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Demeulemeester, 2024년 봄 사운드트랙 바이닐 레코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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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Demeulemeester는 2024년 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Stefano Gallici 데뷔 쇼 사운드트랙, Auggië의 "The Eclipse of You"가 수록된 한정판 바이닐 레코드를 출시한다.

레코드 양면에는 오리지널 트랙의 두 가지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Side A에는 쇼에서 사용된 오리지널 버전이, Side B에는 스페셜 보컬 버전이 들어있다.

밀라노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인 Auggië의 음악은 그가 태어나고 자란 풍경들의 조화 및 유동성을 포착한 소리와 런던의 클럽에서의 금속성 사운드가 사이키델릭하게 연주되는 소리를 합성했다.

1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 음반은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원본 포스터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Ann Demeulemeester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임프레션 닷컴

걸그룹 르세라핌,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와 인터뷰 통해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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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미니 앨범 <ANTIFRAGILE> 발매 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 중인 걸그룹 르세라핌이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FEARLESS> 활동 당시의 소회와 <ANTIFRAGILE>을 준비하며 느낀 점, 그리고 서로 간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르세라핌을 통해 올해 두 번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더 김채원은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기본적인 것부터 다시 짚어보며 베이스를 다졌다”라며 “더 성장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FEARLESS’ 때는 무조건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퍼포먼스를 즐기지 못했는데, ‘ANTIFRAGILE’은 상당히 어려운 안무였음에도 상대적으로 여유를 갖고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무대를 즐기면서 이전의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모든 멤버가 전혀 다른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다. 제각기 다른 다섯 명이 모여 같은 꿈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다”라며 “저는 지금껏 살아온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동시에 지금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르세라핌에 어울리는 멤버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즈하는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전, 드라마를 보며 익혔던 한국어가 있다”며 의외의 단어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르세라핌에 합류한 막내 홍은채는 “합류 소식을 듣기 전날, 데뷔조에 드는 꿈을 꿨다. 그래서 꿈인지 현실인지 실감이 안 났다”라며 “진짜라는 걸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나니까 데뷔의 그날이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홍은채는 “실제로 무대에 서면 떨려서 잘하던 것도 못 하게 될 것 같아 걱정했는데, 막상 데뷔 당일에는 하나도 떨지 않았다”라며 “의외로 재미있었고 후회도 전혀 없었다”고 ‘Z세대’다운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데뷔 100일 기념으로 자작곡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허윤진은 “르세라핌으로 활동하면서 나 자신을 끄집어내 보여줄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며 <ANTIFRAGILE>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허윤진은 “‘ANTIFRAGILE’의 안무는 ‘FEARLESS’ 때보다 최소 2배는 어려웠다”면서도 “중간중간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동작도 들어가 있으니 많은 분이 따라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단하다’는 칭찬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는 그녀는 테일러 스위프트 같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더는 아니지만 맏언니로 멤버들을 챙기고 있다는 사쿠라는 최근에서야 무대를 즐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사쿠라는 “멤버들과도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보니 이제는 가족 같다”라며 “마음이 맞는 친구를 한 명 사귀기도 힘든데, 저는 4명이나 만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직접 쓴 가사가 새 앨범 수록곡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에 채택되어 더욱 기뻤다고 밝힌 사쿠라는5년 후 어떤 모습이 되어 있고 싶냐는 질문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이 담긴 <에스콰이어> 11월호는 10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http://www.esquirekorea.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지아 펜들버리&아르노 라지니의 <MUD MAGAZINE>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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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MUD MAGAZINE의 첫 호가 발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포토그래퍼 Arnaud Lajeunie와 스타일리스트 Georgia Pendlebury의 지속적인 협업이며 Art Paper Editions에 의해 출판되었다. 첫 4권은 여성의 행동을 탐구하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상황 속에서 그들의 발전하는 관계를 관찰하는 데 초점을 맞춘 5년간의 작업을 구체화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400페이지, 8장의 스티커, 16장의 인쇄물, 5년간의 여름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MUD라는 이름을 어디서 얻었는가:

