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서울패션위크 “온라인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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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W 서울패션위크’ 3월 22일 개막

집합 제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떠나 서울 각지 명소로

영상 패션쇼 ·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진행 

코로나19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가 올 봄에도 온라인에서 치러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던 것을 서울시(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 도시제조업거점반 패션정책팀)가 이관해 직접 진행하는 첫 행사이자, 연임하지 않을 경우 전미경 총감독의 공식 임기 2년 마지막 행사다.   

올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과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인 GN(제너레이션넥스트), 수주상담회(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등 기본 프로그램에선 코로나 이전과 다름이 없고, 진행방법만 비대면 디지털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비 역시 없다. 

우선 서울컬렉션과 GN패션쇼는 오는 3월 22~27일까지 6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협의중) 등을 배경으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제작 또는 무관중 라이브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컬렉션 부문 35개 내외 브랜드, GN 부문 25개 내외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에게는 패션쇼 장소(무대)와 조명시설 등을 지원하고, GN 참가 브랜드에게는 패션쇼 장소와 시설, 모델(10인)까지 지원한다.  

수주상담회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 간 열린다. 해외 바이어 상담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당장 디자이너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판매 기획전에 집중활 계획이다. 

신청기업 중 100개 내외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며,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가방, 귀금속 브랜드에게 문호를 개방해 전체의 15% 가량 구성하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와 기획전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시스템, 브랜드 로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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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의 ‘시스템(SYSTEM)과 시스템옴므(SYSTEMhomme)’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여 20인의 아티스트와 바자와 함께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시크한 스타일에 내면의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하여 S자를 감각적으로 변형한 중성적인 로고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Life, Mix, Layer'은 삶을 어떻게 즐길지 고민하고,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와 슬로건은 지켜야 할 아카이브를 간직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기념하여 노상호, 275C, 하시시 박 등 아티스트 20인과 함께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슬로건 'Life, Mix, Layer'을 스무 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마주한 에너지 넘치는 순간이나 우아하고 고집 있는 태도를 각자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와 함께 작품을 AR 가상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발렌시아가, ‘21년 가을 컬렉션 비디오 게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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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내년 가을 컬렉션을 런웨이 대신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 공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발렌시아가는 2021년 가을 컬렉션을 ‘Afterworld : The Age of Tomorrow’라는 이름의 비디오 게임에서 선보였다. 게임과 컬렉셕은 2031년을 배경으로 한 알고리컬 어드벤처 장르다.

모바일 게임회사 에프터월드社 역시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큰 규모로 판단, 게임 속 캐릭터가 ‘발렌시아가’의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속 스토리와 탐험 과정에서 ‘발렌시아가’의 콘셉트와 미래 지구와 산업 등을 엿볼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와 이미지를 선보였고 이용자들 역시 손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발렌시아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패션쇼 이벤트를 건너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마인(MINE) 모델 신현빈과 함께하는 2020 가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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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by DOOR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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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주)한섬(대표 김민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마인(MINE)’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현빈’과 함께한 2020년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상을 모티브로 하는 마인은 코로나19시대에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메세지를 전하고자한다. 이에 ‘월간마인’을 테마로 마인의 긍정 에너지를 신현빈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통해 보여주었다.

마인의 이번 가을 컬렉션은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캐주얼한 아이템들의 크로스 코디를 통한 활용성을 강조해 각각의 장점을 더욱 상승시키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급 소재의 사용과 마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실루엣으로 일상의 편안함은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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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신현빈은 마인의 시그니처 트위드 자켓와 롱 플리츠 스커트와 미니멀한 울코드 등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의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연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무관중 패션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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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5일까지 DDP서 진행

서울컬렉션 · 제너레이션넥스트 참가비 없애


올 가을 개최되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는 ‘무관중 패션쇼’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관사인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패션위크 기간 패션쇼는 진행하되 관중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올 춘계 행사는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20일 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런웨이 쇼 중심의 서울컬렉션과 제너레이션넥스트 등 기본 프로그램은 일단 큰 변동이 없다.   

