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 카페 L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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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0일 저녁, 메종 키츠네 팀은 로스앤젤레스 실버레이크 선셋 대로 3814번지에 전 세계 27번째로 문을 연 카페 키츠네의 오픈식을 위해 친구와 가족을 초대했다. 행정적인 이유로 오픈이 지연되긴 했지만 이로써 북미 지역 메종 키츠네 카페 수는 맨해튼, 브루클린 및 밴쿠버와 함께 4개가 되었다.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é) 부티크 옆에 위치한 700평방 피트의 공간은 쿠로키(Kuroki)가 이끄는 사내 건축 및 디자인 스튜디오가 디자인하였고, 붉은 타일 정면 뒤에 있는 벽에는 캘리포니아 예술가 제프리 싱치(Jeffrey Sinchich)가 서명한 그림과 14' x 6' 벽화가 놓였다. 인테리어의 대표적인 소재는 밝은색 오크 테이블과 브러시된 스테인리스 스틸 카운터이다.

또한 이곳은 우유와 농산물, 가정용 열쇠에 이르기까지 일상용품을 판매하는 올드스쿨 마켓 컨셉의 카페로 구성되었다.

협업 아티스트 제프리 싱치는 "저는 입구에 있는 벽화 간판이 사람들에게 친근하면서도 환영 받는다는 느낌을 주길 원했어요," 라고 말했다.

‘카페 키츠네’는 일본 헤리티지 오디오 브랜드 로텔(Rotel)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브루클린에 위치한 카페 키츠네의 유일한 하이파이 칵테일 바에서 로텔 제품을 통합, 그들과의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이젠 우리에게 꽤나 친숙한 카페이긴 하지만 유럽, 일본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LA 여행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출처 : fashionnetwork.com

인증샷 ‘핫플’ 인스타그래머블한 크리스찬 루부탱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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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사랑하는 팝업의 성지 ‘더 현대 서울’에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지난 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슈즈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이 만든 매끈하게 빠진 곡선과 새빨간 아웃 솔을 가진 스틸레토 힐은 바이블로 통하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의 로망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MZ세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색적 경험을 기록, 공유하기를 즐기는 젊은 층의 놀이 문화를 반영해 더 현대 서울에 ‘LOUBI WORLD’테마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것이다.

특히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되는 인테리어, 포토존을 구성하여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한 팝업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총 5개의 룸으로 이루어진 팝업스토어는 “PARIS” “LA SEMELLE ROUGE” “L’ATELIER” “ALL LOUBI” 그리고 뷰티룸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루부탱 뷰티는 업계 최고가를 자랑하며 뷰티 제품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라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한국 최초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크리스찬 루부탱만의 유니크한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소비자들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별한 공간에 왔다는 느낌을 선사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각종 SNS에 팝업스토어를 경험한 인증샷이 쏟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및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하며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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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http://www.patagonia.co.kr)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이해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Snow House)’를 오픈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파타고니아의 스노우하우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키∙스노우보드 제품군과 다운 제품을 20%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스키스노우보드 의류 렌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불필요한 소비 대신 신중하고 합리적은 구매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같은 취지로, 수선이 필요한 옷을 브랜드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원웨어(Worn Wear)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타고니아 스노우하우스에서는 이 밖에도 스노우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와 베스트 리뷰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https://www.patagonia.co.kr/snowhouse/mai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023년 1월 1일 새해에는 첫 일출과 함께 ‘뉴 이어 스키(New Year Skiing)’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예정인 스키어∙스노우보더들과 해발 1,050m의 슬로프 정상까지 리프트를 탑승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오른 뒤 일출시간에 맞춰 활강하는 이벤트다. 파타고니아는 이러한 친환경 방식의 등반을 통해 기후변화 해결을 돕는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참가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결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1973년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동력 스포츠를 위한 의류와 장비를 꾸준히 만들어 온 가운데, 특히 백컨트리와 올마운틴 스키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에는 생산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스노우 컬렉션 ‘스톰 시프트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기능성 향상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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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치디자인(대표 서보람)의 주얼리 브랜드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홀리데이 무드로 꾸며진 공간에서 '클로에 세비니(Chloe Sevigny)'를 뮤즈로 전개한 22 윈터 ‘마이 페이보릿 띵스(My Favorite Things)’ 컬렉션과 함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이며, 새롭게 출시하는 진주 바라클라바 및 캐시미어 소재의 윈터 악세서리와 함께 주얼리를 모티브로 개발한 모바일 악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헐리우드의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지하 2층 EAST 존에서 지난 12월 15일 오픈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며, 팝업 오픈 첫날에는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착용해 보고 공간을 둘러보며 팝업 오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상품 15~30% 할인 진행, ▲제품 구매 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진행,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얼리 케이스 증정(선착순 한정 혜택)'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계자는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더현대 서울에서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그립톡과 특별하게 제작된 곰돌이 인형과 진주목걸이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빈티지헐리우드만의 브랜드 감성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티지헐리우드에서는 22 윈터 2차 컬렉션이 출시되었으며 신제품들은 자사몰과 W컨셉, 29CM, 하고, 아몬즈,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하고하우스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올 성수' 디올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4가지 세계를 물들인 디스플레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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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 하우스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가 연말을 맞이해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매일 저녁, 디올의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몽환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이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는 휘장처럼 서정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영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까나쥬로 시작되어 영상을 가득 채우며 춤추듯 너울거리는 풍성한 꽃 모티브와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4가지 세계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한국의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는 이번 디올의 이벤트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껏 담았다. 성수동 컨셉 스토어 건축적인 라인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맞춤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개발해 컨셉 스토어에 한층 더 풍성한 매력을 더해준 것. 디올 성수의 건축적인 라인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훨씬 이전, 건축가가 되기를 소망했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번째 꿈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요소이다.