"이 프로젝트에는 항상 근본적인 차원이 있다. 대부분 땅(흙)과 물 주변 - 모든 챕터에 항상 액체 원소가 있고, 항상 흙과 접촉하거나 대조된다. 이 대비는 끈적끈적하고 따뜻하며 약간 진흙 같은 것을 만든다. 그것은 어디에나 있고 당신에게 붙어있다. 첫 챕터는 부르고뉴에서 촬영되었고, 다소 진흙투성이의 환경이었다. 바로 이 원초적인 느낌이 소녀들의 신체적 존재에 더해졌고, 이런 제목을 만들었다.

또한 진흙은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과정을 잘 반영하는 특정한 탄성을 가지고 있는 요소이며, 항상 잘 계획된 상황과 절대적인 즉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준다. “

왜 삽화를 그리는 것이 중요했는가:

"우리에게는 패션을 연습할 제한된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빼내는 것이 많은 의미가 있었다. 5년 전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젊은 여성들과 함께 <닫힌 방> 같은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예를 들면 고전적인 잡지 화보보다 더 긴 시간 내에 작업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소녀들 사이의 시너지가 작품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이 아닌 작품의 주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너무 간섭하지 않으려 했다.”

한 주 내내 이어진 상호작용의 단편들을 기록하고, 이 모든 것들을 책의 형태로 편집함으로써, 우리는 독자들에게 불연속적인 사건의 시리즈들로 보여질 수 있는 틀이 재창조되길 바랬다. 앞서 말했듯이, 이 프로젝트는 연출된 것과 자연스러운 것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감이다. 이는 각각의 이미지를 생성하지만, 이 모든 것이 더 크고, 더 큰 사진 그룹 안에 들어가야 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수적이었다. 이것이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MUD를 만든 방법이다. 현재 출판되고 있는 4권은 다양한 주제와 장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두 더 큰 그룹에 속한다.

보도와 신중하게 연출된 상황 사이의 미세한 경계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함께 작업했던 소녀들과의 프로젝트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통해, 그 안에 탐구할 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출처 : 더임프레션

SONGZIO(송지오), 한국 브랜드 최초 해외 매거진 ‘DUST’ 커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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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stand out

Whatever it is, the way you tell your story online can make all the difference.

Make it stand out

Whatever it is, the way you tell your story online can make all the difference.

 

올해 6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성공적인 쇼를 선보이며 해외에서 한국패션의 위상을 보여준 디자이너 브랜드 SONGZIO(송지오)가 해외 유명 하이 패션 매거진 DUST(더스트)의 커버스토리를 한국 브랜드 최초로 장식했다.

더스트 매거진은 런던과 베를린에 기반을 둔 가장 권위 있는 매거진으로, 일년에 두 번 매거진을 발행한다. 전세계 10개 내외의 탑 브랜드들을 선정한 후 각각 브랜드들을 스타 포토그래퍼들과 매칭해 매거진을 제작하고 있다.

‘EPITOME’라는 주제로 발행된 이번 2022FW에는 구찌, 셀린느,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릭 오웬스, 질샌더를 이어 송지오(SONGZIO)가 커버 브랜드로 선정됐다. 쟁쟁한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한 송지오는 ‘비욘세’와 ‘트레비스 스캇’의 전담 스타 포토그래퍼인 ‘다니엘 산발드 (Daniel Sannwald)’와 함께 작업하며 전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원초적이고 관능적인 화보와 함께 공개된 다니엘 산빌드의 숏 필름은 특히 화제가 되어 패션계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말루마 (Maluma), 러스 (Russ), 케시 (Keshi)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제작하며 해외 셀럽 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ONGZIO는 이번 화보에서 또한 남미의 핫셀럽이자 탑 배우인 호르헤 로페즈 (Jorge Lopez)와 함께 했다. 

호르헤 로페즈는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들’(Elite)을 시작으로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Summer Heat’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더스트와 다니엘 산발드의 특별한 만남인 만큼 스타 스타일리스트 나타챠 보랑제,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 찰리 르 민두와 함께 진행하면서, 수준 높은 화보를 만들어 냈다.

