귀한 새의 아름다운 초상화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기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모범을 보여야 하며, 이것을 중시하는 고객들은 이러한 위배된 선택에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atff

Stella McCartney Creative Director | Stella McCartney
Photographer | Ethan James Green
Models | Myha’la, Alex Consani, Eva Mendes, and RAYE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Valentino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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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는 2025년 봄 캠페인에서 깊은 토끼 굴로 들어간다. Alessandro Michele의 "Pavillon des Folies" 컬렉션을 기념하는 이 캠페인은 아트 디렉터 Christopher Simmonds와 협업하여 제작되었다.

이 내러티브는 시대를 초월한 패션에 대한 미셸의 초현실주의적 환상을 더욱 깊이 파고든다. 헬무트 뉴튼의 80년대 YSL 캠페인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서 영감 받은 이 이미지는 개방적이며 우아한 개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호화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한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단정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기괴한 느낌이 드러난다. 이는 토끼 가면을 쓴 남자가 숨어 있는 장면들에 의해 구현되었다.

우리는 미켈레의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기 동안 급격히 전환된 디자인 관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광고 캠페인에 대한 그의 영화적이고 초현실적인 접근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풍부한 스킬과 스타일이 보여지며, 캠페인에서도 감각의 향연이 느꺄진다. 우리는 잠시 원더랜드에서 길을 잃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Staff

Valentino Creative Director | Alessandro Michele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Photographer & Director | Glen Luchford
Models | Aaron Danner, Aimee Byrne, Arek John, Gen Itakura, Glory Adjei, Kieran Richber, Pati Bogusz, Summer Dirx, Weiyi Fang
Stylist | Jonathan Kaye
Hair | Paul Hanlon
Makeup | Yadim
Set Designer | Gideon Pointe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Courrèges_Valentine's Da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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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레쥬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캠페인으로 사랑의 강렬한 힘을 시각화했다. 미니멀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최대로 밀착된 이 캠페인은 사진작가가 스테프 미첼이 촬영했다.

꾸레쥬의 최근 캠페인을 특징짓는 그래픽 미니멀리즘과 흰색 공간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지만, 신체를 스마트하고 친밀하게 사용하여 마그리트의 그림 "연인"이나 뭉크의 "키스"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구성을 만들어낸다. 조각품 같은 가죽 재킷 한 벌로 얼굴을 가린 두 연인이 키스를 하거나, 한 벌의 오버사이즈 스웨트 팬츠를 나눠 입은 두 연인이 포옹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쿠레주는 예로부터 연인들이 한몸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강력한 패션 이미지로 아름답게 번역하여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보편적인 감정적 진실을 활용한다. 또한 이렇게 최소한의 시각적 이미지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다.

 

Staff

Courrèges Creative Director | Nicolas Di Felice
Photographer | Stef Mitchell
Stylist | Marie Chaix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Jacquemus_2025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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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는 특별한 새로운 협업 캠페인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컨셉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자크뮈스와 애플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최근 See-now-Buy-now 2025 Spring 런웨이 쇼의 일부로 처음 제작되었다. iPhone 16 Pro Max의 새로운 사진 및 필름 기능을 사용하여 쇼의 라이브 스트림을 촬영했으며, 여기에는 영화적 슬로우 모션 샷과 망원 기능을 사용한 세부 샷과 같은 런웨이 사진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징을 다시 한 번 활용한 “자크뮈스 아틀리에에서의 또 다른 하루"는 브랜드에서의 평범한 하루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아틀리에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롱테이크로 촬영한 1분 분량의 영상은 유쾌한 디테일과 가벼운 장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자크뮈스는 업계에서 가장 똑똑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열린 가능성으로 빠른 온라인 릴리스 지속해 나간다. 이 최신 캠페인은 그러한 성공적인 작업의 또 다른 예이며, 애플과의 파트너십은 브랜드의 확장성에 재정적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기술 산업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 현명한 사고를 보여준다.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McQueen_2025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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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은 2025 봄여름 캠페인에서 웨일즈 카마던셔에 있는 Llansteffan Castle의 아름답고도 잊을 수 없는 Llansteffan Castle을 배경으로 그곳의 설화를 패션 스토리로 바꾼다.

