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열광하는 아트토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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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물관은 미술 장난감 공간에 관심을 두고 예술가 및 장난감 제작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Photo K11 Art Mall

젊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물관은 미술 장난감 공간에 관심을 두고 예술가 및 장난감 제작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Photo K11 Art Mall

 

중국의 아트토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MZ세대 젊은 층들의 아트 장남감 수집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장은 63억 위안(한화 약 1조514억원)에서 207 억 위안(한화 약 3조4,558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더 눈에 띄는 건 매출의 상당 부분이 새로운 수집가에 의한 구매로, 23~30세의 젊은 소비자가 전체 시장읭 28% 차지한다고 밝혔다. 

장난감에 대한 열풍은 10년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일본 회사 인 MediCom Toy에서 제작 한 Be@rbrick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인기 TV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와의 수  많은 협업을 통해 시장을 크게 활성화했다.

 

럭셔리 크로스 오버

럭셔리 브랜드도 문화 기관이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자체 장난감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은 ROBBi 도청, 2000 개 한정판 장난감을 만드는 중국 광고 대행사인 C-art와 협업했다. 상징적인 MCM 프린트로 덮힌 토끼 장난감은 왕홍의 소셜 미디어 지원 덕분에 중국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Takashi Murakami에서 KAWS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루이비통 및 Dior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여 토이 및 기타 제품을 출시하고 있. 한정판 출시와 특별 협력으로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동시에 리셀러 시장으로도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럭셔리브랜드는 MZ세대들을 유치하기 위한 영향력 높은 채널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토이 상품을 활용하고 있다.

 

박물관, 아트토이 전시 나서

박물관이 아트토이 공간과 예술가 및 장난감 제작자와의 파트너십에 관심을 두는 것도 MZ세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특히 피규어 선두기업인 POP MART는 베이징에 있는 현대미술박물관 M Woods에 거액을 투자하며,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예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혼합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M Woods의 설립자 Lin Han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국 예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함과 동시에 중국과 글로벌 예술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올해 협업의 대미,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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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장인’이라는 별칭 아래 패션업계 협업 유행을 선도해 온 휠라. 2020년 마지막 콜라보 파트너로 세계적인 명성의 인기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선망하는 편집숍 도버스트리트마켓을 선택, 올해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의 대미를 장식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1세대 패션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의 더 퍼펙트 매거진(The Perfect Magazine),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 도버스트리트마켓(Dover Street Market, DSM)과 협업해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인 도버스트리트마켓 주최 ‘+플루로 프로젝트(Fluro Project)’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도버스트리트마켓 탄생 15주년을 기념한 ‘Monochronomarket’ 프로젝트 성공에 이은 후속작으로, DSM이 제안한 테마 아래 각 디자이너, 브랜드가 재해석한 이색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브랜드별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소비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휠라와 더 퍼펙트 매거진 외에도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 메종 마르지엘라, 나이키 등 세계 유수 브랜드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테마인 블랙과 화이트, 네온 컬러를 활용한 브랜드별 리미티드 아이템을 도버스트리트마켓을 통해 공개했다.

‘더 퍼펙트 매거진’은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프라다 등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영국의 ‘러브 매거진(LOVE Magazine)’의 편집장 출신이기도 한 ‘케이티 그랜드’가 최근 창간한 패션 기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그녀는 더 퍼펙트 매거진을 통해 기존 매거진의 형식을 타파, 스크린과 전시, 파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제안하는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은 휠라 로고와 더 퍼펙트 매거진의 마스코트를 결합, 두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버스트리트마켓의 프로젝트 콘셉트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바탕에 네온 핑크를 포인트로 가미한 맨투맨, 반팔 티셔츠, 슬라이드 슈즈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 제품은 전세계 도버스트리트마켓(런던, 뉴욕, LA, 베이징, 싱가포르, 도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스토어, 국내에서는 휠라 공식온라인스토어(www.fila.co.kr), 꼼데가르송 한남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2021 팬톤컬러, 지구색 그레이와 평온한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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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팬톤컬러가 발표됐다.