2023 S/S파리 패션쇼에서 박수갈채를 받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송지오는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최근 다양한 해외활동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앞두고 있다.

한편, 송지오(SONGZIO)는 2018년 송재우 대표 및 CD 취임 이후 대대적인 리뉴얼과 브랜드 확장을 감행, 현재 전국 62개 매장, 연매출 900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브랜도로 자리잡고 있다

 

타미힐피거, 로블록스에 가상 공간 만든다

Culture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사용자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의 디지털 영역 확장에 나선다.

 

브랜드 고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타미힐피거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하고 상상하며 교제할 수 있는 공간 ‘타미 플레이(TOMMY PLAY)’ 를 론칭한다.

 

이번 여름 동안 매달 로블록스 커뮤니티 제작진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 업데이트, 플랫폼의 맵 확대, 그리고 관련 제품 출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는 “로블록스는 포용성, 다양성, 창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커뮤니티에 대한 집중 등 우리 브랜드의 가치 중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 그들의 방식으로 로블록스 사용자들과 만나고 전통적인 소셜 플랫폼에서는 할 수 없는 매력적인 방식으로 이들의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로블록스 속에서 이곳이 살아 움직이게 되는 것을 지켜보고 다가올 새로운 버전을 함께 만들면서 계속해서 타미 플레이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미진스의 스트릿 컬처를 반영하는 이 공간은 메타버스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해체적인 해석으로 재탄생한 브루클린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이 환상적인 놀이공간 속에서 유저는 BMX 자전거에 뛰어올라 하늘 높이에서부터 지하철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이곳의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공간 전체에 걸쳐 Rebel, Kel, Zero, SS, AO, Zam, Mega, Neek, Viloe, ZE 등 실제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예술가들에 의해 맞춤 제작된 그래피티 벽들은 미적 감각을 더해주고 물리적 세계와 가상세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 공간은 미니 게임과 함께 자전거,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헬멧, 헤드폰, 타미 진스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위해 수집하고 업그레이드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타미 코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가상의 BMX 공원이다.

 

이곳에서 유저는 곳곳을 탐험하고 각종 묘기를 배우고 매일 순위표에 기록되는 친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숨겨진 경험을 발견하거나 보물찾기에 참가해서 아바타를 위한 유니크 아이템을 얻어내거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관한 비밀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로블록스 플랫폼을 위해 최첨단 ‘Layered Clothing’ 기술을 활용해 어떠한 체형의 아바타에도 잘 맞는 극사실적인 3D 의류를 만들며 실제 타미 힐피거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몰입형 경험은 커뮤니티의 전문 개발자 중 하나인 ‘Sawhors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됐다.

 

해당 협업은 2021년 12월 타미 힐피거가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 엄선한 8명의 디지털 패션 디자이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람들이 로블록스 안에서 자신의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는 Tommy X Roblox Creators 컬렉션 아이템 30가지를 제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및 게임 공간에 대한 타미 힐피거의 끊임없는 탐구의 일환으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는 게임세계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8명의 재능 있는 예술가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주도형 이니셔티브인 ‘팀 타미(Team Tommy)’와 함께 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타미 힐피거의 유산에 뿌리를 둔 팀 타미는 퓨쳐메이커(Futureamkers) 새로운 기류와 게임공간에서 독특한 재능을 발휘하는 챔피언 크리에이티브에힘을 싣는다. 로블록스에서 이들은 ‘팀 타미의 24시간(24 Hours of Team Tommy)’ 이라는 활동을 스트리밍할 예정인데 여기서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이끌며 이 최신 수집품과 의상으로 아바타를 꾸미게 된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MCM, 메타버스 세계 ‘알로하 프로젝트’ 공개(MCM unveils Metabus World ‘Aloha Projec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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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이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메타버스를 구축하며 명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한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를 해석해 만든 MCM만의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를 통해 선보이는 ‘알로하 프로젝트(ALOHA Project)를 공개했다.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을 넘어 경계가 없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MCM은 MCM만의 메타버스인 M’etaverse(MCM+Metaverse)를 만들었다. 이는 뮌헨에서 베를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그리고 과거에서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강조하며 어떤 상상도 모두 실현되는 시대를 초월한 가상세계를 뜻한다.

