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3 Most Eye-Catching Things in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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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봄은, 세계 최대의 디자인 쇼인 ‘Salone del Mobile’을 위해 수천 명의 창작자들이 이곳으로 올 때라는 것을 의미한다. 밀라노의 빈 창고, 화려한 파라초, 그리고 새로운 전시 공간들은 예술, 패션, 건축, 그리고 디자인의 세계로의 여행을 환영하며 우리를 새로움의 세계로 이끈다.

로에베, 디올, 베르사체 등 수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디자인 부문에서 최근의 가장 많은 노력을 보여주었고, 카텔, 비앤비 이탈리아, 카시나와 같은 밀라노의 가장 존경받는 디자인 스튜디오들은 그들의 최신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불가리, 렉서스, COS 등과 같은 사람들이 제시한 바와 같이, 기술, 과학, 디자인의 교차점을 통합한 많은 사건들을 보여주었다.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물과 꽃과 같은 것들을 바라보면서 자연은 또 다른 커다란 주제였다.

또한 이 전시를 위하여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과 같은 기관들의 전설적인 이름들과 떠오르는 인재들이 모인다. 이곳은 실험적일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급의 협력과, 가구와 디자인의 넥스트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창구이다. 여기, 그중 가장 밝은 별들 몇 개가 마을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Loewe Baskets

Accessories on view at Loewe's exhibition.

Accessories on view at Loewe's exhibition.

 

‘로에베'는 현대판 돌기를 짜는 오래된 바구니 공예품을 선보이며 다섯 번째 ‘살로네 드 모밀레’ 전시를 열었다. 스페인 패션하우스는 ‘Jennifer Zurick’, ‘Yoshiko Ichinose’, ‘Jiro Yonezara’ 등 11명의 예술가를 초대해 대나무, 쥐탄, 지팡이, 짚 대신 가죽을 사용해 바구니에 새로운 테이크를 만들거나, 서예와 같은 그들만의 전통 기법을 직물에 담았다. 또한 스페인의 장인인 ‘Alvaro Leiro’, ‘As Redeiras’, 그리고 ‘Idoia Cuesta’에게 전시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가방, 액세서리, 팔찌를 만들어 달라 의뢰하였다.

 

Bulgari x Tomás Saraceno

Installation view of "Weaving the Cosmos." / Photography by Studio Tomás Saraceno, © 2019

Installation view of "Weaving the Cosmos." / Photography by Studio Tomás Saraceno, © 2019

 

불가리는 11,000 평방피트의 인드로 몬타넬리 공공정원을 차지하여 디자인, 예술, 과학의 교차점에 두 개의 시설을 선보였다. 이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는 아르헨티나 화가 ‘Tomás Saraceno’의 섬세한 거미줄 작품을 시코플래닛리오 울리코 회플리(Civico Planetario Ulrico Hoepli)에서 전시하는 한편, 플라네타륨 주변 원예의 조명 터널에서 고리를 선보이며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B.zero1>의 상징적인 디자인 20주년을 기념하였다.

 

COS x Mamou-Mani

Installation view of Mamou-Mani x COS at the Palazzo Isimbardi.

Installation view of Mamou-Mani x COS at the Palazzo Isimbardi.

 

COS는 다시 한번 Palazzo Isimbardi의 뜰과 정원으로 돌아왔고, 이번에는 퇴비성 생물가소성 PLA로 만들어진 3D 프린팅 벽돌로 만들어진 설비에서 Mamou-Mani Architects와 팀을 이루었다. ‘Arthur Mamou-Mani’는 "빛깔, 다공성, 약간의 자연스러움"을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Versace Home

Sasha Bikoff and Andy Dixon's installation at the Versace Palazzo.

Sasha Bikoff and Andy Dixon's installation at the Versace Palazzo.

 

베르사체 홈은 그 뿌리로 돌아가, 브랜드의 2019년 ‘Salone del Mobile’ 프레젠테이션을 Versace Palazzo에 설치하고 캐나다의 예술가 ‘Andy Dixon’과 미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Sasha Bikoff’라는 두 명의 창작자에게 새로운 컬렉션을 되살리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Bikoff’는 베르사체 홈에서 캔디 컬러의 열대풍의 환상을 만들어 냈고, 딕슨은 자신의 버전으로 베르사체의 화려한 판화로 장식된 거대한 셔츠 조각상을 만들었다. 위층에서는 베르사체 홈이 최신 가구와 태블릿 케이스를 전시했으며, 베르사체 스케이트보드, 아령, 주전자의 종 등이 완비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선보였다. 누가 운동하는 것이 사치스러울 수 없다고 하는가?

 

Tadao Ando: The Challenge at Armani/Silos

An installation view of the Ando exhibition at Armani/Silos.

An installation view of the Ando exhibition at Armani/Silos.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아르마니/실로스 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 일본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에 대한 순수성, 재료의 세심한 사용, 물과 빛과의 대화 등을 통해 자연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라 하였다. hich는 또한 7월 28일까지 전시되는 전분 설계자의 작업에 대한 조사 장소다. 안도 회고전에서는 미니멀리즘의 청사진, 마켓, 스케치, 그리고 그의 9/11 메모리얼 프러포즈, 그의 예술로 가득 찬 나오시마 섬의 모형, 그리고 파리의 보르 드 커머스(Bource de Commerce)를 피노트 컬렉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개조하려는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들을 보여준다.