일루미네이션 옐로우(13-0647 Illumination)와 얼티메이트 그레이(17-5104 Ultimate Gray) 두가지 색으로 실용적이고 견고하지만 동시에 따뜻하고 낙관적인 색의 조합을 의미한다.

두 가지 색의 조합은 코로나로 어두운 세상에 열정적이며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에너지, 명료함, 그리고 계속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으로 스스로를 강화시킬 방법을 찾으면서, 활기차고 대담해지는 색조는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 옐로우는 밝고 경쾌한 스파클링 느낌으로 활기가 넘치고, 햇빛으로 물든 따뜻한 색감을 표현한다.

얼티메이트 그레이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들로 상징되며, 영원하고 견고한 기초를 제공한다.

해변의 조약돌 색깔과 자연적인 요소들이 세상의 풍파를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신중함, 침착함과 안정감, 탄력성을 북돋아주는 색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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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먼 팬톤컬러연구소 전무는 “팬톤의 두 가지 색상은 우리에게 회복과 희망을 주는 색상 조합”이라고 말했다.

팬톤이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한 것은 역사상 두 번째다.

2015년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파스텔 핑크와 고요한 블루)가 2016년 선정됐다.

이 두 색깔은 성유동성의 인식의 증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의 색상은 독특하지만 일반적인 구성을 갖고 있다.

중립적인 색조인 얼티밋 그레이는 영원하고 확고한 기반을 제공하는 지구 원소와 유사하다

아이즈먼은 “두 가지 독립적인 색상을 선택함으로써 서로 다른 요소들이 어떻게 모여 지속적이고 희망에 찬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색, 또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 이상이라는 생각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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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리바이스, 스냅챗과 손잡고 가상 의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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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Levi 's)가 디지털 콘텐츠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스냅챗(Snapchat)과 협력하여 이모티콘 제작 서비스 비트모지(Bitmoji)를 위한 의류 라인을 출시한 것.

사용자는 청바지, 재킷 및 셔츠 등 전반에 걸쳐 리바이스 스타일을 사용하여 아바타를 원하는 대로 코디할 수 있다. 

Chat, Snap Map 및 Bitmoji Stories를 포함하여 앱과 통합 된 인앱 기능 및 모바일 게임에서 리바이스의 의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바타와 같은 옷을 구매하기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리바이스x비트모지 컬렉션을 출시해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이케아, 70년만에 카탈로그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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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가 1951년 이후 70년 동안 고객들에게 배포해 온 종이 카탈로그를 폐간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이케아는 현재 매장에서 배포 중인 10월호(겨울 시즌 대비)를 끝으로 카탈로그를 더 이상 발간하지 않는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케아 측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카탈로그는 이케아의 아이콘이었고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 시간이 변했다”면서 “이케아 소비자들의 행동도 변했고, 사람들이 이전보다 카탈로그를 덜 보고 있다”며 폐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케아 카탈로그가 처음 나온 것은 1951년이다. 이 카탈로그는 1951년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주가 만들었다. 첫 호에는 표지에 MK윙체어가 실렸으며, 68페이지 분량으로 28만5000부가 인쇄돼 스웨덴 남부 지역 매장에 배포됐다.

카탈로그는 2000년부터 디지털버전이 병행 제작됐다. 최대 배포부수는 2억부를 기록한 2016년이다. 당시 50여곳의 지역에서 32개 언어로 인쇄됐다.

하지만 지난해 9월~올해 8월 기준으로 온라인 판매가 45% 늘어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급증하는 등 변화한 환경에 카탈로그도 버틸수는 없었다. 그 대신 이케아는 내년 중 가구 배치 등에 영감과 지식을 주고 카탈로그의 역사를 기념하는 작은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몽클레르, 스톤아일랜드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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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Moncler)가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11.6 억 유로(한화 약 1조5,228억 원)에 달한다. 