디올 성수는 이번 디스플레이를 통해 꿈과 독창성을 향한 디올 하우스만의 초월한 여정을 그려내며 기분 좋은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발리의 데사 포테이토 헤드 크리에이티브 호텔/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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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사 포테이토 헤드(Desa Potato Head)는 음악, 예술, 디자인, 음식, 웰빙이 함께 하는 바다 옆에 있는 창의적인 마을이다. 발리 세미약의 프티텐게트 해변의 모래와 파도 위에 위치한 이 건물은 데이비드 지아노텐과 OMA 팀이 설계한 168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인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과 포테이토 헤드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하거나 머물 장소 이상의 데사는 미래를 위한 창의성, 균형, 진보를 고무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 건강, 그리고 지역 사회 연결은 그들의 핵심 중 하나이다.

 
 

데사 포테이토 헤드는 교육을 위한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생주의 실험실에서 재활용품 쓰레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음악, 예술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창의적 방면을 향상시킨다. 최근에 설립된 농업 이니셔티브인 고구마 프로젝트를 통해 자양분이 풍부하고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음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모든 단계가 긍정적인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하다.

 
 

세계와 단절되었던 발리는 2년만에 2022년 3월부터 다시 한번 세계 여행객들에게 팔을 벌리고 있으며, 데사 포테이토 헤드는 그 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게 환영하고 있다.

"좋은 때, 좋은 일을 하라"는 태도로 음악, 예술과 디자인, 지속 가능한 음식과 건축을 축하하는 데사 포테이토 헤드의 창조적인 마을은 활기찬 지역사회를 가까이에서나 자극하고 흥분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삶과 재생적인 환대로 북적거리고 있다. 데사 포테이토 헤드는 향후 몇 달 동안 혁신적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게 될 것이며, 작년에 출시된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다시 집중시킬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월에 데사 포테이토 헤드는 발리의 희귀한 해양 경관을 제공하는 루프탑 바인 선셋 파크를 출시했는데, 매주 바뀌는 역동적인 바비큐 메뉴가 보완된 고전적인 아페롤 스프리츠에 대한 열대성 테이크가 있는 해넘이 마법의 시간을 위해 매주 토요일 문을 열었다.

 

MZ세대 직장인 핫플, 먼키 '주방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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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식당은 이제 단순히 밥만 먹는 장소는 아니다.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 여기에 체험까지 더해져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식당이 진화하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이색 체험을 함께 즐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것은 MZ세대에게 이제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됐다.   

