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DK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연 ‘ARMY OF LOV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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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이자 데미쿠튀르 패션 하우스 RVDK의 설립자인 로널드 반 데어 켐프는 ‘ARMY OF LOVE'라는 제목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아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Hotel de l’Europe’에서 쿠튀르 마스크를 쓰고 하얀 깃발을 흔드는 30명의 모델들이 등장하였고, 키티 코링의 단편 필름과 마리케 에르덴의 사진들 통해 보다 평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를 알리는 신호였다. 이 필름과 사진들은 밴 데어 켐프의 마스크 공연 아이디어에 대한 스케들과 함께 공개되었다. 이 마스크들은 난민들이 만든 네덜란드 최초의 수술용 마스크 생산 공장이 될 회사에 기부하기 위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반 데어 켐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작은 아틀리에에서 시즌 없이 핸드메이드로 직접 제작하는 한정판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며, 패션 산업의 전형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대량 생산 공정을 억제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공연 작품으로 이어졌고, 사전 스케치에는 반데르 켐프 자신이 인류에게 세계적인 유행병이 끝난 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시구가 함께 적혀 있다. 이 구절들은 사람들이 리셋 버튼을 누르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존재를 만들기를 간청한다; 이 구절들은 전체 컨셉과 필름과 사진들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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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RVDK Creative Director | Ronald van der Kemp
Production | Amsterdam Fashion Week / Danie Bles
Photography | Marijke Aerden
Cinematography | Kitty Kooring
Choreography | Nathalie Haelermans
Location | Hotel De L’europe, Amster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