스톤아일랜드는 1983년 이탈리아 섬유 기업가 카를로 리베티 (Carlo Rivetti)가 론칭한 브랜드로 이탈리아의 패션 공급망을 활용하여 테크닉 및 밀리터리 영역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 캐주얼 의류 브랜드다. 

최근 몇 년 동안 캐주얼 카테고리와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붐으로 인해 브랜드의 모자, 스웨트 팬츠, 파카 등 다양한 품목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나침반 로고와 함께 전세계에서 관심이 높아졌다.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 10월까지 연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 증가한 2억4천만 유로(한화 약 3,150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발렌시아가, ‘21년 가을 컬렉션 비디오 게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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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내년 가을 컬렉션을 런웨이 대신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 공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발렌시아가는 2021년 가을 컬렉션을 ‘Afterworld : The Age of Tomorrow’라는 이름의 비디오 게임에서 선보였다. 게임과 컬렉셕은 2031년을 배경으로 한 알고리컬 어드벤처 장르다.

모바일 게임회사 에프터월드社 역시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큰 규모로 판단, 게임 속 캐릭터가 ‘발렌시아가’의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속 스토리와 탐험 과정에서 ‘발렌시아가’의 콘셉트와 미래 지구와 산업 등을 엿볼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와 이미지를 선보였고 이용자들 역시 손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발렌시아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패션쇼 이벤트를 건너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네이버 블로그에서 결제 및 배송되는 '블로그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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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마켓이 더 안전해진다. 사업자 등록을 한 블로그에서 곧바로 제품을 결제하고 배송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판매 물품 정보 제공 슬롯 ▲결제 기능 ▲배송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블로그마켓' 도구를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상품을 구매하려면 구매 의사를 댓글로 올리고, 안내된 계좌번호로 입금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탈세·환불불가·현금결제 유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블로그마켓을 통해 이용자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과 실시간 배송 조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블로거도 자신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주문·재고 관리를 통해 1인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의류·잡화를 판매하는 약 1천 명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을 마친 전체 블로거로 블로그마켓 적용을 확대하고, 추후 개인간 단발성 거래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블로그 마켓 판매자를 만나볼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도 향후 오픈할 예정이다. 숏폼 리뷰 플랫폼인 '모먼트'도 실시간성을 강화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블로그마켓은 블로거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댓글 기반 상거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투명한 구매 과정 등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앤아더스토리즈, 페미닌과 마스큘린을 넘나드는 ‘브로거 코랩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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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줄리 브로거의 신진 브랜드 Brøgger와 손잡고 올 시즌 페미닌과 마스큘린의 교묘한 균형과 대담한 프린트와 컬러가 돋보이는 코랩 컬렉션을 선보인다.

앤아더스토리즈는 브로거의 정제된 맥시멀리즘과 강렬한 컬러 조합뿐 아니라 설립자의 사려 깊음에 깊게 매료되었다.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 졸업 후, 줄리 브로거는 런던으로 와 JW 앤더슨, 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 에르뎀 등에서 일했다.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하고 2018년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를 가지기도 했다. 런던과 코펜하겐 모두를 집으로 생각한다는 그녀의 브랜드는 실용성에 초점을 둔 스칸다나비아의 디자인 전통과 영국적인 독특함이 결합된 현대적인 코스모폴리탄 미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줄리 브로거는 “이번 코랩 컬렉션은 페미닌과 마스큘린을 오가는 날렵한 테일러링과 부드러운 실루엣을 조합하여 포멀 룩과 데이웨어에 모두 적합한 스타일들로 구성했다. 나는 테일러링의 샤프함을 러플이나 드레스와 믹스하는 작업을 즐기는데, 이는 내가 바라보는 모던한 여성상과도 일치한다. 그녀들은 상충할 것 같은 코드를 자유롭게 믹스함에 있어 거침없고 당당하다. 모든 부분에서 젠더의 구분이 흐릿해져 가는 요즘, 그건 어쩌면 가장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담하지만 웨어러블함이 특징인 브로거의 스타일은 입은 사람 누구든 무리 속에 돋보이게 하면서도 충분히 현실적인, 잘 만든 피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앤아더스토리즈의 코랩 컬렉션은 도트 플로럴, 데이지, 오버사이즈 체크 패턴의 드레스, 실크 및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프타 소재의 상의와 블레이저,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강렬한 레드와 핑크가 컬러 블록킹 된 울블렌드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테일러드 슈트 정장가 메인다. 