이런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공간이 생겨나 화제다. 

바로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지난 8일 먼키 시청역점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주방오락실'이 그 곳이다.   

주방오락실은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의 한 부스 전체를 레트로 감성으로 구성해 옛날 오락실 게임기와 베스트셀러 만화책, 추억의 불량식품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홀로그램, 미러볼 등으로 복고적이면서도 블링블링한 파티룸 느낌을 살렸다. 

오픈 첫날 주방오락실을 찾은 30대 직장인 최설아씨는 “어린시절을 자극하는 소재로 컨셉이 너무 재미있다”라며 “점심 먹고 남은 시간을 즐겁게 재충전하며 보낼 수 있고 공간 자체가 스타일리쉬해서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레트로 감성의 주방오락실은 게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며 “먹는 재미 뿐 아니라 먼키만의 hip&wit 컬처 놀이터를 만들어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하는 먼키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며, 앞으로 MZ세대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핫플로 먼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 시청역, 분당 수내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또한 '먼키앱’과 ‘먼키 AI Biz’ 등 소비자와 외식사업자에게 디지털화된 외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데이즈데이즈, 한남동 ‘데데 아일랜드(DD ISLAND)’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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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 DAYZ)가 지난 8일 한남동에 쇼룸을 오픈했다.

데이즈데이즈는 기존 한남동에 위치했던 쇼룸에서 확장, 이전하여 브랜드의 무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름과 여행이라는 공통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머물며 즐길 수 곳으로 데이즈데이즈 제품을 시착, 구매는 물론, 쇼룸에 구비된 여행 도서를 읽으며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개방된 스튜디오 형태로 꾸며졌다.

‘데데 아일랜드(DD ISLAND)’라고 이름 지어진 데이즈데이즈 쇼룸은 두 개 층과 루프탑으로, 화이트와 우드가 믹스된 인테리어 무드에 각층마다 열대식물로 꾸며진 실내 가드닝을 연출해 여름나라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3층에는 데이즈데이즈와 협업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와 함께 제작한 수영복과 동일한 패턴의 젤네일, 젤페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로마티카(aromatica)와 협업한 여름 바디 에센셜 패키지 ‘서스테이너블서머’ 와 아로마타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바르고 체험해볼 수 있다.

식물로 꾸며진 루프탑 정원은 소규모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이즈데이즈 유혜영 대표는 “데이즈데이즈는 스윔, 리조트웨어를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한발 나아가 여행의 설렘을 떠올리고,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쇼룸을 여름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즈데이즈는 일상과 여행의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메세지로 패셔너블한 스윔웨어와 리조트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SS 컬렉션에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의 여름의 빛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라인인 ‘HUE OF SUMMER’를 전개하고 있다. 스윔, 리조트웨어는 물론 레디 투 웨어까지 확장하여 선보이고 있다.

데이즈데이즈 제품은 공식 SNS(@daze_dayz)와 공식 홈페이지(www.dazedayz.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더현대 서울, 신세계 엑시츠, 롯데 엘리든 플레이, 한남동 쇼룸까지 전국 1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 ‘나이키 스타일 홍대 (Nike Style Hongda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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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스타일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창조할 수 있는 공간 나이키 스타일 홍대 (Nike Style Hongdae)를 15일 오픈한다.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자 및 나이키 멤버와 365로 관계를 구축하는 스포츠 스타일 샵을 표방하며 매장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매장은 스포츠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창조해 스포츠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나이키 스타일(Nike Style) 컨셉을 전 세계 최초로 반영한다. 자기표현에 뿌리를 둔 이 컨셉을 통해 나이키는 멤버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든 소비자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 스튜디오 형태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3층 규모로 구성된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사이즈, 핏, 성별의 개념을 허물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젠더 플루이드(Gender-Fluid) 쇼핑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가장 창의적인 세대를 위해 디지털 경험에 새로운 관점을 더했다. 디지털 마네킹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스포츠 펄스(Sport Pulse)의 일환으로, 소비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하이퍼로컬 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룩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콘텐츠 스튜디오는 디지털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배경, 필터, 스티커 등을 적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룩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소통형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숨겨진 혁신적인 나이키 브랜드 요소들을 AR을 통해 한층 높은 몰입감과 재미로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더욱 이끌어 낼 수 있는 공간 나이키 바이 유(Nike By You)에서는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수선 및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워크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이키 SNKRS 멤버 전용으로 운영되는 SNKRS 라운지는 스니커즈, 문화 및 디자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허브 공간으로 영감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라운지 안에는 나이키 제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거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페인팅 아트웍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돼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층 힘을 더한다. 