서울컬렉션의 경우 40개 브랜드(패션쇼 35개, 프레젠테이션 5개)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즌 행사에 한해 대관료 성격의 참가비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700~1000석 규모의 알림1관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디자이너에게는 700만 원, 500~700석 규모의 알림 2관을 잡은 디자이너에게는 500만 원의 참가비를 받았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패션쇼가 바이어와 미디어 관객 없이 치러지는 만큼 소비자 대상 온라인 홍보와 판매 지원을 계획 중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선정해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의 커머스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과 협업해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기획MD 구성을 추진한다.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는 아시안 기반의 소셜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영상 제작과 쇼핑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넥스트는 ‘GN 1.0’과 ‘GN 2.0’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서울컬렉션과 비슷한 국내외 세일즈를 지원한다. 그 중 ‘GN 1.0’에 속한 10개 브랜드가 2개 브랜드씩 1개조로 무관중 패션쇼를 열게 된다. 

최대한 사람이 모이지 않는 환경에서, 언택트 마케팅 지원 중심으로 계획은 잡았지만 아직 ‘확정됐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디자인재단 홍보기획팀 담당자는 “코로나에 대응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보니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자체가 조심스럽고 어렵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국내외 어떤 온라인 판매처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협업할지, 올 봄 서울패션위크 참가가 확정됐다가 행사 취소로 컬렉션을 소개하지 못한 디자이너들도 구제할 것인지 등 세부  계획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시즌 당 평균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던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국내 거래선은 어찌 한다 해도 오더 비중이 높은 중국 바이어의 입국이 어렵고,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은 현지 코로나 상황이 우리보다 더 힘들다. 개막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만든다 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오늘까지 추계 서울패션위크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 2차 심사를 동시 진행한 후 9월 4일에 선정 브랜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디지털 파리 패션위크,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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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트 쿠튀르 의상 협회(La 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 이하 FHCM)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위크의 협력사와 일정을 발표했다. 

파리 꾸뛰르 위크 (Paris Couture Week)와 남자 위크 (Man 's Week)는 각각 7 월 6 일에서 8 일, 7 월 9 일에서 13 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한것.

온라인 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Launchmetrics와 협력하여 2 개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하고 유튜브, 구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파리 가딩 주간 3 일 동안 총 33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Schiaparelli의 패션위크 오프닝을 시작으로 발렌티노가 마지막날 쇼를 진행하며, Elie Saab, Viktor & Rolf, Ralph & Russo 및 Iris van Herpen과 같은 일부 해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도 전시된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패션위크인 만큼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의 새로운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전 세계 잠재 고객에게 개방된다. 

FHCM은 중국 최대의 독립 디지털 통신 대행사 인 Hylink (Huayang Lianzhong)와 협력하여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하게 된다.

젊은 브랜드를 선보이는 FHCM의 패션 쇼룸 Sphère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리 맨즈웨어 위크(Paris Men 's Wear Week)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개최된다. 

Sphère는 신흥 브랜드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B2B 전자 상거래 플랫폼 Le New Black 및 Grand Shoot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FHCM의 회장 Pascal Morand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패션쇼의 디지털 혁명이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왔다. 패션위크의 디지털화는 라이브 이벤트를 대체 할 수는 없지만 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을 풍부하게하고 확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신세계백화점, 30개 브랜드와 친환경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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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 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4개 친환경 브랜드들과 손잡고 ‘친환경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노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관련 상품을 출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올해는 소나무를 주제로 100%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오가닉 면과 함께 폐 페트병과 폐 그물망 등을 리사이클해 만든 의류를 선보인다. 수익금의 일부는 소나무 보호활동과 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유를 제작하는 ‘플랙’, 산업 폐기물과 재고 원단을 활용하는 ‘데상트코리아’, 페트병으로 가방을 제작한 ‘플리츠마마’, 옥수수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티셔츠를 만드는 ‘마인드브릿지’ 등 34개 브랜드의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중소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릴레이로 열린다.

