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 카페 LA 오픈

Space

 

지난주 10일 저녁, 메종 키츠네 팀은 로스앤젤레스 실버레이크 선셋 대로 3814번지에 전 세계 27번째로 문을 연 카페 키츠네의 오픈식을 위해 친구와 가족을 초대했다. 행정적인 이유로 오픈이 지연되긴 했지만 이로써 북미 지역 메종 키츠네 카페 수는 맨해튼, 브루클린 및 밴쿠버와 함께 4개가 되었다.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é) 부티크 옆에 위치한 700평방 피트의 공간은 쿠로키(Kuroki)가 이끄는 사내 건축 및 디자인 스튜디오가 디자인하였고, 붉은 타일 정면 뒤에 있는 벽에는 캘리포니아 예술가 제프리 싱치(Jeffrey Sinchich)가 서명한 그림과 14' x 6' 벽화가 놓였다. 인테리어의 대표적인 소재는 밝은색 오크 테이블과 브러시된 스테인리스 스틸 카운터이다.

또한 이곳은 우유와 농산물, 가정용 열쇠에 이르기까지 일상용품을 판매하는 올드스쿨 마켓 컨셉의 카페로 구성되었다.

협업 아티스트 제프리 싱치는 "저는 입구에 있는 벽화 간판이 사람들에게 친근하면서도 환영 받는다는 느낌을 주길 원했어요," 라고 말했다.

‘카페 키츠네’는 일본 헤리티지 오디오 브랜드 로텔(Rotel)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브루클린에 위치한 카페 키츠네의 유일한 하이파이 칵테일 바에서 로텔 제품을 통합, 그들과의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이젠 우리에게 꽤나 친숙한 카페이긴 하지만 유럽, 일본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LA 여행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출처 : fashionnetwork.com

유니클로, Anya Hindmarch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

Collaboration

 

이번 시즌 유니클로는 유니크한 눈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유니클로 안야 힌드마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돌아오는 11월 23일 출시되며 ‘공예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유니클로 에센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스웨터, 스카프, 비니, 장갑, 양말, 토트백에 걸쳐 힌드마치의 ‘장난스런 터치’가 특징이며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힌드마르치는 "저는 엄청난 유니클로 팬이기도 하고, 브랜드가 가진 디자인 방식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늘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완벽한 모양과 색상의 니트들로 유명하기 때문에 특히 니트 작업을 유니클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저는 그들의 실루엣을 건드리지 않는 대신 그것들을 가지고 놀기로 했습니다. 제품을 분해한 후 다양한 실밥과 노출된 솔기로 재구성하고, 소비자들이 니트를 잡아 당기는 것을 하루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종류의 작은 디테일들을 남겨놓았습니다. 유니클로 글로벌 팀과 이런 재미있는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것은 멋진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는 힌드마치의 눈 그래픽 모티브와 함께 바이컬러의 슬리브가 특징인 프리미엄 램스울 니트 스웨터와 그린, 오렌지, 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는 다닝 스티칭 장식이 특징이다. 캐시미어 니트는 어깨와 밑단, 소매에 핸드스티치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깃에는 힌드마치의 눈 그래픽 자수가 수공예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또한 힌드마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유니클로의 히트텍 기술을 니트 캡의 접힌 부분과 스카프의 주머니에 눈 그래픽 모티브가 특징인 스카프와 비니 등 액세서리 컬렉션에 활용하였다. 양말과 장갑은 울 스웨터와 스카프에 어울리는 블록 색상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울 크루 점퍼와 비니 모자를 제작하였으며 초록색과 검은색 포장 가방도 같이 구성된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의 고위 임원이자 유니클로 R&D 책임자인 카츠타 유키히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저는 안야 힌드마치의 특별한 창의력과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니클로의 제작 접근 방식과 잘 부합한다고 믿습니다.”