MCM이 새롭게 공개하는 알로하 프로젝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투영한 MCM만의 메타버스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MCM은 MZ세대 소비자와 새로운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자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이색적인 콘셉트의 스토어를 연출했다.

하와이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MCM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운영하며, AR 필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알로하 프로젝트에서 소개되는 ‘하와이 컬렉션’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하와이 섬들의 깨끗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표현한 핸드 페인팅이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열대 낙원을 형상화한 트로피컬 톤의 백팩, 쇼퍼백, 크로스바디백, 지퍼 파우치, 카드 지갑 등 총 8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알로하 프로젝트에서 소개된 하와이 컬렉션 제품들은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MCM은 알로하 프로젝트 공개를 기념하며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30·50·70·100 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MCM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서 알로하 콘셉트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상품 증정은 1인 1회 구매에 한정되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MCM is leading the trend in the luxury industry by establishing Metabus, which has become a new playground for MZ generation.

Global luxury fashion house MCM has unveiled the ALOHA Project, which will be introduced through MCM's METAVERSE world, which was created by interpreting harmony between nature and digital.

MCM, which is creating a new world with no boundaries beyond online and offline with various approaches, created M'etaverse (MCM+Metaverse), a metabuses unique to MCM. It emphasizes the journey from Munich to Berlin, from analog to digital and from the past to the future, and means a timeless virtual world in which any imagination is realized.

The Aloha project, which will be newly unveiled by MCM, is the first project to realize MCM's Metabus in earnest that projects brand identity. MCM established a virtual world and created an unusual concept store to run a new communication space with MZ generation consumers.

MCM's Cheongdam flagship store (MCM HAUS), reminiscent of Hawaii beach, will run a VR experience zone where you can experience scuba diving until August 18, and also has a photo zone where you can freely take pictures using AR filters.

The Hawaii Collection, introduced in the Aloha project, features hand painting that expresses the clean natural beauty and mystery of Hawaiian islands through collaboration with artists. It will showcase a total of eight products, including tropical-tone backpacks, shopper bags, crossbody bags, zipper pouches and card wallets that embody tropical paradise. Hawaii collection products introduced in the Aloha project can be found at the MCM Cheongdam Flagship Store (MCM HAUS) and online stores.

MCM prepared special promotions and events to commemorate the release of the Aloha project. First of all, visitors to MCM Cheongdam flagship store will receive a 10% discount for each range of purchases over KRW 300,000, 500,000, 700,000, and 1 million.

At the same time, follow MCM's official Instagram account and take a picture of the Aloha concept inside the Cheongdam flagship store and post it with a hashtag to give a small prize. The gift of the product is limited to one purchase per person, and it will be carried out until the product is exhausted.

 

출처 : FASHION FOST / www.fpost.co.kr

MCM x 하트코어 힙합 프로젝트 그룹 협업’(MCM x Heartcore Hip Hop Project Group Collaboratio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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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국내 힙합씬에서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로 유명한 레디, 스월비가 프로듀서 요시, 수이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하트코어(HEARTCORE)’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다.

‘하트코어’는 2020년 발표된 앨범 중 최고의 음반으로 손꼽히는 ‘500000’의 주역인 레디와 요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언더커버 앤젤’의 주역 스월비와 수이, 두 웰메이드 음반을 제작한 뮤지션들의 조합으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그룹이다.

이번 협업은 평소 MCM만의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높게 평가해온 ‘하트코어’ 그룹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하트코어’ 그룹은 MCM에서 영감을 얻어 동명의 앨범 ‘하트코어(HEARTCORE)’와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됐다. ‘하트코어’ 앨범은 8월 1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하이라이트레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에 공개됐다.