이 캠페인은 아일랜드의 전통과 상상력을 컨셉에 생생하고 강렬하게 불어넣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eán McGirr와 사진작가 겸 디렉터 Glen Luchford, 그리고 각 프레임을 하나로 묶는 세심한 미학을 가진 아트 디렉터 Christopher Simmonds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캠페인 영상은 성의 오래된 돌들과 움직이는 빛과 함께 등장한 모델들과 그곳의 유명한 구멍과 육지, 해안의 거친 상호작용을 담는다. 이러한 작업에서 ‘Banshee’는 캠페인의 중심적인 뮤즈로 등장한다. (‘Banshee’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이야기에서 울음소리가 가족 중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여성 영혼) 그러나 재해석된 Banshee는 단순히 유령 같은 존재가 아니라 해방적이고 자기 확신적인 표현의 상징이다. 맥기어가 생각하듯이, "밴시는 아일랜드에서 보낸 제 어린 시절 상상 속 존재했던 인물이었고, 최근에 저에게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느껴지는 강렬한 자기 표현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이끌어내는 해방적인 무언가를 의미합니다."

맥퀸의 이번 컬렉션 자체가 이러한 이중성을 구현한다. 날카롭고 뒤틀린 테일러링은 거미줄 레이스, 플리츠 쉬폰, 실크 크레폰, 찢어진 실크 오간자와 같은 천상의 원단으로 예술적으로 겹쳐져 있으며, 각 작품은 정교한 수작업으로 마감되었다. 밴시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품 액세서리와 주얼리는 이 대담한 구성에 마지막 포인트를 준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맥퀸은 과거의 유산을 과감하게 재정의하고, 신화와 미래를 결합하여 패션의 정체성, 유산, 그리고 혁신적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Staff

McQueen Creative Director | Seán McGirr
Photographer & Director | Glen Luchford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Stylist | Sarah Richardson
Hair | Gary Gill
Makeup | Daniel Sallstrom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Songzio_2025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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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zio는 2025년 봄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비전을 가진 사진 작가 조기석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놀랍고 꿈 같은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캠페인은 Songzio와 조기석 작가의 세 번째 협업으로, 초현실주의적이고 상징적이며 서사적인 시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최근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캠페인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조기석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컨셉의 메인 모티브인 북극성에 닻을 내렸다. 그의 몽환적이고 빛나는 상상력은 변형과 갈망에 대한 추상적 서사로 융화된다. 젊은 전사가 별을 바라보고, 별은 그를 꿈과 욕망의 심장부로 가는 초현실적 여정으로 인도한다.

최근 패션 캠페인 이미지의 대부분이 휴대폰 화면에서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잊기 쉽게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시기에, Songzio의 캠페인은 패션 특유의 대담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도전을 이어간다. 당연하게도, 아름답고 더 없이 독특한 이 이미지들은 스토리텔링, 감정, 판타지가 패션의 핵심 요소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Staff

Creative Director | CGS Studio
Photographer | Cho Giseok
Models | HyunJun Kim and Jiajun Zhan
Stylist | Jay Songzio
Hair | Suhyeon Jeon
Makeup | Ryuna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Gentle Monster Jewelry Collection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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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는 브랜드의 새로운 주얼리 안경 컬렉션 캠페인에서 미래지향적인 소녀풍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주얼리 디자인 영역에서 가져온 호화로운 모티브로 안경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Y2K 스타일의 프레임 모양은 보석과 진주로 정교하게 작업되어 보석으로 장식된 하이 판타지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일본 영화의 떠오르는 스타 '세나 나카지마가 출연한 이 캠페인 이미지는 여성적 판타지와 금속성의 강인함이 균형 있게 유지되며 다소 세일러문화된 제품으로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이 캠페인은 컬렉션과 Y2K 및 "마법 소녀" 트렌드를 풍부한 상상력과 감정적 서사로 혼합하여 보여주며, 장난기 넘치면서도 약간은 서늘한 디지털 아트의 미학은 Gentle Monster의 기술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준다.

 

Staff

Model | Sena Nakajima
Music | “Raingurl” by Yaeji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PRADA 2025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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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는 뱀의 해에 지역색의 연결과 개인 표현의 균형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New Year 2025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하지만 스마트한 시각적 컨셉을 유명 중국인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큰 임팩트를 주었다. 올해의 동물인 뱀의 모습을 캐스팅된 모델들의 뒤에서 흐르는 붉은 실루엣의 물결 모양으로 보여준다. 이 구성은 새해 축하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과 공동체의 단결을 의미하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독특한 페르소나와 개성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든다.

 

Staff

Prada Creative Directors | Miuccia Prada and Raf Simons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Oliver Hadlee Pearch
Models | Jia Ling, Li Xian, Ma Long, Ma Yili, Yang Shuyu, Wu Hung, Peng Wei, Zhang Enli, Rossana Hu, Du Juan, Ju Xiaowen, and Zhao L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