매장 외관에는 지역 사회와 모든 소비자의 창의성에 대한 경의의 의미를 담아 소비자와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약 20,000개의 나이키 로고 스우시를 적용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한다. 이외에도 스포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나이키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도 반영했다. 재활용 가능한 자재 활용 및 재활용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가구 및 바닥 설계 그리고 디지털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시즌별로 생성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였다. 

나이키코리아 GM 킴벌리 창 멘데스(Kimberlee Chang Mendes)는 “전 세계 최초로 나이키 스타일 컨셉을 한국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Z세대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한 차원 높인 리테일 경험을 통해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창의력과 영감을 공유하는 허브 역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씨로씨,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Event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씨로씨(대표 주시경, ROCCI ROCCI)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과 함께하는 로씨로씨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는 'Fairy Garden'을 주제로 식물들을 조화롭게 디스플레이하여 뜨거운 여름, 도심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정원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꽃을 모티브로 매 시즌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데일리 웨어로 사랑받고 있는 로씨로씨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2022 핫썸머 컬렉션과 함께 온라인 인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팝업 기간 동안 핫썸머 컬렉션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과 함께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10% 즉시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4일에서 20일까지 4일 동안, 구매 고객 한에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시즌 오프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씨로씨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EAST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로씨로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마비스, 전시형 팝업스토어 선보여

Event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 카페에서 열린 마비스의 전시형 팝업스토어 외관>

 

시담(대표 조재경)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마비스(MARVIS)가 코리아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성수동에서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마비스의 성이라는 뜻의 '까스텔로 디 마비스(CASTELLO DI MARVIS)' 팝업 스토어는 마비스만의 경이로운 색과 향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7가지 향으로 구성된 마비스 치약과 패키지 상품들이 전시됐다.>

 

윈도우 포토존, 치약 샹들리에, 쟈스민·민트 베스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마비스의 자스민 제품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

<마비스의 샹들리에>

<아티스트 이규석, 마담규, 조이킴 작가가 각자의 색과 표현법으로 하나의 마비스 작품을 완성했다.>

<필름 컬러 오브 마비스(Color Of MARVIS)와 7인 7색을 다룬 영상을 관람 중인 방문객들>

 

1층에서는 마비스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필름 컬러 오브 마비스(Color Of MARVIS)’와 ‘7인 7색(7 People 7 Colors)’을 상영한다. 컬러 오브 마비스는 3명의 작가가 마비스의 상징인 7가지 색으로 각자의 표현법을 통해 하나의 마비스를 완성해가는 퍼포먼스 비디오다.

 

또한 7인 7색은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가꾸어가는 7인이 등장하며, 마비스와 함께하는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비디오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유니크한 마비스의 감성이 느껴진다.>

<마비스 치약의 원료와 오브제,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생화들이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준다.>

 

시크릿 디너라는 테마의 2층은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마비스의 치약들이 플레이팅되어 있다. 다양한 마비스의 원료 오브제와 생화 가드닝으로 연출되어 비밀의 정원에 온 듯한 디너 공간을 느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시 마비스 클래식 스트롱 민트 10ml 제품을 증정,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마비스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정기 구독을 가입하면 구독 종류에 따라 마비스 리미티드 세트를 추가 증정하며,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현장 구매 이벤트도 준비됐다.