특히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표현하고자 협업을 통해 제작된 앨범 수록곡 ‘Yuppie’의 뮤직비디오에서 MCM은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사운드의 ‘Yuppie’에 MCM의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또 MCM과 하트코어 협업을 기념해 매거진 데이즈드(Dazed)의 화보 촬영도 진행됐다. MCM 제품과 ‘하트코어’ 그룹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긴 화보는 지난 27일 데이즈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Global luxury brand MCM will participate in the album work of "HEARTCORE," a project group formed by Ready and Swirlby, famous for their stylish artists in the domestic hip-hop scene, along with producers Yoshi and Sui.

"HEARTCORE" is a combination of Ready and Yoshi, one of the best albums released in 2020, Swalby and Sui, the main characters of the 18th Korean pop music award-winning "Undercover Angel," and two well-made record producers.

The collaboration was made with a love call from the "HEARTCORE" group, which has always valued MCM's own stylish and trendy sense.

The "Heartcore" group was inspired by MCM and released an album of the same name, "HEARTCORE," and a fashionable and sensuous music video at the same time. The "HEARTCORE" album will be available on all music platforms from 6 pm on August 1, and the music video was released at the same time through the High Trekose YouTube channel.

In particular, MCM showed a fashion icon that breaks the boundaries between music and fashion in the music video of "Yuppie," an album track produced through collaboration to express sensual and sophisticated music.

MCM's bold and free-spirited styling added to "Yuppie" with strong sound based on electronic music, presenting a music video that shows a unique visual beauty that has never been seen before.

In addition, a photo shoot for "Dazed" magazine was held to commemorate the collaboration of MCM and Heartcore. The pictorial featuring MCM products and the stylish look of the "HEARTCORE" group was released on the 27th on the official website of Dazed, Instagram, Twitter, and YouTube.​

 

출처 : FASHIONPOST / www.fpost.co.kr

이랜드 갤러리, 여의도 아트로 갤러리 오픈(E-Land Gallery opens ‘Ar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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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갤러리에서 전개하는 복합 문화 공간 ‘아트로’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 개관한다.

오늘(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미술 차세대 작가 최나리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나리 작가는 이랜드문화재단 공모작가 1기 출신으로 국내외에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 및 표현양식이 뚜렷해 갤러리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다양한 욕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현대인의 일상을 케첩과 마요네즈의 튜브에서 가져온 ‘마토’와 ‘마요’ 캐릭터로 관념화해 표현한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라이트마이파이어’(LIGHT MY FIRE)다. 갈등하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캐릭터의 율동 있고 조형화된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불을 지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다시 시작된 오늘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아트로 관계자는 “이랜드가 12년간 지속해온 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켄싱턴호텔 여의도 갤러리를 개관한 것”이라고 말하며, “전시, 판매, 큐레이터 서비스가 통합된 갤러리를 통해 차세대 작가의 예술품을 활발히 소개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 아트로 갤러리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숙객 큐레이터 서비스와 QR 코드를 통한 비대면 설명 서비스를 진행한다. QR코드를 통해 작품 구매도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랜드 갤러리 아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and Gallery opens ‘Artro’ in Yeouido

‘Artro’, a complex cultural space developed by ‘E-Land Gallery’, will open in Yeouido, Kensington Hotel.

Starting with the exhibition of works by Choi Na-ri,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art artists, which runs from today (8th) to the 6th of next month, you will be able to see the works of next generation artists representing Korea and China.

’Choi Na-ri’, a first-term publicist at the E-Land Cultural Foundation, is loved for introducing various works at home and abroad. In particular, it is well received by galleries and visitors for its clear themes and expressions. The characteristic of the work is that modern people's daily lives, where various desires and hopes intersect, are ideologically expressed with "Mato" and "Mayo" characters brought from tubes of ketchup and mayonnaise.

The theme of the exhibition is "LIGHT MY FIRE." It consists of a concept that sends a message that ignites the inner fire through the character's rhythmic and formative movements to us who are conflicted and hesitant, while inviting us to today, which has begun again.