"유니클로 에센셜 아이템에 힌드마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머를 불어넣어 이번 홀리데이 시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신나는 라이프웨어 컬렉션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니클로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은 11월 23일부터 글로벌 전역의 선별된 유니클로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fashionunited.uk

버버리, 뉴욕 홀리데이 시즌 나이트 바 오픈

Event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버버리는 뉴욕에 브랜드의 나이트 바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 바는 NoHo에 있는 템플 바에서 11월에 단 7일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최근 새롭게 선보인 레드 체크 패턴으로 장식되어 뉴욕의 중심부에 영국적인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정통 영국 요리로 유명한 노스 런던의 유명한 카페인 노먼(Norman's)이 큐레이션한 이 나이트 바(Knight Bar)의 메뉴는 전통적인 영국 요리들로 이곳의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나이트 바에 인접한 곳에 활기찬 런던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창문 설치물을 선보이며, 뉴욕의 거리 풍경에 영국적인 감각을 더해 줄 것이다.

이러한 나이트 바는 단순히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버버리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현대적 비전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다니엘 리(Daniel Lee)의 2023년 겨울 나이트 가방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고, 1901년부터 이어져온 버버리의 승마 기사 상징 심볼을 리뉴얼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 버버리의 나이트 바 행사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초대된 고객들은 이 특별한 영국적 경험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Sporty & Rich, Adidas와 3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Collaboration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스포티 & 리치 3차 컬렉션 11월 10일 출시

이번 시즌,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LA에 기반을 둔 레이블 스포티 & 리치가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전 시즌에서 확립된 미학을 기반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특징적인 실루엣을 높이는 것을 포함하여 신발과 의류 룩의 고려된 선택을 제공한다.

빈티지 미학의 결정체인 ‘삼바 OG 스포티 & 리치’ 는 버건디 액센트가 있는 화이트, 그리고 머스타드 옐로우 액센트가 있는 화이트 제품의 두 가지 시크니처 컬러로 출시된다. 각 스니커즈에는 진주 키링이 달려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상자에 담겨 전달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창시자 에밀리 오베르그(Emily Oberg)가 오리지널 클래식 스탠 스미스(Stan Smith)로 그녀의 크리에이티브적 관심을 돌린것을 볼 수 있다. 스니커즈의 클래식한 화이트 가죽을 캔버스로 바꾼 스탠 스미스 스포티 & 리치는 측면에 트레포일(Trefoil), 신발의 혀 부분에는 된 스포티 & 리치(Sporty & Rich) 녹색 문자 액센트가 특징이다. 또한 삼바 OG와 마찬가지로 진주 키링이 달려있으며 콜라보레이션 상자에 담긴다.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컬렉션 출시

MARKET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산봉우리에서 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영감을 얻어 공동 창조의 경계를 넓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컬렉션은 몽클레르의 산악적 기원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도시적 기반이 어우러지며, 기능성이 발견의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한다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시티 스포츠 웨어의 형태를 발전시켜온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1952년 첫 산악 탐험 이후 대자연을 탐험하기 위한 혁신을 끊임없이 재정의해온 몽클레르의 협업은 기능성과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두 브랜드 모두 인간의 탐험이 핵심 가치인 만큼 ‘탐험가의 예술(The Art of Explorers)’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탐험가 자체에 초점을 두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일련의 모험가들과 함께 독특한 혼합 매체를 통해 나타난다. 또한 캠페인 슬로건인 ‘독창성과 비범함의 만남’은 오랜 기간 성능과 실용성을 혁신해온 몽클레르의 포지셔닝과 문화와 창조성의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넓혀온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유구한 유산을 상징한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이번 협업을 최초로 공개한 아트 오브 지니어스(The Art of Genius) 쇼를 기반으로, 조형물, 의상, 세트 디자인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컬렉션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유사한 탐험가를 창조했다. 개라 카드(Gary Card), 이비 니조이아(Ibby Njoya), 케이트 타버(Kate Tabor)의 조형물과 아이 카모시타(Ai Kamoshita)의 스타일링,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는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가 맡아 마치 실제 하는 탐험가의 모습을 연출해 사진가 한나 문(Hanna Moon)에 의해 생생하게 구현되었다.