강남점 6층에서는 5일부터 14일까지 코오롱의 20여개 의류 브랜드에서 소각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옷을 만드는 브랜드 ‘래코드’와 폐플라스틱에서 재생한 원단으로 만든 컨템포러리 브랜드 ‘몽세누’, 동물 및 자연 생태계 보호 정신을 바탕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 사용하는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센텀시티몰 2층에서는 5일부터 2주간 아날로그 감성으로 필름과 인화지로 사진을 찍는 대구 석주사진관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재재 프로젝트’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필름 현상과 인화 과정에서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과 인화지 봉투를 활용해 가방을 만들고 가방에 제조일자와 일련번호를 넣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점 6층에서는 5일부터 3주간 아마존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고무, 유기농 목화, 코코넛 섬유 등 천연 재료로 스니커즈를 제작하는 프랑스 브랜드 ‘베자’ 팝업이 열린다.

친환경 관련 사은품도 풍성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리츠마마, 플랙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환경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강남, 센텀시티, 대구점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브랜드 팝업스토어 4곳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시코르에서는 폐 립스틱과 유통기간이 임박한 립스틱 총 4000여개를 활용해 크레파스를 만들어 취약 아동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20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비닐 테이프와 접착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 종이재 친환경 배송박스를 6월 중순에 도입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브랜드 배송에 우선 적용하고 추후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는 만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보그×네타포르테, 한정판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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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Vogue)가 2020 봄·여름 시즌 한정판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패션커머스플랫폼인 네타포르테와 협업해 전세계 디자이너를 꿈꾸는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

신진 및 유망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디자인을 의뢰해 제작하고, 판매 수익은 새로운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쓰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Christopher John Rogers), 고셰르(Gauchere), 이오네스(Ioannes), 에스준(S.Joon) 등 네타포르테에서 떠오르고 있는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티셔츠 디자인을 선보였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는 생생한 색상을 사용하여 보그 마스트 헤드에 분홍색과 주황색 선염 효과를 새롭게 표현했다.

반면 파리에서 활동하는 고셰르는 현대적인 패턴 템플릿을 연상시키는 프린팅을 특징으로 미니멀 이미지를 담았다. 

이오네스는 일본식 프린팅 방식을 선보였고, 핸드백 브랜드 에스준은 튤립 조각 모양의 가방 디자인을 강조했다.

모든 제품에는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패션계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비대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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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소통한 ‘휠라보레이션’

지난 주말 내내 대구 동구 써브웨이 매장에 차량 행렬이 끊이지 않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콜라보 장인 '휠라'가 새로운 프로젝트 ‘휠라 X 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 론칭을 기념, 패션업계에서 유례없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방식의 언택트(untact)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색 이벤트를 전개해 화제를 모았다.

‘휠라’는 지난 16~17 양일 간, 대구 동구 써브웨이 동촌DT(드라이브스루)점에서 ‘휠라 X 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고 대구 시민 응원을 겸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언택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장 주변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당초 행사 시작은 오전 10시부터로 계획됐으나, 새벽부터 현장에 모인 기나긴 차량 행렬에 시작 시간을 앞당겼다. 행사는 안전에 만전을 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먼저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구매하고자 동촌DT점을 방문한 이용객에게 ‘휠라 리니어 로고 반팔 티셔츠’(차량 1대 당 티셔츠 1장)를 제공했다.

지난달 ‘휠라’가 전개한 위기 극복·희망 나눔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으로 구매 고객에 제공했던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응원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

선착순으로 제공하고자 한정수량 마련했던 티셔츠는 이벤트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동이 나 추가 물량을 긴급히 수혈했다.

또 써브웨이 동촌DT점에서는 콜라보 컬렉션의 티셔츠, 슈즈 중 일부 아이템을 1+1으로 제공했다. 이 역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했다.

차량에 탑승 중인 고객이 원하는 제품, 사이즈 등을 메모,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판매 스태프에게 전달하면, 이를 확인한 스태프가 제품을 차량으로 가져다주는 방식이었다.