 

Knoll x Bauhaus 100th Anniversary

A Bauhaus-inspired collage by OMA.

A Bauhaus-inspired collage by OMA.

 

공예와 미술을 결합하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설적인 예술학교 바우하우스의 100주년 기념행사가 없었다면 이번 살롱은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Knoll’은 건축가 ‘Rem Koolhaas’의 OMA와 팀을 이뤄 바우하우스 학생이자 교사 ‘Marcel Breuer’의 아이코닉 와실리 의자부터 ‘Ludwig Mies van der Rohe’의 전설적인 바르셀로나 의자까지, 바우하우스의 최고 히트작을 선보인 ‘Domitilla Dardi’와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Dimore Studio for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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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과 ‘Dimore Studio’는 전시 기간 동안 그림 같은 Casa degli Atellani에서 그들의 첫 번째 협력 관계를 보여주었다. 디올은 밀라노에 본사를 둔 Dimore Studio를 컨택하여 프랑스의 유명 패션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14개의 귀중한 물건들, 그리고 디올의 시그니처 마크가 들어간 장소 설정, 액자 등이 포함된 라인을 만들었다. 그 수집품은 다음 해 특별 주문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Lexus x Rhizomatiks

Installation view of "Leading With Light."

Installation view of "Leading With Light."

 

이 일본 자동차 회사는 일본의 예술 및 기술 회사인 ‘Rizomatiks’가 Superstudio Più에 있는 2019년 Salone del Mobile 파빌리온을 디자인했다. 그 결과, 방문객들이 조명이 켜진 공으로 조명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를 결합한 몰입형(그리고 극도로 인스타그램이 가능한!) 경험인 "Leading With Light"를 경험하게 되었다!

 

Issey Miyake x Jólan Van der Wiel

Installation view of "Journey of a Raindrop." / Valentina Sommariva

Installation view of "Journey of a Raindrop." / Valentina Sommariva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Jólan van der Wiel’은 "빗방울의 여행: 밀라노의 이세이 미야케 매장에서 열린 그의 살롱 전시회"라고 표현하였다. 물은 일련의 굽이굽이 솟은 관을 통해 한 설치물 속에서 흐르고, 또 다른 작품에서는 Jólan van der Wiel의 최면 터널을 형성된다.

 

Marni Moon Walk

Installation view of Marni's Moon Walk.

Installation view of Marni's Moon Walk.

 

‘마르니’는 전통 공예품을 이름하여 ‘마르니 문워크’라는 그들이 상상한 미래를 보여주었다.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달과 닮은 거친 경관을 배경으로 콜롬비아 장인들이 만든 토템 동물들 같은 나무로 만든 의자와 벤치, 나무 널빤지 등을 전시했다. 이 소장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로마의 한 신경종양 클리닉에 갈 것이다.

 

Kvadrat x Raf Simons

Installation view of "No Man's Land," and Raf Simons x Kvadrat accessories.

Installation view of "No Man's Land," and Raf Simons x Kvadrat accessories.

 

‘Kvadrat’는 ‘No Man's Land’라는 제목의 시설에서 ‘Raf Simons’와의 오랜 협력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인상주의 그림에 있는 정원과 꽃에 영감을 받은 시몬스는 건축가 장 프루베의 세 채의 프리패브 가옥이 세워진 세트에 풍부한 색조로 코듀로이(Corduroy)를 포함한 직물을 만들었다.

 

Tod’s x Studio Andrea Caputo

Installation view of "No_Code Shelter." / erictac

Installation view of "No_Code Shelter." / erictac

 

Tod’s는 건축가 ‘Andrea Caputo’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No_Code Shelter: 현대 생활의 이야기들” 이라는 전시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몽골 스텝지대에 위치한 큰 유르트에서 서아프리카 마을에서 발견되는 오두막까지 인간이 살고 있는 최초의 집들을 조사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세계일주 여행과 시간을 통해 이것들을 보여준다. 게다가, 현대 생활을 향한 진화를 보여주는 비디오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이탈리아의 디자인 듀오 ‘Formafantasma’, 미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Chris Bangle’, Tod’s의 No_Code 스니커즈 디자이너 ‘Yong Bae Seok’ 등과 같은 인물들을 통해 전해진다.

 

Nilufar Depot

Installation view of "New Sculptural Presence."

Installation view of "New Sculptural Presence."

 

Nilufar Depot는 2019년 행사기간에 두 개의 전시를 개최했다. Studio Vedèt가 큐레이션을 하고 Space Caviar가 디자인한 'Far'는 1972년 Documenta에서 처음 전시된 Haus Rucker의 유토피아 Oase n.7을 신흥 디자이너 ‘Wendy Andre’와 ‘Thomas Ballouhey’의 작품을 전시한 투명 버블하우스 3곳을 설치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았다.

또 다른 쇼인 “New Sculptural Presence”는 ‘Libby Sellers’가 큐레이션을 하고 ‘Patricia Urquiola’가 기획하였으며,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Nao Matsunaga’가 디자인을 맡았고 ‘Irina Razumovskaya’와 ‘Jonathan Trayte’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