이번 협업은 물리적 경험을 넘어 디지털 경험으로 확장되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새로운 몰입형 플랫폼을 도입했다. 올해 초 아트 오브 지니어스 쇼가 열렸던 대도시 거리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공개하고 컬렉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루엣을 진화시킨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NMD 부츠의 한정판 예술적 탐험이 해당 플랫폼과 아디다스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NFT로 구현된다.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캠페인에서는 정상에서 도시로 향하는 탐험적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롱패딩과 숏패딩, 트랙 재킷과 조끼 등 두 브랜드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이코닉한 나일론 라케 소재의 몽클레르 시그니처 실루엣을 아디브레이크 패널 등의 아디다스 오리지널 디테일로 재해석하였다.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색상들이 혼합되어 콘크리트 회색과 하늘색 사이를 오가며 오프 화이트와 짙은 녹색으로 바리에이션 되었고, 눈 덮인 슬로프에서 스키어들이 만들어내는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 형태의 퀼팅, 자카드와 프린트가 돋보인다.

몽클레르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컬렉션은 10월 4일부터 moncler.com과 adidas.com에서, 10월 5일부터는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몽클레르 및 아디다스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메르, 노비디아 앙카사푸라와 협업한 FW 컬렉션 발매

MARKET

 

르메르가 아티스트 노비디아 앙카사푸라(Noviadi Angkasapura)와 협업한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매했다.

인도네시아의 아티스트 앙카사푸라는 펜드로잉을 통해 서양의 도형과 동양의 서예 등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킨 작품을 그리는 화가이다. 르메르의 이전 SS 컬렉션 또한 협업했다.

그는 자연에 있는 사물들과 영적인 존재에 대해 담아내는 그림을 그리며 복잡하고 은유적인 의미를 담는다. 그의 그림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추구하는 르메르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

르메르X앙카사푸라 협업 아이템을 포함한 르메르 23 FW 컬렉션은 지금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브제, 23 FW 캠페인 화보 공개

MARKET

 

꾸띄르적인 섬세함과 럭셔리한 시크함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는 차별화된 여성복 브랜드, 오브제(OBZEE)가 감각적인 가을 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가을 겨울 캠페인 화보는 ‘스터닝 에버(Stunning Ever)를 메인 테마로, 오브제만의 꾸띄르적인 디테일과 유니크한 감성을 생동감 넘치면서도 절제된 시크미로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담아냈다.   

낮과 밤, 두 개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두 여성이 도심의 화려한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연출해, 오브제의 다채로운 23 FW 컬렉션 의상을 선보였다. 도시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과 오브제의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의상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아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표현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한편 오브제(OBZEE)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더파크지와의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을 23 FW 상품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한섬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과 전국 오브제 매장과 SNS채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바버, 메종키츠네 콜라보 컬렉션 출시

MARKET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 키츠네 특유의 독특한 프랑스와 일본적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특히 돋보인다. 바버의 우수한 기능과 메종키츠네의 재미있는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패션 에너지를 표현했다. 비즈니스, 일상 등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재킷과 니트점퍼, 카고팬츠, 토드백, 버킷햇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아이템은 바버의 '퀼팅 재킷'과 왁스처리된 '코튼 재킷'으로 메종키츠네의 아이코닉 여우그림 자수가 각인된 상품이다. 주황색, 진녹색 계열 색상의 코듀로이 카라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컬러 조합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이다. 아울러 재킷의 안과 겉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밀리터리 리버서블(Military Reversible) 방수 재킷과 체크 패턴의 버킷햇(bucket hat) 등 현대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눈에 띈다.