외부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간편하고 신속하게 콜라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현장을 찾은 대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 현장 판매분으로 준비된 슈즈 제품은 모두 완판됐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에 위치한 휠라 매장 3곳(휠라 대구점, 동성로점, NC엑스코점)에서 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역시 대구 써브웨이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샌드위치 세트 이용권을 증정했다.

대구 내에서 펼친 이원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진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였다.

이날 휠라와 써브웨이의 협업을 기념한 드라이브스루 론칭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며 침체됐던 대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을 얻었다.

무엇보다 집객을 우선하는 기존 행사와 달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참신함마저 전달하며 소통한 것이다.

또 대구에서 행사를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대구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했다고 호평받았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리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 DIY 온라인 공방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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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화상 전화를 통해 개인이 직접 가방 디자인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DI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라이탁(FREITAG)은 브랜드 런칭 이래로 버려지는 트럭 방수 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지속가능성’ 이라는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라이탁은 여러 종류의 가방과 지갑, 휴대폰 등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프라이탁이 제공하는 DIY(Do-It-Yourself) 온라인 공방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사전 예약 후 DIY-공방에 화상 전화를 걸어 타폴린 토트백 F718 BUH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종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이 직접 결정해 자신만의 토트백을 만들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는 프라이탁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컨설팅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번 온라인 공방 시스템은 스위스 취리히 다운타운에 위치한 ‘SWEAT YOURSELF SHOP’(프라이탁 DIY 오프라인 공방)을 온라인 형식으로 옮긴 시스템으로 매장 직원이 첫 번째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시키면 고객은 취향에 따라 앞면과 뒷면, 바닥면, 손잡이를 선택하고 남은 원단을 추가로 선택해 외부 포켓을 디자인할 수 있다.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DIY 쇼퍼백은 2-3주 후에 받아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칠성사이다 70주년 한정판 향수 ‘오 드 칠성’, 30시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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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단독 발매한 칠성사이다 70주년 한정판 향수 ‘오 드 칠성(Eau De Chilsung)’이 30시간 만에 완판됐다.

‘오 드 칠성’은 국내 최초로 음료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로,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전문 조향사·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구성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인 레몬라임향을 담은 클래식 골드 에디션, 스파클링한 느낌을 담은 모던 실버 에디션 2종이다.

향뿐만 아니라 보틀 디자인에도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병 모양을 그대로 본뜬 보틀 위에 칠성사이다 엠블럼을 얹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골드·실버 크롬 도금으로 외관을 도장해 프리미엄 향수를 구현해냈다.

롯데칠성과 29CM가 손을 잡고 70주년 굿즈를 단독 발매한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칠성사이다는 7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MZ세대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9CM를 단독 발매 채널로 선택하고, 3월 말 라벨 디자인을 활용한 오프너·유리컵·문구 세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29CM에서는 ‘오 드 칠성’의 구매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칠성사이다 70주년 디자인 문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이루어진다.

29CM 세일즈팀 임세현 리더는 “원래 20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오 드 칠성이 발매 첫날부터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며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샌드위치 품은 '휠라'의 맛있는 ‘휠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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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이번엔 써브웨이와의 신선한 협업으로 위트 있고 맛깔나는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다.

‘휠라X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은 써브웨이의 ‘Taste Good Feel Good’ 캠페인에 착안해 맛있고 기분 좋은 패션을 완성했다

109년 역사를 자랑하는 헤리티지 감성에 써브웨이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화이트 컬러와 로고, 메뉴 그래픽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써브웨이의 대표 메뉴이자 휠라와 ‘이탈리아’로 연결고리가 있는 메뉴 ‘이탈리안 B.M.T’, ‘에그마요’ 중심의 디자인으로, 힙하고 개성 넘치는 의류, 슈즈, 액세서리등 24종으로 구성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 아이템 중 다채로운 디자인의 의류가 눈에 띈다.

