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구호를 위한 슈프림 X 무라카미 타카시 박스 로고 티 출시

Event

스크린샷 2020-04-22 오후 6.08.18.png
 

슈프림은 이번 주 두 번째 드랍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2020 봄 컬렉션에 특별 추가된 자선 박스 로고 티셔츠로 무라카미 타카시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스크린샷 2020-04-22 오후 6.17.13.png
스크린샷 2020-04-22 오후 6.17.25.png

현대 미술가와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팀웍에는 무라카미의 상징적인 꽃과 두개골 모티브의 독창적인 아트웍이 슈프림의 상징적인 박스 로고 티 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이번 발매는 코로나-19 사태의 수습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100%는 브루클린의 자선 단체 HELP USA로 가게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코로나의 여파로 집을 잃을 위기에 놓인 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라카미 다카시 x 슈프림 자선 박스 로고 티는 60달러에 판매 될 예정이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오는 4월 24일 금요일에만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hypebeast.com

런던 패션 위크 남녀구분 없는 디지털 쇼케이스 진행

Event

Photo credit: London Fashion Week, Facebook

Photo credit: London Fashion Week, Facebook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영국 패션위원회는 다가오는 런던 패션 위크는 여성과 남성 컬렉션을 통합한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예정된 쇼케이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될 것이다.

런던 패션 위크는 스토리텔링과 영국 패션 브랜드들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브랜드 파트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 이면의 의도는 패션계를 연결하고,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패션, 문화, 기술을 융합하려는 것이다.

캐롤라인 러쉬 영국 패션위원회 회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 기업 중 상당수는 런던 패션위크를 패션뿐 아니라 사회, 정체성,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플랫폼으로 항상 수용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의 전염병 유행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우리가 이후 어떻게 살며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우리 모두를 더 관대하게 하고 있다.”

"이번 위기를 통해 여러분이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지속가능성, 창의성 있는 제품들이 되길 바란다. 오늘날 우리의 요구에 가장 잘 맞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문화 패션 위크 플랫폼을 만들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쇼케이스로 적응시키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고, 그들의 컬렉션을 전세계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젠더뉴트럴, 디지털화되는 런던 패션 위크

무역 박람회 참석자들은 물론 더 많은 대중들도 인터뷰, 팟캐스트, 디자이너 다이어리, 웨비나, 디지털 쇼룸을 제공하는 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패션 위원회는 아마존 런치패드, 페이스북, 구글,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몇몇 디지털 브랜드 후원자들과 협력할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영국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대중과 바이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난 달, 세계적인 폐쇄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상하이 패션 위크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첫 번째 케이스가 되었다. 모스크바 패션 위크는 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32개의 패션 비디오로 캣워크 쇼를 대체하는 것으로 그 뒤를 이었고, 데님 트레이드 페어 킹핀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첫 번째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fashionunited.uk

1주년 29컬처캘린더, ‘376가지 문화와 취향 제안했다'

Culture

176bb5a57d0a0e0a8e96deded41c2564_1587344725_6226.jpg
 

컬쳐캘린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문화 큐레이션 콘텐츠 ‘29컬처캘린더(이하 컬처캘린더)’의 발행 1주년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컬처캘린더는 매월 29CM가 엄선한 문화생활 정보를 달력 형태로 선보이는 콘텐츠이자 플랫폼이다.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당신'을 타깃 독자로 전시, 공연, 영화, 페스티벌 등의 ‘컬처 트립(culture trip)’을 제안한다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달력의 날짜를 클릭하면 그날 가보거나 즐길만한 문화 콘텐츠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3월 첫선을 보인 컬처캘린더는 이달 기준 24만 누적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자체 2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소개된 문화 활동은 총 376가지다. 

커머스사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따로 구독까지 해서 보는 팬층이 생긴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고객들이 29CM를 단순 쇼핑몰이 아닌, 취향과 트렌드 탐색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독창적인 커머스적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컬처캘린더 구독자 중 22%는 최근 5개월간 29CM 내 구매 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VIP 회원이다. 