메종키츠네 디자이너 길다스 로엑(Gildas Loaëc)과 마사야 쿠로키(Masaya Kuroki)는 “두 브랜드 모두 우수성, 장인 정신,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결이 같아 이번 콜라보 컬렉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아우터 웨어 분야 바버가 가진 놀라운 헤리티지를 경험하며 창의적 비전과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상품을 제고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바버 멘즈웨어 디렉터 이안 버진(Ian Bergin)은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바버의 클래식한 정체성, 디자인과 메종키츠네의 변화무쌍한 패션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켜 재미와, 디테일, 기능성에 대한 부분을 고객이 경험 할 수 있게 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하며 "공동 작업의 핵심은 여우를 모티브로 한 공동 캐릭터 제작이었다"고 말했다. 

바버와 메종키츠네 협업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11월 2일까지 롯데 월드타워몰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바버 팝업 스토어와 여의도 더현대 서울, 고양 스타필드,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 등 일부 바버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lfmall.co.k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리복, 서울 성수동에 ‘클럽C 패밀리 라인업’ 팝업 스토어

Market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아티스트 나얼과 협업해 패션, 아트, 음악이 결합된 ‘클럽C 갤러리’를 연다고 밝혔다. 

내일(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클럽C 갤러리’ 팝업스토어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이자 메가 히트아이템인 ‘클럽C’의 라인업 확대를 기념하는 패밀리 라인업 전시로 마련됐다. 

LF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전개하기 시작한 리복은 1985년 테니스 코트화로 처음 출시된 ‘클럽C 85’ 스니커즈를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브랜드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클럽 C 85’는 ‘클럽 챔피온(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테니스 코트화로 198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고유의 실루엣으로 리복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3040 세대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세대까지 폭 넓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스니커즈는 10월 재출시 이후 현재까지 7만족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리며 메가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리복은 클럽C 85 스니커즈 열풍의 여세를 몰아 클럽C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오고 있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클럽C 레거시’, 스트릿 고프코어 무드를 더한 ‘클럽C 리벤지 빈티지’ 등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트릿 캐주얼을 선호하는 1020세대부터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스니커즈를 찾는 3040세대까지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클럽C 패밀리 라인업을 전시해 38년 역사의 클럽C 헤리티지를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메종 마르지엘라(2021), 자운드(2023) 등 패션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로 탄생한 특별한 클럽C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아티스트이자 화가인 아티스트 ‘나얼’과의 콜라보를 통해 패션, 아트, 음악 등 이종 문화와의 콜라보를 통한 동시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평소 리복 클래식 클럽C의 마니아라고 알려진 나얼은 이번 콜라보를 위해 직접 클럽C 커스텀에 나섰다. 나얼은 평소 추구해온 작품 세계의 연장선에서 리복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색다른 클럽C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리복 클래식 로고의 시그니처 별 모양의 스타크레스트(Starcrest)를 나얼의 아트 작품 ‘Long Play2’와 결합해 언밸런스한 소재들로 신선한 조화를 만들어낸 커스텀 스니커즈 5켤레는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부 증정 예정이다. 