과장된 퍼프 숄더, 루슈 주름 장식과 러플의 디테일은 깔끔한 라인과 플리세 플리츠와 전체적인 테일러링과 대비된다. 프린트는 본질적으로는 페미닌하지만 다크한 엣지를 품었다. 컬러 팔레트는 화이트, 블랙, 파우더 핑크, 쨍한 레드와 팡팡 튀는 오렌지로 구성되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2월18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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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전문쇼핑몰에서 쇼핑의 즐거움도 만끽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18일 공식 개장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에 가장 높았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고,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 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호텔브랜드의 대명사인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객실부터 글로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의 면면도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어느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트인 전망이 돋보인다. 전 객실이 제주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국내 최초로 올 스위트 객실 호텔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65㎡(약 20평) 크기의 스탠다드 객실이 1,467개로 5성급 호텔의 일반 객실(40 m²)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4인용 소파 세트, 그리고 다이닝 테이블을 현대적인 오픈 컨셉으로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6층과 8층은 휴식과 여유로움의 공간이다. 먼저 6층에는 편백나무방과 황토방 등이 있는 ‘프리미엄 찜질 스파’와 유러피언 감성이 충만한 ‘로즈베이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는 지금까지 제주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도심쇼핑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3, 4층에 위치한 ‘HAN 컬렉션’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K패션 전문쇼핑몰이다. BTS 의상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우먼스 캐주얼, 맨즈 캐주얼, 슈즈, 핸드백, 주얼리 등 14개의 편집숍에 참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가로 241m, 세로 42m)는 물론 5개의 특색있는 분수쇼와 각종 K-Pop공연, 이벤트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그랜드 플라자’ 광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관광개발은2021년부터 5년간 7조5,200억원의 경제효과와 5만6,00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 소비자 모델 6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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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벅철규)가 비대면 방식으로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SPA '에잇세컨즈‘의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에 선정된 6명을 공개했다.

#집콕모델챌린지 베스트 6인은 총 1,000만원의 상금(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을 받는다.

1,339개의 ‘좋아요’를 받아 1등을 차지한 안성준(27세)은 조금 느리더라도 여러 도전을 즐기면서 살아가겠다는 가치관을 담은 유튜브 채널 ‘안단테(Andante)’를 운영중인 경영학 전공 대학생이다.

안성준은 “이번 도전을 통해 내 한계를 시험해보고 다른 또래 친구들한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정민경과 옷 잘 입는 태권도 5단 보유자 전우영, 3등은 준비된 톱모델 유망주 강민, 대구에서 상경한 이과생 신혜원, 롱보드를 사랑하는 최연소 중학생 지원자 박진현이다.

에잇세컨즈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인의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한 지원자 약 4,600여명 중 에잇세컨즈 내부 평가를 통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에잇세컨즈는 선발된 30명이 '20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스타일링하고 직접 촬영한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하고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투표를 진행, ‘좋아요’ 수 상위 6명을 베스트 화보로 선정했다.

 소비자 모델들은 ‘30인 30색’ 매력을 뽐내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롱 코트, 활동성을 높인 경쾌한 쇼트 패딩, 사랑스러운 시어링 재킷 등 올 겨울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2021년의 컬러 키워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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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 뒤흔들어 놓았기 때문일까.

2021년 트렌드 컬러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낙관적인 색’이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최근 발표한 ‘2021 컬러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모든 시각적 매체에 지배적으로 쓰이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컬러는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풍부한 색상’이다.  