이러한 충성도와 구매력 높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대림미술관과 현대카드 스토리지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DDP, 코엑스 등에서 대규모 전시와 행사를 주최하는 기획사 등 국내 대표 문화 플랫폼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작년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였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와 맞물려 진행한 ‘데이비드 호크니 포스터 기획전'이 대표 사례다. 당시 컬처캘린더 구독자에게만 하루 먼저 공개된 선오픈 링크를 통해, 해당 기획전 전체 매출의 54%가 발생했다.

올 3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컬처캘린더는 온라인을 비롯해 공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달의 볼만한 것'을 주제로 넷플릭스·왓챠플레이 시리즈와 온라인 클래스 등을 소개해 얼리어답터는 물론 홈코노미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29컬처캘린더는 매월 구독자 이벤트를 개최해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리소그래프 인쇄로 제작하는 달력 포스터와 문화생활 티켓, 컬처레터 엽서 등을 증정하고 있다. 

또 구독자는 문자를 통해 컬처 상품 선오픈, 한정 특가 상품 판매, 단독 대관 시사 이벤트 등의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1주년을 기점으로 이러한 구독자 특별 혜택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29컬처캘린더를 기획·운영 중인 29CM 미디어팀은 “컬처캘린더는 29CM의 슬로건인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의 범위를, 패션·뷰티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이자 시도"라면서, “타 커머스와 29CM를 구분 짓는 가장 결정적인 콘텐츠인 컬처캘린더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9컬처캘린더는 29CM 앱과 웹사이트에서 ‘컬처캘린더'를 검색하거나, 앱 내 홈 영역 고정 배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휠라(FILA)’, 이색 공간 문화 결합

Space

063d79b3e1091f7325031865cebcb709_1587340729_9785.jpg
 

 ‘그라운드 프로젝트(Ground Project)’ 론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역 내 이색 공간의 정취와 문화를 향유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2020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고유한 개성을 지닌 공간을 선정, ‘휠라’의 헤리티지를 접목한 협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브랜드와 장소, 공간이 만나 그곳만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개발하는 한편, 장소가 지닌 고유한 감성과 문화를 아이템에 담아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 지역은 서울 ‘이태원’으로, 이곳에서 남다른 아이덴티티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태원 명소 두 곳과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먼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겸 식당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잘 알려진 ‘슈퍼막셰(Supermarche)’와 손잡았다.

슈퍼막셰는 레드, 옐로, 그린 등 원색 중심의 다채롭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이른바 ‘인스타 핫플’로 손꼽히며 젊은 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휠라’는 슈퍼막셰의 심벌인 바스켓과 이곳의 인기 메뉴인 도넛, 젤라또, 콥 샐러드 프린트를 휠라 로고와 결합한 그래픽을 반영해 반팔 티셔츠, 캡 모자, 폴리 에코백 등을 출시했다.

‘휠라 키즈’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 모자를 함께 선보여 개성 넘치는 패밀리룩 연출 또한 가능하다.

063d79b3e1091f7325031865cebcb709_1587340803_8101.jpg

이태원에서 국내 1세대 향초 브랜드로 인기를 얻은 ‘메종 데 부지(Maison des Bougies)’도 2020 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함께했다.

메종데부지는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향을 개발, 향수, 디퓨저, 향초 등을 전개하는 곳이다.

이번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휠라의 상징색인 화이트, 레드, 네이비에 어울리는 고유 향을 개발, 각각 블랑(Blanc), 루주(Rouge), 마린(Marin)이라 이름 붙였다. 이 3가지 향은 페이퍼 퍼퓸으로 제작됐으며, 휠라와 메종데부지 로고 자수가 놓인 반팔 티셔츠에 색상별로 담겨 출시됐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패션 업계 뉴트렌드 키워드, ‘H.O.M.E’에 주목!

Culture

8bb86f53128440a97e25e8bf9c21c197_1587082378_8747.jpg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함께 패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패션 아이템을 통해 일상에서 활기를 얻고자 하는 소비자 심리가 높아진 것은 물론, 소비자의 생활 반경과 일상 루틴의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이어진 것이다.