 써브웨이 인기 메뉴를 그래픽으로 구현한 디자인을 티셔츠 앞판, 등판에 삽입하고 이탈리아 철자를 새겨 넣어 위트를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컬러를 입혀 발랄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휠라 데일리 조거 ‘자가토’와 ‘클래식보더 OG’, ‘드리프터 슬라이드’도 콜라보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써브웨이 특유의 색감과 메뉴 이름 등이 포인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액세서리는 휠라와 써브웨이 로고 및 써브웨이 컬러 블록을 사용한 캠프캡부터 샌드위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숄더백과 이탈리안 B.M.T 샌드위치를 전면 프린팅한 파우치, 양말 등 다양하게 준비해 굿즈로도 손색이 없다.

휠라 X 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은 오늘(8일)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휠라 매장 51곳, 무신사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한편, 협업을 기념해 오는 16~17일 이틀 간 국내 써브웨이 첫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대구 동촌DT(드라이브스루)점에서 콜라보 론칭 행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접촉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이벤트는 ‘언택트’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간 내 써브웨이 동촌DT점 드라이브스루 이용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차량 한 대 당 ‘휠라 리니어 티셔츠’를 제공하며, 콜라보 컬렉션 아이템(티셔츠, 슈즈) 1+1 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버커루', 청담동 바(Bar) ‘스틸’과 이색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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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의 모던 빈티지 웨어 ‘버커루’가 청담동을 대표하는 캐주얼 바 ‘스틸(STILL)’과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커루’는 스틸과의 협업을 통해 버커루만의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 ‘프리미엄 데님 칵테일’을 공개하며 고객에게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버커루’ 매장이 아닌 국내 유명 칵테일 바에서 고급스러운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느끼고, 지친 일상을 힐링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바텐더들이 함께 하는 르챔버의 세컨 브랜드 바 ‘스틸’과 모던 빈티지 감성을 추구하는 ‘버커루’가 만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칵테일로 탄생하게 된 것.

프로모션 기간 동안만 리미티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데님 칵테일’은 버커루의 데님 진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푸른 빛의 와인아이스가 돋보인다. 손님 앞에서 불을 켬으로써 블루 컬러가 드라마틱하게 보여지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데님 칵테일’은 1950~60년대에 유행한 빈티지 진 콘셉트를 모던하게 풀어내기 위해 그 당시 인기를 끌었던 위스키와 진을 섞은 ‘프랭크 시나트라’ 칵테일에 영감을 받아 제조됐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스틸 바텐더들은 빈티지한 핸드 크래프트 워싱의 버커루 데님 셋업 룩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프리미엄 데님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버커루 매장 바우처가 선착순 제공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버커루 청바지 등의 경품이 걸린 SNS 이벤트, 오프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칵테일교환권 선착순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버커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MIU MIU의 디지털 캠페인 #MIU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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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미우는 자기반성을 추구하는 포용적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미우미(#miu me)를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끄는 이 브랜드는 스포츠, 예술, 댄스, 패션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콜아웃에 응답하는 미우 미우 팬들 등 다양한 세계인들을 초청해 집에서 촬영하고 그들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집이나 옷장을 의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자기 발견과 재발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셀카는 자아의 사려 깊은 탐험으로 변모한다.

첫번째 주자로 영국 스트라우드 출신의 패션 에디터인 ‘해리엇 버니’가 등장했다. 그녀는 사적인 FaceTime 통화 같은 느낌의 짧은 비디오 클립에서, 자신의 삶의 작은 순간들을 우리에게 친밀하게 보여 준다. 또한 다른 사람이라는 생소함과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물을 보는 흥미로운 이원론에서 에너지를 끌어낸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 검역기간 중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를 위해 최상의 공간을 스스로 찾아낸다. 이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대상과 장소의 친숙한 느낌을 연구하며,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대한 흥미있는 창구를 열어 주었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instagram.com/miumiu

서울패션위크, 온라인에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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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계정에 소개된 지춘희 디자이너의 인터뷰와 컬렉션, 모델 피팅 현장 영상. 자료=서울디자인재단>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계정에 소개된 지춘희 디자이너의 인터뷰와 컬렉션, 모델 피팅 현장 영상. 자료=서울디자인재단>

디지털 컬렉션 영상 제작, SFW 공식계정서 홍보

다음달 말까지 온라인 수주 상담 시범 운영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무산된 서울패션위크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살아난다. 