* 셔터스톡은 2003년 설립,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이미지, 영상, 에디토리얼, 음악 콘텐츠 사용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 운영사다. 매년 발행하고 있는 컬러트렌드 보고서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직전년도 이미지 다운로드 데이터와 픽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2021년 컬러트렌드의 경우 2020년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픽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픽셀 색상을 HEX 코드에 매핑했다. 그 결과 내년에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세가지 색상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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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링 샴페인(Set Sail Champagne # FAEBD7) 

: 새로운 여행 또는 도피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부드럽고 빛나는 흰색 색조

격변의 해를 보낸 사람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한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느낌을 주는 ‘세일링 샴페인’은 브라운, 회갈색, 초록색이 포함된 어스(earth) 톤의 색상표에 속하는 자연스러운 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색이 살짝 가미된 부드러운 주황색임을 알 수 있다. 

세일링 샴페인은 보색을 이루는 클래식 베이비 블루, 청록색과도 조화를 찾을 수 있고, 파스텔 오렌지와 같은 파스텔 색조와 조합해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로즈핑크, 부드러운 라임 그린 등과 매치해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그레이디언트를 더하면 현대적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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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나 골드(Fortuna Gold # DAA520) 

: 인생의 순간에 발견하게 되는 우연한 기회, 행복한 우연을 나타내는 풍부한 금색 

포르투나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이자 행운의 여신이다. 

포르투나 골드는 깊고 풍부한 색조의 노란색으로, 밝게 아른거리는 파스텔 색조부터 금속성을 띄는 골드 브라운까지 다양한 골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보색은 셀룰리언 블루로, 밀밭과 짙푸른 하늘의 대비가 연상되는 선명한 색상표를 구성한다. 세일링 샴페인이나 적갈색 또는 황토색 같은 어스 톤의 색상과 혼합하면 더 부드러운 색상표를 만들 수도 있다. 

다른 강렬한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데, 애머시스트 퍼플, 터쿠아즈 그린 등 ‘보석 색상’과 조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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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워터 그린(Tidewater Green # 2F4F4F)

: 바다의 밀물과 썰물처럼 노란색과 파란색이 섞인 짙은 청록색 


깊고도 짙은 청록색은 노란 기운과 파란 기운을 모두 담고 있어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기본 색상은 청록색이지만, 파란색과 초록색 스펙트럼 모두에 걸쳐 있기 때문에 풍부한 블루그린기가 도는 회색 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타이드워터 그린은 복잡한 보색 계열을 갖고 있기도 하다. 색상환에서 찾을 수 있는 직접 보색은 또다른 하이브리드 컬러인 레드 오렌지. 바다의 청록색, 거기에 어류나 산호초에서 볼 수 있는 따스하게 돋보이는 색조는 깊이 있는 색상표를 구성한다. 

에어리 라벤더 또는 모던 세이지 그린과 3색 조합을 하면 더 밝고 가벼운 색상표가 만들어 진다. 


# 지금의 글로벌 컬러 트렌드

색(色)은 사용자의 주제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문화의 작은 특성까지 전달하며 깊은 감정적 의미를 지닌다. 20개 국가에서 콘텐츠 제작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색을 보면, 색이 어떻게 각 나라의 고유한 경험을 표현하고, 어떤 활기를 불어넣게 될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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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앤아더스토리즈, 슈즈 험스(Hums)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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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슈즈, 슬리퍼 코렙 컬렉션 출시

앤아더스토리즈가 스웨덴 슈즈 브랜드 험스(Hums)와의 콜라보를 통해 하우스 슈즈와 슬리퍼 코랩 컬렉션을 출시한다.

4종의 다른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컬렉션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레디투웨어 럭셔리 슬리퍼와 하우스 슈즈로 사랑받는 험스는 세련되면서도 즐거운 매력이 담긴 편안한 디자인으로 종일 신는 올데이 슬리퍼의 돌풍을 다시금 일으킨 브랜드다.

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헨리에타 니방은 “이번 미니 컬렉션을 구상하며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인팀과 함께 4종의 디자인을 선별했다. 각각의 디자인에 사람을 대입해 이 시대에 가장 공감을 일으키는 성격과 특징들을 부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니 코랩 컬렉션을 구성하는 4종의 디자인 강하고 독립적인 캣 스타일, 체커드 스타일은 흥미롭고 창의적이며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는 캐릭터다.