 

<'까스텔로 디 마비스(CASTELLO DI MARVIS)' 전시형 팝업 스토어 입구>

 

마비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비스만의 색깔과 향을 담은 '신비로운 성'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기획했다"라며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답게 마비스의 구독 서비스 또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코치(COACH), 썸머 시그니처 프라이빗 비치 오픈

Event

사진 출처 : 코치 (COACH)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쏠비치 양양 호텔 앤 리조트에 썸머 시그니처 프라이빗 비치를 오픈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치의 새로운 썸머 시그니처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며 오픈되었다. 썸머 시그니처 컬렉션은 비비드한 컬러감과 다채로운 컬러 컨트라스트가 특징이며, 프라이빗 비치에서 컬렉션의 컬러감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본 프라이빗 비치는 7월 한 달간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모닝 요가 클래스와 SNS 인증샷을 통한 포토제닉 컨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코치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패턴을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재해석한 이번 썸머 시그니처 컬렉션은 핸드백, 의류 및 스니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코치 아울렛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젠틀몬스터, 손흥민과 함께한 스페셜 패키지 공개 & 팝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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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손흥민 선수와 젠틀몬스터의 끊임없는 실험정신이 만나 서로 다른 분야의 한계를 넘은 협업의 형태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하우스도산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는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으로 총 3백77 개 한정 제작되었으며,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형상화한 인센스 챔버와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아이웨어로 구성됐다.

선글라스 2종으로 구성된 이번 ‘SON 7’ 컬렉션은 젠틀몬스터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아세테이트 소재와 틴트 렌즈로 완성됐으며, 템플에는 이번 협업을 기념한 “GENTLE MONSTER X SON 7” 각인이 새겨졌다.

젠틀몬스터 x 손흥민 협업 기념 새로운 조형물과 스페셜 패키지는 7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하우스도산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올, 몬타우크에 디올리비에라 팝업부티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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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이 몬타우크의 오염되지 않은 해안가 부지에 위치한 Gurney's Montauk Resort & Seape Spa에 새로운 디올리비에라 팝업을 오픈했다.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올해 디올리비에라 캡슐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거니스의 앞바다에 디올이 등장했다. 이 공간은 7개의 디올 부티크와 10개의 전 세계 팝업 부티크를 포함한 익스클루시브 글로벌 활동 중 하나이다.

팝업 스토어에 들어서자마자, 손님들은 활기찬 디올 오아시스에게 환영받는다. 공간은 극적 효과를 위해 천장을 덮는 형광 주황색과 형광 파란색 잎을 통해 생기를 부여한다. 팝업 스토어 밖에서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디올리비에라 우산과 라운지 의자로 마무리 되는 디올 행아웃을 즐길 수 있다.

 

마뗑킴&더뮤지엄비지터, '하우스 바이(HOUSE BY)' 쇼룸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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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감성으로 MZ세대들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다인 대표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옷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로 불리는 박문수 대표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MUSEUMVISITOR)’의 쇼룸 ‘하우스 바이(HOUSE BY)’가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단장한 ‘하우스 바이(HOUSE BY)’ 한 켠에 카페도 오픈 한다는 소식을 더해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 공간을 즐기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 이벤트에서는 DJ들의 공연과 함께 더욱 힙한 느낌으로 공간을 채울 예정이며 쇼룸에서는 빈티지아이 콜렉터스 클럽 X 마뗑킴 패키징콜라보를 자유롭게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쇼룸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2일간 전 상품 13% 할인 혜택과 구매고객 한에 영수증 확인 후 하우스 바이(HOUSE BY) 카페에서 종류 상관없이 무료로 커피가 제공된다.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아이콘 팝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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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와 6층에서 아이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아이콘 팝업 스토어에서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핸드백들이 소개되며,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익스클루시브 핸드백으로는 전통과 현대의 결합이 돋보이는 원 톱 핸들이 특징인 ‘스몰 핸들’과 시즌에 어울리는 가벼운 착용감의 ‘미니 카세트 카메라 백’을 위스테리아 컬러로 선보인다. 또한, 벨트처럼 착용이 가능한 ‘카세트 벨트 백’은 크랜베리 컬러와 매트한 느낌의 어반 레더 블랙 컬러로, 앙증맞은 초소형 사이즈의 ‘카세트 캔디 백’은 잉크웰과 포리지 컬러로 익스클루시브하게 공개되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우스의 코드를 표현한 2022 프리폴 컬렉션, ‘워드로브 04 (WARDROBE 04)’ 컬렉션의 뛰어난 장인 정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레디 투 웨어와 슈즈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코닉한 인트레치아토 위빙 디테일의 ‘아르코 토트’가 미니 사이즈로도 새롭게 선보이며 조절 가능한 스트랩까지 더해져 실용성과 다양한 스타일링의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카세트 패밀리의 새로운 ‘미니 N/S 카세트 토트’도 세로형 미니 사이즈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2층 보테가 베네타 여성 매장과 6층 보테가 베네타 남성 매장에서는 스페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3층 보테가 베네타 여성 레디-투-웨어 매장 맞은편에는 구조미가 느껴지는 아트 월을 감상할 수 있다.