"E-Land opened the Kensington Hotel Yeouido Gallery as part of a 12-year project to support young artists," an Artro official said. "We look forward to establishing ourselves as a place to actively introduce next-generation artists' artworks through galleries that integrate exhibition, sales and curatorial services."

Meanwhile, the Kensington Hotel Yeouido Art Gallery offers guest curatorial services and non-face-to-face explanation services through QR codes to help understand artists and works. Works can be purchased through QR code, and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on E-Land Gallery Art's official website.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에피그램, 충북 옥천과 함께 한다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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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이 번 시즌 충청북도 옥천과 함께 한다.

에피그램은 2019년부터 한 시즌에 지방 소도시 1곳을 골라 브랜드 제품과 컨텐츠를 통해 지역을 소개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제주를 시작으로, 하동(19SS), 고창(19FW), 청송(20SS), 고성(20FW) 등에서 프로젝트가 이어진 것. 소도시들의 상품을 에피그램 매장에서 소개하는 것은 물론, 현지 한옥을 새롭게 선보이는 ‘올모스트홈 스테이’ 등을 전개해 왔다.

이번 시즌 역시 제품에 옥천을 다양하게 녹여냈다.

대표 먹거리인 복숭아와 청포도의 핑크와 그린빛 컬러를 시즌 대표 컬러로 정하고, 해당 과일을 일러스트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충청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쑥부쟁이 꽃을 모티브로 한 플라워 스웻셔츠도 출시한다. 이밖에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옥천의 풍경을 담은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옥천 상품을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에피그램만의 스타일로 옥천의 농산물과 신선식품들의 패키지를 다시 디자인하여 3월 말 코오롱몰과 동영상 기반 쇼핑몰 ‘컨비니’에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옥천을 적극 소개한다. 4월 말 경리단길에 자리한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매장에서는 옥천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옥천 마켓’이 열린다.

로컬푸드 직매장인 ‘옥천살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옥천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말에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꾸러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옥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에피그램 스토리북도 제작했다. 에피그램의 이야기와 함께 한반도를 닮은 둔주봉 지형과 국도변 벚꽃길, 장령산자연휴양림 등 옥천을 대표하는 지역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에피그램 형옥현 브랜드 매니저는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에 먹거리 패키지 디자인부터 판매를 할 수 있는 마켓까지 옥천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도시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로컬 프로젝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파타고니아 ‘덜 사고 덜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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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Buy Less, Demand More)’ 캠페인 소셜 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2020년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에 전개된 글로벌 환경 캠페인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활동의 확장선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파타고니아는 유튜브를 비롯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메인 영상인 ‘유기농 면(Organic Cotton)’ 편을 중심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수선(Repair)’ 등 총 3가지 스토리의 영상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영상 ‘유기농 면’ 편은 파타고니아가 기존의 일반 면 소재를 유기농 면으로 교체하게 된 계기를 배경으로 산업 기술과 유해한 화학 물질로 생산된 의류가 인간은 물론 지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한다는 경각심을 전한다. 실제 파타고니아는 모든 면 소재에 100%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 중이다.

더 나아가, 지난 2020년에는 기존 유기농 인증(USDA)에서 한층 발전한 유기농 최고 표준 ‘재생 유기농 인증(ROC, Regenerative Organic Certification)’ 개발에 참여하는 등 산업의 발전이 초래한 기후 변화의 근본적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캠페인 슬로건처럼 ‘더 적은 소비(Buy Less)’로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소비자가 기업에게 재활용, 유기농, 공정무역 제품을 ‘더 요구(Demand More)하자’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

파타고니아는 캠페인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5년을 목표로 모든 생산 제품을 재활용 소재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들고, 공정 무역 봉제 비율을 기존 83%에서 더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의류 산업이 초래한 기후 위기에 당면해 있는 가운데, 이 사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기업들은 이를 외면할 수 없고 그로 인한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인지했다.”라며, “이번 소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기업을 바꿀 수 있는 힘은 소비자에게 있다는 경각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가 새롭게 공개하는 캠페인 영상을 비롯,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