따라서 패션 업계 뉴트렌드 키워드로 ‘H.O.M.E’ (Highlight, One-mile Wear, Mask Fashion, Early Summer)이 꼽혔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준 의류 판매가 증가하거나, 집 근처에서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One-mile Wear)가 인기를 얻고, 마스크가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며(Mask Fashion), 좀 더 빨리 여름을 준비하는(Early Summer)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Highlight: 비비드 컬러·화려한 패턴으로 하이라이트 된 패션 아이템 인기

최근 패션 업계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으로 하이라이트를 준 아이템의 인기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에 따르면 최근 화려한 패턴과 레이스, 비비드한 컬러의 여름 원피스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현재 판매를 리드하고 있는 제품은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인 ‘무지개 선샤인 원피스’, 플라워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여름을 좋아해 끈나시 원피스’로,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최근 컬러풀하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패션을 통해 기분 전환하고,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고자 하는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One-mile Wear : 실내·가벼운 외출 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 주목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하는 사회 분위기 아래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에 따른 가정교육이시행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현저히 길어졌다.

이에 따라 실내 또는 집 근처에서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One-mile Wear)’가 인기다. 또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의 증가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레깅스나 트레이닝복의 판매가 늘고 있다.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는 3월 레깅스와 기능성 티셔츠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라이프 스타일 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Mask Fashion : 패션이 된 마스크!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패션 마스크 출시 잇따라

위생 용품으로 여겨졌던 마스크도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패션 마스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주요 백화점에서는 마스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거나, 마스크를 출시하는 스포츠·패션 브랜드도 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마스크 전문업체 보그마스크와 협업해 리니어 로고가 들어간 마스크를 출시했다.

지난 1월 롯데백화점 본점 비비안 매장에서는 마스크 1만 개가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패션 마스크에 대한 인기를 증명했다.

 

‘Early Summer’ 준비하는 소비자 증가

최근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이른 여름(Early Summer)’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당장 입을 수 있는 봄 상품 대신 지금부터 오랜 기간 활용할 수 있는 여름 패션 상품을 미리 구입하는 것이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는 대표적인 여름 상품인 민소매 원피스의 판매 시점이 전년 대비 약 2주 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유통가 전반적으로 여름 신상품 판매를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3월 중순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여름 신상품 판매가 시작됐으며, CJENM 오쇼핑부문도 3월 말부터 린넨, 사틴 등 청량감 있는 소재의 '얼리 썸머’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Friday Door Space _ 성수동 이색 볼거리, SIMMONS HARDWARE STORE

Space

IMG_0946.JPG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 SIMMONS HARDWARE STORE(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6월 28일까지 오픈한다.

이 팝업 스토어는 쇼셜라이징 컨셉으로, 도심 속 공장 지대였으나 이제는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은 성수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브랜드의 확장된 라이프 스타일 컨셉을 매개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이 공간에서는 아이코닉한 패션아이템과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오픈을 기념하는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이 작업한 리미티드 카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방지를 위해 1회 4인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입장시 체온 확인 후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KakaoTalk_Photo_2020-04-16-19-59-28.jpeg
IMG_0956.JPG
KakaoTalk_Photo_2020-04-16-19-59-33.jpeg
KakaoTalk_Photo_2020-04-16-19-59-39.jpeg
IMG_0954.JPG
KakaoTalk_Photo_2020-04-16-19-59-19.jpeg
KakaoTalk_Photo_2020-04-16-19-59-24.jpeg
KakaoTalk_Photo_2020-04-16-19-59-15.jpeg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2길 2, 1층

기간 : 2020. 04.01~ 06.28 / 운영시간 : 매일 12시~오후 8시

 

10만명 등록한 무료 패션 온라인 강좌

Culture

스크린샷 2020-04-15 오후 11.49.08.png
 

패션 전문 학교 ‘Institut Français de la Mode’는 글로벌 소셜 학습 플랫폼인 FutureLearn.com에서 무료 온라인 패션 코스인 '패션의 이해: 비즈니스에서 문화까지'의 두 번째 코스를 론칭했다.