23일,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워드로브 04 컬렉션 룩을 훌륭하게 소화한 보테가 베네타의 커뮤니티인 유아인을 비롯해 최수영, 트와이스 지효, 이엘, 김나영, 이동휘, 마이큐 등이 자리를 빛냈다.

 

코닥어패럴 X 강원도 고성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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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에서 이색 팝업스토어 ‘코닥어패럴X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을 운영한다. 여름 휴가지 힙 플레이스 고성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6월 9일(목) 오픈하여 7월 5일(화)까지 운영된다. 

강원도 고성은 이국적 휴양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 휴가지이자 서핑 명소이며, 이곳에 위치한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은 카페, 펍, 플리마켓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오션뷰의 1천여평 복합문화공간이다.

코닥어패럴은 바다와 숲 등 강원도 고성의 지역적 색채를 잘 드러낸 공간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코닥만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과 음악, 식문화 등 개성과 독창적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추구하는 MZ(밀레니얼+Z) 고객을 겨냥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진정한 휴식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

 
 

우선, 코닥어패럴은 오픈형 카페 테라스와 연결된 공간의 개방감을 한껏 살려, 130여년 코닥(KODAK) 아날로그 헤리티지를 자연과 어우러진 뉴트로 감성으로 꾸몄다. 클래식한 카메라와 코닥 컬러를 살린 파라솔, 아카이브 포스터 등으로 꾸민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코닥어패럴만의 색다른 브랜드 경험 제공과 인스타그래머블(SNS에 올릴만한 사진) 공간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카메라와 필름에 기반을 둔 코닥만의 아이덴티티를 십분 살려 즉석 카메라 부스 ‘코닥네컷’을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연인, 친구, 가족 단위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은 휴가지 패션 아이템인 코닥어패럴 여름 신제품을 둘러보며, 구매도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메일러 1940 반팔티셔츠’를 포함해 여행지에서 돋보이는 밝은 컬러와 과감한 프린팅의 티셔츠, 반바지, 모자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샌들 ‘캠비 클로그’도 판매한다. 휴가지 필수 아이템인 샌들 ‘캠비 클로그’는 부드러운 소재의 일체형 구조와 푹신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취향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한 로고 펜던트가 있어 원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코닥어패럴과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 협업 티셔츠와 파우치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닥어패럴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상무는 “코닥어패럴은 130여년 코닥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살린 제품에 필름이 주는 여유와 힐링에 기반을 둔 브랜드를 지향한다” 며, “개성 있고 특색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그라이슨, 컨셉스토어 ‘버터플라이’ 가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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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핸드백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조이그라이슨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날 컨셉 스토어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버터플라이 가든(BUTTERFLY GARDEN)’에서 다양한 신제품들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이그라이슨의 첫 번째 컨셉 스토어 ‘BUTTERFLY GARDEN’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자유로운 세상과 만나 아름답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신비한 변이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컨셉 스토어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 컨셉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공간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조이그라이슨 컨셉 스토어 ‘BUTTERFLY GARDEN’은 4일 오픈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아이코닉한 백과 의류, 쥬얼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오프라인 매장은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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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

 