하트는 진심 어리고 열정이 가득하며 단도직입적이다.

시크릿 하트 캐릭터는 상냥함과 공감을 상징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슈즈 디자인 총괄, 디자 트로이티게르는 “험스는 슬리퍼의 형태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과 같다. 장난기 가득한 일러스트와 프린트, 아름다운 컬러 배색은 독특하다.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우아함의 터치가 더해져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험스 코랩 컬렉션은 ‘&stories.com’과 매장에서 2020년 11월 19일 부터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마인, 젊은 감성의 ‘Invitation to MINE’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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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마인(MINE)이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인 배우 신현빈과 함께 ‘Invitation to MINE’이라는 주제의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인은 이번 겨울 시즌 젊은 감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담아 현대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핑크, 올리브 그린 등과 같은 여성스러운 색감에 내추럴한 울 소재 사용한 스웨터와 코트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냈다.

특히 화보 속 배우 신현빈이 ‘마인’의 겨울 컬렉션을 입고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한층 젊어진 컬렉션을 잘 소화했다.

이번 시즌 ‘마인’은 배우 신현빈과 함께 문화, 예술, 힐링 등의 컨셉을 담은 디지털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슈를 낳고 있으며, 무엇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테마에 맞춰 미술을 포함한 문화, 예술 등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여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화보는 현대미술에서 빠질 수 없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미술관 ‘구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한섬 마인 관계자는 “마인은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시대를 대변하는 젊은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빈과 함께한 겨울 시즌 컨텐츠는 마인의 브랜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제품은 전국 매장과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thehandsom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Gucci의 친환경 ‘Green’360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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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브랜드의 최신 생분해 패키지를 통해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종이가방과 판지 상자 위에 장식된 화려한 녹색 장식 문양이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더스트백과 정장 캐리어도 활용된다.

특히, 구찌는 지속가능성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매 단계마다 전략적인 선택으로 패키지를 개발해 왔다. 모든 종이와 마분지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종이를 코팅하지 않아 그것이 완전히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잉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처음부터 독특한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종이를 사용한다.

쇼핑백의 손잡이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매듭을 지었다. 의류와 더스트백 소재는 재생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가 혼합된 소재이다. 블랙 그로스그레인 리본은 100% 유기농 면이며, 옷걸이는 재생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졌다.

패키지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환경적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찌는 그러한 그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러한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버버리, 공동체 지원 취지의 새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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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미래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체를 지원하는 취지로 제작 되었으며 패션부터 춤, 스포츠에 어우르는 다양한 분야에 인물들을 한곳에 모은 콘셉트로 역동적이고 다양하며 자유로운, 통일된 버버리를 표현했다.

젊음과 뛰어난 창의력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버버리는 세계적인 영국 축구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MBE(Marcus Rashford MBE)와 파트너십을 맺어 청년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모든 잠재력을 성취하고, 그들의 꿈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포스(Megaforce)와 손잡고 만든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일상 속으로부터 특별한 공간으로 이끈다.

케이틀린 아리즈멘디(Katelin Arizmendi)가 감독하고 호드((LA)HORDE)에서 안무를 맡아 4명의 젊은 댄서들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영국 풍경을 배경으로 도시에서부터 바다까지 의 여행의 과정을 그려낸다. 캠페인 영상과 더불어 비하인드 컨텐츠는 케빈 바고(Kevin Bago)등의 젊은 댄서들의 캐릭터, 성격, 희망, 꿈을 표현했다.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가 촬영하고 이브라힘 카마라(Ibrahim Kamara)가 스타일링한 캠페인 이미지는 영상과 동일하게 육지와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하이패션, 댄스가 결합된 창조적인 현실과 다양한 세계가 융합된 모습을 반영한다.

 세계적인 영국 축구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MBE는 모델,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버버리 패션 캠페인에서 그의 첫 데뷔작을 선보였다.