디자이너 폴 스미스, 사이먼 포르테 재키머스 등 세계 유수의 패션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영상 추천이 담긴 무료 온라인 패션 강좌에는 현재 200여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학습자가 몰렸다.

이 과정에서는 프랑수아 드 라 모드의 Benjamin Simmenauer 교수와 함께 패션, 사회, 비즈니스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생로랑의 최고 경영자 Francesca Bellettini, 샤넬의 패션부 사장인 Bruno Pavlovsky, Guillaume de Seynes 에르메스 전무, 그리고 Koché의 설립자인 Christelle Kocher.의 전문지식과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패션의 이해: 비즈니스에서 문화까지'는 현재 등록이 가능하며 4주간의 기간 동안 매주 3시간의 학습이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코스는 영어로 전달되며, 여러 언어로 자막 처리되어 글로벌 시청자들이 이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이 과정 이후의 단계에서는 패션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문화 현상과 창조 산업으로서 패션 연구에 이중적인 접근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패션 실루엣을 해석하고 소비자 행동과 트렌드 확산 모델을 설명하는 방법을 포함한 주요 산업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Benjamin Simmenauer 최고책임자(CEO)는 성명에서 "전 세계 수많은 학습자들이 패션의 이해 과정에 참여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흥미와 취미를 익히고, 중요한 것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FutureLearn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코스를 등록해서 일주일 안에 독파했다. 나는 폴스미스, 사이먼 재키머스 그리고 다른 패션 아이콘들로 부터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학, 기호학, 심지어 철학에서 나온 개념들이 어떻게 저장되어 패션에서 살아나는지 보는 것이 기뻤다."

또한 "우리는 이 코스가 다음 단계를 위한 수준 높은 참여와 헌신을 촉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 학생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각자의 속도로 자신의 길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fashionunited.uk

LVMH 프라이즈, 8명의 최종 후보 공동 수상

Event

courtesy of LVMH Prize

courtesy of LVMH Prize

 

LVMH은 자사의 권위 있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대상 2020 LVMH Prize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취소되었으며, 대신 30만 유로 상금은 3월에 발표된 8팀의 최종 후보자들에게 "고르게 분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6월 5일 파리의 루이비통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왕좌에 오를 예정이었던 한 팀의 우승자 대신, 20명의 최종 후보에서 좁혀진 8명의 결승 진출팀들은 모두 우승자가 되고 그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중요한 자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결선에는 런던 패션위크, 런던 맨즈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도쿄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런던, 뉴욕, 케이프타운, 도쿄에 본사를 둔 여성복과 남성복 디자이너가 올랐다.

상금 배분 혜택을 받게 될 디자이너는 영국 디자이너 Priya Ahluwalia(Ahluwalia)와 프랑스와 런던 소재의 브랜드 디자이너 Charaf Tajer(Casablanca), 벨지안 아메리칸과 브리티시 듀오 디자이너 Chopova와 Laura Lowena(Chopova Lowena), 런던 베이스의 영국계 디자이너 Nicholas Daley, 미국계 디자이너 Peter Do, 사우스 아프리카 디자이너 Sindiso Khumalo, 브리티시 인디안 디자이너 Supriya Lele, 일본계 디자이너 Tomotaka Koizumi(Tomo Koizumi)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패션 인재들에게 끼친 경제적 위협을 인정하여, LVMH Prize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에게는 일반적으로 15만 유로 상금을 수여하는 칼 라거펠트 상을 수여하기 위해 기금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신청 즉시 LVMH Prize 이전 6개 에디션의 수상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루이비통의 부사장이자 LVMH Prize의 창시자인 Delphine Arnault는 성명에서 "LVMH Prize는 출범 이후,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매년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들로부터 각광 받고, 그들 브랜드의 발전을 지원한다. 또한 이 맥락에서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을 돕기 위한 이 펀드는, 이전 수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LVMH Prize의 주요 임무를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LVMH Prize은 론칭 이후, 탐나는 우승과 준우승을 수상한 수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경력을 끌어올렸다.