나얼의 커스텀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아트 작품과 함께 나얼의 디제잉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나얼은 ‘나얼의 음악세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LP로 공개한 음악들을 이번 콜라보를 위해 특별히 선곡해 22일 첫날 오후 7시 디제잉을 선보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10시부터는 압구정 ‘클럽 애프터’에서 DJ 파티가 이어지며 애프터 파티에는 클럽C 착용 고객 및 성수 클럽C 갤러리에 방문해 입장권을 수령한 고객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SNS 인증을 통한 클럽C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코오롱스포츠, 콤팩트레코드바와 컬처 컬래버레이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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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콤팩트레코드바(Kompakt Record Bar)와 문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콤팩트레코드바는 오랜 DJ 활동과 디자이너로서 필드에서의 경험을 한 곳에 정리해 응축한 곳으로 2018년에 시작된 LP 바이자 DJ 크루들의 아지트이다.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DJ 활동을 함께 하며 레코드 문화와 로컬 문화에 대한 존중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컬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 각각 산과 음악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을 개발하고 캡슐 컬렉션 출시와 미디어 아트 전시까지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와 콤팩트레코드바는 산등성과 LP의 소리골의 유사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를 의류 상품에 적용하여 협업 캡슐 컬렉션을 7월 1일 출시했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고어텍스 재킷, 아노락, 카고 팬츠 등의 의류 5종과 모자, 가방, 양말로 구성되어 있어 돋보이는 고프코어룩을 보여준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레코드바라는 이색 만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 전시를 오는 8월 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협업으로 고안한 그래픽의 모티브였던 산등성과 등고선의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간다. 등산을 시작하는 초입에서의 설렘, 정상에서의 기쁨, 하산의 뿌듯함을 표현하는 3가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디지털마케팅실 김정훈 상무는

“최근 고프코어 룩이 소위 힙한 문화와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콤팩트레코드바와의 협업은 상품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시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고엘앤에프, 신규 PB ‘브룩클린 뮤지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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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가 뮤지엄 콘텐츠를 패션에 접목한 아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는 뉴욕 브룩클린 뮤지엄과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패션 브랜드 ‘브룩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을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1897년 설립된 브룩클린 뮤지엄은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로 고대 이집트, 미국,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의 미술품을 비롯해 현대 미술, 사진 등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작품을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풍부한 아트 콘텐츠를 보유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준비하는 패션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브룩클린 뮤지엄의 상업 라이선스 계약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하고엘앤에프가 론칭한 ‘브룩클린 뮤지엄’은 브룩클린 지역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뮤지엄의 작품을 접목,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 의류를 다채롭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예술 작품 및 로고, 아이콘 등을 유니크하게 담아내며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유니섹스 캐주얼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로고플레이 디자인을 넘어서 뮤지엄의 아이덴티티와 작품을 제품에 직접 인용하며 패션을 예술 작품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 콘셉트는 브룩클린 뮤지엄만의 독보적인 차별화 포인트다. 미술품을 접목한 제품은 하단의 QR코드로 상세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뮤지엄 및 해당 미술품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아티팩트 시리즈 카드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제품에는 별도 고유 넘버링을 부여해 예술품으로서의 패션을 보다 특별하고 가치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월부터 선보이는 첫 번째 시즌에서는 ‘웨어러블 아트(Wearable Art)’이라는 슬로건 하에 브룩클린 뮤지엄 작품부터 도시 브룩클린의 심볼인 개나리를 활용한 그래픽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취향의 의류를 제안한다.

하고엘앤에프는 브룩클린 뮤지엄의 성장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 인큐베이션 역량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수 라이선스 론칭 경험이 있는 디렉터와 팀원들을 통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8일 목요일 무신사, 29cm, 자사몰 입점을 통해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입점해 인지도를 쌓고, 하반기 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폭넓은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브룩클린 뮤지엄’은 예술적 감각을 담아 특별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인만큼,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로 키워가고자 한다”며 “이번 라이선스 비즈니스 확장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지원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오프라인 매장 비즈니스 등 기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패션 업계의 다각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니티드, 래퍼 레디와 협업한 23 핫썸머 컬렉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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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드(대표 김홍일)가 전개하는 정통 니트웨어 브랜드 ‘니티드(KNITTED)가 래퍼 레디(REDDY)와 협업한 23 핫썸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트렌디한 음악적 행보는 물론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레디와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여유로운 실루엣에 스트리트한 무드를 더해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 완성했다. 컬러 믹스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반팔 니트와 크롭 기장의 캐주얼한 니트 베스트 등 누구나 트렌디하게 소화할 수 있고 활용도 높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특히, 레디만의 감각으로 연출한 세련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도 만날 수 있다.