서울패션위크 운영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당초 올 3월 열렸어야 할 ‘2020 F/W 서울패션위크’가 취소됨에 따라 디자이너들이 디지털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시장 환경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 수주 모델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 홍보영상 제작· SFW 공식 SNS 계정서 홍보​

우선 6개월 동안 컬렉션 발표를 준비해 온 1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국내외 미디어 홍보와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울컬렉션과 제너레이션넥스트에 참가 예정이던 49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업실에서 각 브랜드 컬렉션의 시즌 콘셉트, 컬러, 실루엣 등 디테일을 담은 디자이너 인터뷰와 모델 피팅 등 현장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디자이너가 직접 소개하는 컬렉션 영상은 촬영 이후 1주일 이내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고 #방구석패션위크 #집콕패션위크 등의 해시태그로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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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말까지 온라인 수주상담 진행

또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넥스트, 트레이드쇼에 선정됐던 8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주상담도 지난달 16일 시작돼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재단 측은 바이어 네트워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근 3시즌 이내 서울패션위크 초청 바이어 230여명에게 컬렉션 룩 북을 발송, 개별 연락과 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국내외 편집숍, 이커머스 플랫폼과 팝업 스토어 개최 등을 타진할 계획이다.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 이무열(유저) 디자이너는 “컬렉션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영상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었고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홍보라 신뢰가 간다”고 밝혔다. 

또 지춘희(미스지 콜렉션) 디자이너는 “미발표 컬렉션을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하고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 계정으로 홍보하는 것이 현 시국에선 유연한 대처이자 좋은 아이디어”라면서 “최대한 많은 채널에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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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코로나-19 구호를 위한 슈프림 X 무라카미 타카시 박스 로고 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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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은 이번 주 두 번째 드랍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2020 봄 컬렉션에 특별 추가된 자선 박스 로고 티셔츠로 무라카미 타카시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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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가와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팀웍에는 무라카미의 상징적인 꽃과 두개골 모티브의 독창적인 아트웍이 슈프림의 상징적인 박스 로고 티 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이번 발매는 코로나-19 사태의 수습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100%는 브루클린의 자선 단체 HELP USA로 가게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코로나의 여파로 집을 잃을 위기에 놓인 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라카미 다카시 x 슈프림 자선 박스 로고 티는 60달러에 판매 될 예정이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오는 4월 24일 금요일에만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hypebeast.com

런던 패션 위크 남녀구분 없는 디지털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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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London Fashion Week, Facebook

Photo credit: London Fashion Week, Facebook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영국 패션위원회는 다가오는 런던 패션 위크는 여성과 남성 컬렉션을 통합한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예정된 쇼케이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될 것이다.

런던 패션 위크는 스토리텔링과 영국 패션 브랜드들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브랜드 파트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 이면의 의도는 패션계를 연결하고,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패션, 문화, 기술을 융합하려는 것이다.

캐롤라인 러쉬 영국 패션위원회 회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 기업 중 상당수는 런던 패션위크를 패션뿐 아니라 사회, 정체성,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플랫폼으로 항상 수용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의 전염병 유행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우리가 이후 어떻게 살며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우리 모두를 더 관대하게 하고 있다.”

"이번 위기를 통해 여러분이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지속가능성, 창의성 있는 제품들이 되길 바란다. 오늘날 우리의 요구에 가장 잘 맞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문화 패션 위크 플랫폼을 만들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쇼케이스로 적응시키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고, 그들의 컬렉션을 전세계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젠더뉴트럴, 디지털화되는 런던 패션 위크

무역 박람회 참석자들은 물론 더 많은 대중들도 인터뷰, 팟캐스트, 디자이너 다이어리, 웨비나, 디지털 쇼룸을 제공하는 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패션 위원회는 아마존 런치패드, 페이스북, 구글,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몇몇 디지털 브랜드 후원자들과 협력할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영국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대중과 바이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난 달, 세계적인 폐쇄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상하이 패션 위크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첫 번째 케이스가 되었다. 모스크바 패션 위크는 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32개의 패션 비디오로 캣워크 쇼를 대체하는 것으로 그 뒤를 이었고, 데님 트레이드 페어 킹핀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첫 번째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fashionunited.uk