 캠페인 이미지는 주변의 경계를 넘고, 분열을 해소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 버버리의 공동체 정신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버버리 시그니처 하우스 코드의 상징인 아우터 트렌치코트, 다이아몬드 퀼팅 자켓, 재활용 나일론으로 만든 재킷과 후드 퍼퍼 패딩,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캔버스 포켓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버리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들과 힘을 합쳐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보호,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버버리가 지역사회를 지원해온 역사는 창업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타주의 정신에 뿌리를 두었으며 그는 평생동안 창조한 근본적인 가치들을 사회에 다시 기부한다는 정신으로 21세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가 명품 패션 하우스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를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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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패션과 문화의 전설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분야를 넘나들며 모든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협업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새롭게 출시한다.

패션, 뮤직, 아트, 문화, 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모든 커뮤니티를 응축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가 지닌 의미는 작년보다 더 넓게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지드래곤 본인이 꿈꾸는 이상에 대한 영감을 전달했다면, 올해는 모든 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이상과 세계를 만들어 나가라고 더욱 독려한다.

지드래곤은 각자가 직면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이들의 내면에는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이 있고, 이 힘을 통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곳을 향해 조금 더 과감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침내 각자가 창조해 낸 그 곳을 유토피아(Youtopia, You+Utopia)라고 칭하며 그는 이상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는 작년과 극명히 대조되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화이트는 평화, 희망,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모든 이가 자신을 표현하며 창조해 낸 유토피아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장 순수한 상태를 제품에 표현했다.

또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가장 상징적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이번 제품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Youtopia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이 꿈꾸는 #Youtopia를 직접 창조해보는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나이키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이키 SNKRS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니커즈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11월 25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LG전자, 네타포르테와 친환경 의류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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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국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와 함께 친환경 의류를 선보인다.

3일 LG전자는 네타포르테 홈페이지에서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네타포르테는 세계 170여 국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이다. LG전자와 네타포르테는 프랑스 르 카샤(LE KASHA), 미국 마라 호프만(MARA HOFFMAN), 호주 본다이 본(BONDI BORN)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친환경 의류 13종을 한정 제작했다.

새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변화를 제시하는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이고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과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출신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네이버, 남성패션 전문관 ‘미스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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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스터' 베타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네이버 미스터' 베타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미스터’라는 남성 패션 전문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 관련 상표를 출원한 뒤 베타 서비스 형태를 통해 테스트에 들어갔다.

나이키, 뉴발란스 같은 인기 스포츠 브랜드부터 구찌, 프라다 등 명품까지 총 124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의류, 신발, 가방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대표 포털 서비스답게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트 및 인기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오늘의 트렌드, 네이버 추천 상품, 그 주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브랜드 및 상품 등 현재 남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아이템의 노출을 강화했다.

이번 ‘미스터’가 국내 남성 패션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무신사에게 어떤 위협이 되고,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쇼핑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서비스 ‘장보기’와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을 선보인데 이어 라이브쇼핑이라는 비대면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 온라인 쇼핑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위해 자체적인 결제 기능 및 물류시스템 투자에도 공격적이다. 최근 CJ대한통운과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혁신적인 물류 인프라 및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페이를 비롯한 네이버 통장, 플러스 멤버십 등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결제 혜택을 지원하며 빠르게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젠틀몬스터X화웨이, 스마트안경 2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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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화웨이 홈페이지

photo 화웨이 홈페이지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가 지난해 9월 1세대 스마트안경에 이어 1년만에 2세대를 선보인다. 

10가지 광학 프레임과 4가지 선글라스로 오는 10일 판매를 개시한다.

사용자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거나, 스마트 어시스턴트에게 안경 관자놀이를 탭으로 누르거나 문지르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젠틀몬스터의 중국 CEO 제프 왕은 "이 시리즈의 심플한 디자인은 일상복용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스마트 안경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거리가 멀었고,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번 우리의 스마트안경이 일반 대중들이 이 제품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