시즌 키 아이템인 ‘썸머 스트라이프 반팔 니트 셔츠’는 클래식한 셔츠 디자인에 전면의 스트라이프 배색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다.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 라인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흡한 속건 기능으로 쾌적함을 선사해 한여름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데님은 물론 와이드 팬츠, 쇼츠 등과 자유롭게 매치해 스타일링 하기에도 편하며 단추를 채워 포멀하게 연출하거나 이너웨어와 함께 오픈해 입어도 멋스럽다. 레드와 브라운 등의 빈티지한 컬러 배색과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코튼 소재의 부드러운 텍스쳐과 매력적인 ‘코튼 네추럴 라운드 베스트’는 어깨 밑으로 살짝 떨어지는 여유 있는 숄더 라인과 넒은 암홀이 편안한 활동성을 보장한다. 조직감이 느껴지는 짜임과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 부분의 탄탄한 시보리 라인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다. 레디처럼 단독으로 또는 다양한 이너웨어와 레이어드해 연출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으며 미니멀한 디자인 덕에 성별에 경계 없이 착용 가능 하다. 

니티드와 레디의 협업 컬렉션은 5월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선공개 되며 무신사에서는 5월 28일까지 10% 할인과 15%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1897년에 설립된 니티드는 20년이 넘는 니트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 정신으로 하이 퀄리티의 니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클래식한 감성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더카트골프, ‘골프 성수기 라운딩 족 공략’ 3주년 역대급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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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가 론칭 3주년을 맞아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골프 성수기 라운딩 족을 적극 공략한다. 

더카트골프는 ‘즐거운 골프 문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2020년 론칭한 국내 대표 골프 온라인 플랫폼이다. 그 동안 더카트골프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 뷰티 브랜드 ‘헤라’ 등 다양한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시즌별 특정 ‘컬러’를 주제로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한데 모아 제안하는 기획전인 ‘팔레트 컬렉션’, 직접 큐레이션한 해외 골프 브랜드 제안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23년 5월 기준, 더카트골프 입점 브랜드 수는 200개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22년 4월 기준) 신규 가입자 수는 200% 증가, 거래액은 160% 증가하며 끝없이 성장 중이다. 

올해 더카트골프는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더카트/오픈(THE CART/OPEN)’ 캠페인 및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골프 문화를 이끄는 컬처 그룹 ‘깔롱골프’와 협업한다. 캠페인은 ‘온라인 골프 대회’를 콘셉트로, ‘깔롱골프’의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가상의 더카트골프 컨트리클럽(C.C.)을 제작했다. 그리고 가상의 컨트리클럽에는 메인 스폰서가 된 더카트골프 16개 입점 브랜드를 캐릭터로 등장시켜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콘텐츠로 완성했다. 

더카트골프 사이트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보테가베네타, 디올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을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일 3번 한정 인원에게 20% 할인, 1만원 앱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최대 75% 이상의 브랜드별 혜택, ‘나의 골프 퍼스널 스타일’ 진단 이벤트 등 최대 쇼핑 혜택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더카트골프 3주년 프로모션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사업부 구재회 상무는 “더카트골프의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역대급 혜택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즈이프캘리(as if CALIE), 23 핫썸머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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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패션 브랜드 에즈이프캘리(as if CALIE)가 23 핫썸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캘리포니아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담은 에즈이프캘리는 최근 ‘Y2k’와 ‘빈티지’, ‘키치’를 키워드로 한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퍼 리짓 캘리(SUPER LEGIT CALIE)’를 타이틀로 한 23 썸머 컬렉션 역시, 애즈이프캘리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무드를 이어가며 뜨거운 여름을 위한 힙하고 쿨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쨍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닮은 선명한 컬러의 튜브탑과 티셔츠부터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셔츠, 비치웨어와 함께 착용하기 좋은 메쉬 원피스와 고어 코프 트렌드를 반영한 풋볼 티셔츠까지 일상은 물론 휴양지와 여름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셔링 디테일이 매력적인 튜브 탑은 시원하게 드러나는 어깨라인과 크롭 기장이 경쾌한 무드를 선사하며 셔츠나 자켓의 이너웨어로도 활용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루즈하게 툭 걸치기 좋은 풋볼 티셔츠는 광택 있는 소재에 넘버링과 타이포 그래픽을 더해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속이 훤히 보이는 메쉬 드레스는 다양한 그래픽으로 힙한 바이브를 뿜어낸다. 수영복과 함께 착용하거나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해 착용하기 좋다. 

