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배우 강혜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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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을 23SS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로엠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혜원’이 로엠의 로맨틱한 무드와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엠은 오늘(9일) 강혜원과 함께한 ‘2023 PRE-SPRING 컬렉션’의 ‘원더 더 뉴 로맨틱(Wonder the NEW ROMANTIC)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로엠의 로맨틱한 상품과 함께 나만의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찾아가는 강혜원의 순간이 담겼으며, 강혜원은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색상에 트렌디한 핏감을 갖춘 트위드, 원피스 및 정장 셋업 등 봄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그 중 트위드 라인은 섬세한 소재 및 핏 설계에 여성스러운 디테일까지 더해 로엠의 로맨틱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랜드 로엠의 관계자는 “강혜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통해 자신의 로맨틱함을 궁금해하고 찾아가는 여성의 주체적인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이번 시즌 로엠 컬렉션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혜원과 함께한 ‘원더 더 뉴 로맨틱 캠페인’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SNS 채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는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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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지성인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였던 나탈리아 코레이아(Natalia Correia)에게 영감을 받은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를 공개했다. 

막스마라는 지난 해 6월, 리조트 쇼가 열렸던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이 소유한 나탈리아 코레이아(Natália Correia)의 초상화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관능적이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는 나탈리아 코레이아가 쓴 ‘포르투갈의 관능적이고 풍자적인 시집(Antologia da Poesia Portuguesa Erótica e Satírica)’을 보다 관능적이고 곡선이 두드러지는 실루엣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개더 스커트의 미학을 동시에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섹시하고 관능적인 시스(sheath) 드레스를 선보이며 코레이아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은 하이브로우 스와레(highbrow soirees)와 같은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2023 리조트 컬렉션은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플로어 스위핑(floor sweeping) 뷔스티에, 타프타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등 곡선적이며 우아한 아이템을 비롯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자켓 등 컬렉션 전반은 열정적인 여성과 포르투갈의 문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또한, 로맨틱한 포르투갈의 전통 ‘사랑의 스카프(Lenços dos namorados)’에 영감을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꽃과 비둘기 모티프의 아플리케, 크리스털 브로치, 하트 모양 패턴 등 컬렉션 전반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포트루갈과 나탈리아 코레이아의 열정을 담아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막스마라의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는 막스마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