유통가는 그동안 억눌렀던 대면 활동에 대한 욕구 즉 ‘소비자 마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방문 및 이용이 현저하게 떨어진 업계일수록 고객들이 한꺼번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계기로 여행업계를 비롯한 각종 브랜드, 백화점, 대형마트 등 기업들은 그동안 집콕 중심의 소비 활동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경험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

 

디지털 시대, 오프라인의 반격이 시작되나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킨 팬데믹은 일, 소통, 소비 등의 모든 영역에서 온라인 비중을 확대했다. 기업은 첨단 기술 도입을 크게 앞당기며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기술을 적극 도입, 경쟁력을 높이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팬데믹 시대와 IT 발전을 발판 삼아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는 럭셔리 브랜드들에 새 시장을 열어주었다.

 

브랜드들은 NFT를 통해 메타버스 속 상품의 유일성을 확보하고 쇼룸이나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팬데믹 기간 동안 브랜드는 온라인에서만 성장한 것일까. 

 

소매 기술기업 니어스트릿의 공동설립자 CEO인 닛 블랙큰버리는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가장 편리한 마지막 종착지는 점포형 매장”이라며 팬데믹이 하이브리드 소비시대를 앞당겼음을 언급했다. 

 

하이브리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최상의 쇼핑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비방식이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채널은 각각 저마다의 역할이 있으며 중요도 역시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온라인 쇼핑을 확장하고 사용자를 늘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엔데믹 시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채널이 더 성장할 것인가를 따지기보다 온오프라인 모두 최적의 쇼핑 채널로 만들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살아남을 것이다.

 
 


기존의 소비문화가 다시 회복되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2년 동안 우리의 일상은 자유롭지 못했다.

 

일상의 탈출구로 여겼던 해외여행이 막히고, 마음껏 누렸던 공간 활동에 제한이 따르면서 생활 방식이 크게 바뀌어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에 익숙해졌다. 

 

문화일류학자 칼레르보 오베르크는 “사람들이 새로운 문화에 진입할 때 기존의 익숙한 문화가 깨지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1~2년의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새로운 문화에 적응한다”라고 말했다. 

 

즉 그동안 비대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엔데믹으로 전환했다고 바로 대면 소비를 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럼에도 디지털 시대, 소비자의 숨어있는 욕망을 겨냥한 오프라인의 귀환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편리함 이면에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브랜드들이 있다.

 

<하우스도산. 젠틀몬스터+몽클레르 쇼룸>

 

경험을 팔면 제품도 팔린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도 브랜드들은 고객의 섬세한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전시공간을 제시했다. 특히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공간 속 콘텐츠로 나타냄으로써 고객이 좀더 감각을 자극하고 감성 혹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젠틀몬스터는 코로나 불황에 오히려 공간에서 해답을 찾았다. 젠틀몬스터는 퓨처 리테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우스도산 1층을 매장이 아닌 전시공간으로 꾸며 아이웨어 제품이 아닌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또한 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험정신을 담은 베이커리 ‘누데이크’와 향과 촉감을 전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 등 여러 브랜드를 집약시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가치를 제공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침대는 2019년부터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을 만큼 자사 제품을 드러내지 않는 브랜딩으로 주목받아 왔다.

 

제품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이색 콘텐츠로 가득한 팝업스토어 공간을 꾸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슈퍼마켓이나 정육점 콘셉트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청담동에 문을 열어 MZ세대에게 ‘시몬스’라는 문화 콘텐츠를 전달했다. 

 

오프라인 생존전략을 명확하게 설계한 브랜드 공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인터렉티브 전시공간>

 

최근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회 LIFE OASIS 2.0을 운영했다. 

 

이는 새롭게 선보이는 회복크림(워터뱅크)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지만 제품보다 감각적인 경험과 영감을 자극하며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겼다. 

 

8개의 주제로 구성된 공간 중 대부분이 미디어 아트, AI 등 디지털 관련 주제로 꾸며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비일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이태원에 자리 잡은 바이닐앤플라스틱은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얼마 전 <마블: 더 리플렉션> 팝업 전시를 열었다. 