또한 이번 시즌은 여성과 남성들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늘하늘한 소재와 여유로운 루즈핏의 하와이안 셔츠는 남성 고객들을 위한 사이즈 스팩을 추가했으며 에즈이프캘리의 강점인 유니크한 그래픽 프린팅은 시각적인 재미까지 선사한다.  

에즈이프캘리의 23 썸머 컬렉션은 5월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선공개되며 무신사에서는 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전 컬렉션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9일부터는 29 CM, W컨셉 등의 온라인 몰에서도 새로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럭셔리 꾸레쥬(Courrèges)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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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꾸레쥬(Courrèges)와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꾸레쥬가 국내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꾸레쥬를 시작으로 올해만 최소 4개 이상의 엄선된 수입 패션 브랜드를 신규 확보하며 해외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꾸레쥬는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André Courrèges)가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다. 오뜨 꾸뛰르(고급 맞춤복)가 패션을 주도하던 당시 상상할 수 없던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혁명을 일으켰으며 미니스커트, 비닐 수트, 고고 부츠(종아리 기장의 비닐부츠) 등을 유행시키며 젊은이들의 패션을 선도했다. 현재까지도 ‘미니스커트의 아버지’, ‘퓨처리즘의 아이콘’, ‘스페이스룩 창시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꾸레쥬는 2020년 디자이너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가 부임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완벽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지만 젊은 층이 접근하기 쉽도록 매력적인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젊은 층이 몰리는 파리 마레 지구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젊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MZ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감한 컷아웃과 크롭 기장의 짧은 밑단, 눈부실만큼 새하얀 화이트 색상, 재사용한 비닐이나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한 지속가능한 상품들도 꾸레쥬만의 독창적인 인기 요소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니트웨어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공식 행사는 물론 사복 패션으로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꾸레쥬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60년대 빈티지 꾸레쥬 제품이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거나 할머니가 입던 꾸레쥬 제품을 다시 꺼내 입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꾸레쥬의 국내 첫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꾸레쥬가 젊고 트렌디한 영앤리치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새롭고 독특한 체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매장을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시각, 미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브랜드의 DNA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며 ‘반드시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당대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꾸레쥬를 자사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국내에서도 가장 ‘핫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퍼’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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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퍼’(HyFer)가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신제품 ‘하이퍼 시그니처 고농축가글액’을 출시했다.

‘하이퍼’는 구강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구강 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구강 고민을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실용적인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품들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추구하며, 구강 제품인 만큼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면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심미적인 디자인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퍼’가 브랜드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하이퍼 시그니처 고농축가글액이며, 이후 치약과 2종의 제품을 1개 상품으로 묶은 오랄 케어 세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퍼 고농축 가글액은 유효성분을 농축하여 담은 신개념의 고농축가글로 강력한 효능, 경제성, 휴대성을 모두 챙겼으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기능성 가글이다.

현재 하이퍼는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시 최대 45%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샷 ‘핫플’ 인스타그래머블한 크리스찬 루부탱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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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사랑하는 팝업의 성지 ‘더 현대 서울’에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지난 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슈즈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이 만든 매끈하게 빠진 곡선과 새빨간 아웃 솔을 가진 스틸레토 힐은 바이블로 통하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자들의 로망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MZ세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색적 경험을 기록, 공유하기를 즐기는 젊은 층의 놀이 문화를 반영해 더 현대 서울에 ‘LOUBI WORLD’테마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것이다.