LVMH 프라이즈, 8명의 최종 후보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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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LVMH Prize

courtesy of LVMH Prize

 

LVMH은 자사의 권위 있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대상 2020 LVMH Prize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취소되었으며, 대신 30만 유로 상금은 3월에 발표된 8팀의 최종 후보자들에게 "고르게 분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6월 5일 파리의 루이비통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왕좌에 오를 예정이었던 한 팀의 우승자 대신, 20명의 최종 후보에서 좁혀진 8명의 결승 진출팀들은 모두 우승자가 되고 그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중요한 자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결선에는 런던 패션위크, 런던 맨즈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도쿄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런던, 뉴욕, 케이프타운, 도쿄에 본사를 둔 여성복과 남성복 디자이너가 올랐다.

상금 배분 혜택을 받게 될 디자이너는 영국 디자이너 Priya Ahluwalia(Ahluwalia)와 프랑스와 런던 소재의 브랜드 디자이너 Charaf Tajer(Casablanca), 벨지안 아메리칸과 브리티시 듀오 디자이너 Chopova와 Laura Lowena(Chopova Lowena), 런던 베이스의 영국계 디자이너 Nicholas Daley, 미국계 디자이너 Peter Do, 사우스 아프리카 디자이너 Sindiso Khumalo, 브리티시 인디안 디자이너 Supriya Lele, 일본계 디자이너 Tomotaka Koizumi(Tomo Koizumi)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패션 인재들에게 끼친 경제적 위협을 인정하여, LVMH Prize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에게는 일반적으로 15만 유로 상금을 수여하는 칼 라거펠트 상을 수여하기 위해 기금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신청 즉시 LVMH Prize 이전 6개 에디션의 수상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루이비통의 부사장이자 LVMH Prize의 창시자인 Delphine Arnault는 성명에서 "LVMH Prize는 출범 이후,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매년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들로부터 각광 받고, 그들 브랜드의 발전을 지원한다. 또한 이 맥락에서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을 돕기 위한 이 펀드는, 이전 수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LVMH Prize의 주요 임무를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LVMH Prize은 론칭 이후, 탐나는 우승과 준우승을 수상한 수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경력을 끌어올렸다.

 

출처 : fashionunited.uk

올 여름, 파리 남성 패션쇼와 쿠튀르쇼 오프라인 런웨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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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패션 행사 취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Met Gala, CFDA Awards 및 다수의 컨퍼런스는 모두 연기되거나 디지털 형식으로 옮겨졌다. 이제 파리 남성 패션 위크와 쿠튀르 위크가 이 대열에 합류한다.

프랑스의 패션 관리 기구인 FHCM(Fédération de la Oute Couture et de la Mode)는 지난주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현재의 상황을 감안할 때 당초 6월 23일과 7월 5일로 예정되어 있던 2주간의 패션 위크는 "할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들은 라이브스트리밍 쇼(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관객없는 쇼를 진행했던 것처럼)를 선택하거나 그들의 옷을 선보이기 위한 다른 창의적인 디지털 수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그마저도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도 참여 가능한 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FHCM은 "가능한 대안에 대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하며 업계를 안심시켰다.

 

출처 : Fashionista.com

상하이 패션위크, 오늘(24일) 온라인 패션쇼 생중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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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패션위크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대를 바꿔 24일(오늘)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취소됐던 패션위크가 알리바바의 티몰과 협업해 온라인 쇼로 대체하면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150여 브랜드가 2020 추동 컬렉션을 발표하게 됐다.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패션위크를 진행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런웨이·생중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패션위크를 위해 카를로 카파사 이탈리아 패션위크 회의소장, 캐롤라인 러시 영국 패션위크 책임자 등도 지원에 나섰다. 새로운 패션쇼 플랫폼이 나올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