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리 어드벤쳐(RE; Adventure)’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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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다시 떠날 여행자를 위한 ‘리 어드벤쳐(RE; Adventure)’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여행을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탐험가들에게 과거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며 곧 떠나게 될 모험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4월 11일까지 총 한 달간 ‘과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우승자 1인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 키트’와 희망 여행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과거 방문했던 여행지나 탐험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방문하고 싶은 미래 여행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항공권까지 제공되는 최종 1인 외에도 총 30명을 추가로 선정해 ‘여행 키트’를 증정하며, 추가 50명에게는 슬링백과 모자를,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내부 심사와 함께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투표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다시, 모험’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온라인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미국 그랜드캐니언,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등 전 세계 유명 여행지가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과거 미지의 세계로 떠났던 탐험과 여행을 회상하게 만드는 장면들과 함께 미래에 다시 시작하게 될 탐험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만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규영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담담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더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단편영화 언택트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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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신제품 향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18분짜리 단편영화를 언택트 상영회를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바이레도는 이달 11일부터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영화 ‘뿌리는, 깊다(TALL ARE THE ROOTS)’를 단독 상영한다. 상영작은 신제품 믹스드이모션(Mixed Emotions)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브랜드의 첫 영화로 향수에 담긴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촬영됐다. 

바이레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이번 영화를 온라인 상영회 방식으로 개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화관이나 시사회장 등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진 만큼 고객들이 상영 회차를 고르고 관람 시간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영화는 11~13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상영되며, 매일 밤 10시와 10시 30분 두 차례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시간 10분 내에 입장한 고객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바이레도는 ‘뿌리는, 깊다’의 촬영을 위해 영국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와 협업했다. 펜 오밀리는 최근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펜 오밀리는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이모션이 담고 있는 격동성과 화합, 그리고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영화로 그려냈다.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자가 처한 다양한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아내고, 끊임없는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서도 결국은 향기로운 화합을 이뤄낸다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는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서 제각기 다르게 발향되고, 맡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 지는 것처럼 영화 또한 자세한 설명이나 주어진 결말 대신 관람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언택트 영화 상영회는 향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바이레도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는 소비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앤아더스토리즈, 전 세계 할머니 기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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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의 할머니들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자 요즘 시대에 더욱 그리운 존재가 된 할머니와 관련된 스토리를 공유하고, 추억을 되새기고, 할머니의 패션 센스와 유머 감각과 솔직함을 기리고 그들의 지혜를 통해 배우고 한발 앞서 우리를 위해 길을 닦으신 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mygrandmamyicon 해시태그를 사용해 브랜드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동료를 비롯한 모두에게 자기 할머니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초대한다.

가족 앨범 속 소중한 추억이나 지난주 할머니와의 영상 통화 장면 혹은 마음속 깊이 남겨진 그들의 한 마디일지라도 참여할 수 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3월 한 달간 해당 해시태그가 달린 포스팅 당 1달러 1유로를 여성과 소녀들의 가난 퇴치를 위해 힘쓰는 단체 케어(CARE)에 기부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앤아더스토리즈가 론칭한 날이자 여성들이 이룬 업적을 기리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되새기는 날이기에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로에베, 신문 형태로 여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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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가 ‘A Show in the News’를 컨셉으로 이번 시즌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인쇄매체인 ‘신문’ 형태로 선보였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신문’을 통해 패션을 좋아하는 청중들을 넘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또한 ‘지금’을 기록하는 패션의 본질적인 역할이 신문과 연결되어 있다고 판단해 신문을 매개체로 삼았다. 로에베는 전통적인 패션쇼가 아닌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컬렉션을 매 시즌 전개하고 있다.

로에베가 발행한 신문에는 21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이미지와 함께 유명한 소설가 대니얼 스틸(Danielle Steel)’이 새로 출판한 ‘The Affair’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니얼 스틸은 180권의 책이 8억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특히 그녀의 가장 최근 작품은 가상의 패션지 기자가 패션업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밝은 색감이 그래픽 작품들과 어우러져 실루엣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프린트를 담았다. 소재는 퀼팅 기법, 프린트, 인타르시아(편직물 속에 다른 무늬를 자 맞추는 방식), 인조 자카드 등 다양하게 활용해 반짝이는 섬광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의상을 녹아내린 듯한 그래픽 요소들로 위트하게 풀어냈다면 가방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스트라이프의 퍼즐백, 엑스라지 사이즈의 플라멩코 클러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크 카프 스킨과 날카로운 라인으로 이루어진 ‘고야(GOYA)플랩백’도 이번 시즌 새롭게 소개됐다.

1975년 처음 출시되어 오랫동안 로에베의 클래식한 대표 아이템으로 알려진 ‘아리조나백’은 이번 시즌 새롭게 변신해 출시했다. 나파 가죽과 아나그램 자카드 변형으로 골드 아나그램 장식이 특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코오롱스포츠, ‘자연’ 주제로 한 ‘웨더 웨더’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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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한 세번째 전시 ‘웨더 웨더(Whether Weather)’를 오는 5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다.

전시 제목 그대로 급변하는 날씨로 대변되는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를 전시의 형식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웨더 웨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의 설치 작품이 주를 이룬다.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주로 비닐 소재를 사용한 구조물을 이용하여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는 듀오로, 단순한 구조와 최소한의 장비, 리사이클 재료로 친환경적 시선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웨더 웨더’는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3번째 작품으로, 자연을 대하는 시각을 주제로 삼는다.

전시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카라비너(암벽 등반가들이 사용하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 모양의 작품으로 대변된다. 터널 같은 작품의 가운데는 작은 숲으로 연출해 자연을 표현했다. 관람객이 터널을 산책하듯 걸으며 자연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이 설치물은 자연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자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 자체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다.

전시는 설치물과 더불어 오감을 자극한다. 미디어 아트 랩 ‘팀 노드(Team Node)’가 작업한 조명과 음향을 더해 자연광을 재연한 것은 물론 오묘한 신비로움까지 더했다.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이번 작품은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아웃도어 룩과 함께, 한남 매장에서 느껴지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생각하며 디자인했다. 날씨나 바이러스, 코로나블루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상상했으며,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기획 의도를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