특히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되는 인테리어, 포토존을 구성하여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한 팝업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총 5개의 룸으로 이루어진 팝업스토어는 “PARIS” “LA SEMELLE ROUGE” “L’ATELIER” “ALL LOUBI” 그리고 뷰티룸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루부탱 뷰티는 업계 최고가를 자랑하며 뷰티 제품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라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한국 최초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크리스찬 루부탱만의 유니크한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소비자들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별한 공간에 왔다는 느낌을 선사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각종 SNS에 팝업스토어를 경험한 인증샷이 쏟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및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하며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23SS 컬렉션 프리뷰 “멤브라나” 3L T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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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23SS 시즌을 맞아 첫 번째로 “멤브라나 3L TC”를 공개한다.

스톤아일랜드 23SS 컬렉션은 80년대를 선도했던 젊은이들의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컬러와 실루엣을 브랜드 특유의 실험정신과 기술력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하면서도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제일 처음 공개되는 ‘멤브라나 3L TC’는 내구성 및 통기성, 방수, 방풍에 뛰어난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후드 재킷으로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스톤아일랜드 고유의 노하우가 깃든 가먼트 다이 염색 공정을 거쳐 내추럴한 텍스쳐와  색상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안티드롭 기능이 더해져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스톤아일랜드의 “멤브라나 3L TC”와 23SS 상품은 공식 웹사이트와 서울, 대구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랜드 로엠, 배우 강혜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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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이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을 23SS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로엠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혜원’이 로엠의 로맨틱한 무드와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엠은 오늘(9일) 강혜원과 함께한 ‘2023 PRE-SPRING 컬렉션’의 ‘원더 더 뉴 로맨틱(Wonder the NEW ROMANTIC)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로엠의 로맨틱한 상품과 함께 나만의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찾아가는 강혜원의 순간이 담겼으며, 강혜원은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색상에 트렌디한 핏감을 갖춘 트위드, 원피스 및 정장 셋업 등 봄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그 중 트위드 라인은 섬세한 소재 및 핏 설계에 여성스러운 디테일까지 더해 로엠의 로맨틱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랜드 로엠의 관계자는 “강혜원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통해 자신의 로맨틱함을 궁금해하고 찾아가는 여성의 주체적인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이번 시즌 로엠 컬렉션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혜원과 함께한 ‘원더 더 뉴 로맨틱 캠페인’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SNS 채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는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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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지성인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였던 나탈리아 코레이아(Natalia Correia)에게 영감을 받은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를 공개했다. 

막스마라는 지난 해 6월, 리조트 쇼가 열렸던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이 소유한 나탈리아 코레이아(Natália Correia)의 초상화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관능적이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는 나탈리아 코레이아가 쓴 ‘포르투갈의 관능적이고 풍자적인 시집(Antologia da Poesia Portuguesa Erótica e Satírica)’을 보다 관능적이고 곡선이 두드러지는 실루엣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개더 스커트의 미학을 동시에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섹시하고 관능적인 시스(sheath) 드레스를 선보이며 코레이아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은 하이브로우 스와레(highbrow soirees)와 같은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2023 리조트 컬렉션은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플로어 스위핑(floor sweeping) 뷔스티에, 타프타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등 곡선적이며 우아한 아이템을 비롯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자켓 등 컬렉션 전반은 열정적인 여성과 포르투갈의 문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또한, 로맨틱한 포르투갈의 전통 ‘사랑의 스카프(Lenços dos namorados)’에 영감을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꽃과 비둘기 모티프의 아플리케, 크리스털 브로치, 하트 모양 패턴 등 컬렉션 전반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포트루갈과 나탈리아 코레이아의 열정을 담아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막스마라의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는 막스마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