 

<바이닐앤 플라스틱- 마블전시>

 

마블 작품을 소재로 진행한 이번 전시는 그래픽 아트의 화려한 색감과 디지털 요소로 마블 브랜드와 마블 작품 세계관, 각 히어로의 스토리를 관람객에게 공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음악을 보고 듣고 소유하는 플레이그라운드 체험형 공간으로 마블 청음 존을 마련해 마블 시리즈를 청각적으로 새롭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결과적으로 이들 브랜드는 제품보다 고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브랜딩은 물론 매출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오프라인의 역할은 진화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쇼핑 트렌드는 빠르게 전환됐고 기업은 소비자와 온라인 접점을 늘리는 데 집중해왔다. 

 

하지만 디지털화와 함께 쇼핑의 모든 과정이 신속하고 편리해졌음에도 경험과 소통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적인 경험은 디지털 세상에서는 채울 수 없는 가치이며 오프라인 매장이 존재해야 할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경쟁력 제고와 더 나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오프라인 재정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디올 하우스 성수동>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적으로 개점한 더현대서울은 오프라인 유통가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고객 경험을 중시하며 쇼핑을 통한 힐링(리테일 테라피)을 앞세워 온라인 유통가에 반격을 가했다. 

 

글로벌 기업들도 새롭고 특별한 부티크와 팝업스토어 등 적극적인 공간 마케팅으로 고객 경험을 늘리고 있다.

 

앞서 서술한 브랜드들 역시 제품과 서비스보다 브랜드 체험과 고객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해 코로나 불황에도 성공을 거뒀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전후로 공개된 공간들을 보면 대체로 회복, 힐링, 무의식적 편안함, 몽환 등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판타지,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어떤 콘셉트와 역할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해야 할까.

잘 채워진 공간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얼마만큼 영감을 주고 의미 있는 시간과 경험을 제공하는가에 더 큰 가치를 둔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은 자연스럽게 충성고객으로 이어지고 제품 소비로 연결된다. 

 

잘 채워진 공간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 트렌드와 취향을 발견한다. 즉 브랜드가 경험을 팔면 당연히 제품도 팔린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리베스킨트 베를린' 아시아 최초 서울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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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패션 기업 에스올리버그룹(s.Oliver Group, 대표 클라우스 디트리히라스)이 베를린 기반의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리베스킨트 베를린(LIEBESKIND BERLIN)'을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 전개를 목표로 아시아 최초 서울에 쇼룸을 오픈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플레이 베를린(#PlayBerlin)이라는 컨셉으로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이번 쇼룸에서는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초청되어 리베스킨트 베를린의 주요 아이템을 둘러보고 브랜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독일 베를린에서 탄생한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전 세계 7,8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13억 유로 (한화 약 1조 8억) 매출 규모의 독일 대표 패션 기업인 에스 올리버 그룹(s.Oliver Group) 산하에 있다.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26개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독창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베를린 도시만이 갖고 있는 쿨하고도 강력한 문화적 에너지를 해석하고 표현한다. 특히 새로운 발견과 대담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베를린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은 메인 타깃인 MZ 세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

또한 엄선된 높은 퀄리티의 가죽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매듭과 직조 디테일, 가벼운 무게, 실용적인 내부 구조, 다양한 텍스처의 사용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가죽 외의 코튼, 나일론, 데님 등의 소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라벨이나 폴리백, 포장용 박스와 충전재 역시 재활용 소재나 독일의 그린 인증을 완료한 소재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리베스킨트 베를린 사장인 파비앙 크론은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베를린 그 자체이다. 우리는 MZ세대가 즐겨 소비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독특한 베를린의 문화, 경계를 넘나드는 삶의 방식, 예술, 자유로운 스타일, 가치관 등을 담고 있다"라며 "한국은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서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 20년간 흔들림 없이 구축해온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이 한국 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높은 수준과 취향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스킨트 베를린 상품 개발 및 디자인 디렉터인 지나 콘데는 "훌륭한 퀄리티, 제품 구성, 한국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판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프리미엄 라인인 '디 에디트(The Edit)'와 MZ세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2023 봄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 라인 기획은 물론, 아티스트와의 협업 컬렉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가방 이외에도 트래블 컬렉션과 액세서리, 향초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카테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