 

출처 : fashionunited.uk

'얼루어' 표지에 등장한 케이팝 스타

Culture

 
Photo: Jooyoung Ahn / Courtesy of Condé Nast

Photo: Jooyoung Ahn / Courtesy of Condé Nast

트와이스의 지효, GOT7의 JB

스페셜 디지털 커버 등장


월요일,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뷰티 매거진 얼루어(미국)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2020년 5월 ‘BEST OF GLOBAL BEAUTY’ 이슈로 두가지 버전의 표지를 선보였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얼루어 2020년 5월 표지(위 사진)의 전면을 채웠고, GOT7의 JB가 스페셜 디지털 커버(아래)에 등장한다. 이번 이슈에는 디지털 허브인 얼루어 코리아와의 편집 콜라보와 서울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터들의 아트워크를 진행했으며, K-뷰티 전용 얼루어 뷰티 박스를 포함한 더 큰 패키지가 준비되었다.

Photo: Jooyoung Ahn / Courtesy of Condé Nast

Photo: Jooyoung Ahn / Courtesy of Condé Nast

얼루어 편집장 ‘Michelle Lee’는 전세계적인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이 이슈를 발표하면서, 내부적인 뒷 애기를 전했다. “우리는 갑자기 너무나 많은 질문들에 직면하게 되었다.”라며 “첫째는 직원들, 우리 자신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킬 것인가? 또한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글로벌 뷰티 문제를 어떻게 공유하며,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어떻게 케이팝과 한국 뷰티를 기념하는 표지를 만들 것인가?와 같은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더 있었다.

그녀는 이어 “솔직히 말해,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 상황은 정말 미지의 바다인데, 세계의 반응은 히스테리에서 무관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부는 최악으로 치달아 공황장애와 편집증, 그리고 반아시아적 인종차별주의적인 경향을 보이기까지 했다. 궁극적으로, 이 위기는 우리가 정말로 얼마나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상기시켰고, 우리가 하는 결정들이 다른 국가들, 가족들, 개인들로서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You can find Allure's "Beauty of K-Pop" digital hub on its website. 

 

출처 : Fashionista.com

프리미엄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론칭

Market

thumb-ec65cc21ee1fb3114ddf3ea7f0dc2de1_1586478456_1835_835x558.png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프리미엄 골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메이징크리는 ‘사각 드라이버’ ‘홀 드라이버’ 등 특허를 낸 고유의 드라이버로도 유명한 브랜드로 의류와 장비, 용품까지 포함한 토털 골프 브랜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전개는 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프로토디자인(배슬기 대표)에서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도노골프(대표 김동호)와 합작해 운영한다.

지난 10일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어메이징크리는 ‘Amazing’과 ‘Creation’의 합성어로 ‘유체역학’에 기반한 독특한 기능성 디자인에 매료된 미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합성어이다.

 
thumb-ec65cc21ee1fb3114ddf3ea7f0dc2de1_1586478559_8388_835x625.png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지방시를 떠나는 CLARE WAIGHT KELLER

Market

Photo: Pascal Le Segretain / Getty Images

Photo: Pascal Le Segretain / Getty Images

 

지방시의 예술 감독 클레어 와이트 켈러는

3년 만에 그녀가 몸담았던 프렌치 브랜드를 떠나게 되었다.

지난주, 클레어 와이트 켈러가 지방시를 떠난다는 것을 그녀의 게시물을 통해 언급했다.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다.

이 영국 출신 디자이너는 불과 3년 전 지방시에서의 예술감독 역할을 수락했다. 이것은 리카르도 티시의 뒤를 이은 것이였는데, 리카르도 티시는 특유의 어둡고 섹시한 디자인으로 12년 재임 기간 동안 설립자 ‘Hubert de Givenchy’ 만큼이나 지방시의 이미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웨이트 켈러는 자신의 게시물에 "정말 멋진 3년이 지난 후, 지방시에서 나의 장을 마감할 때가 왔다"고 썼다. "이 전설적인 브랜드의 예술 감독이 된 최초의 여성으로서, 나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웨이트 켈러가 이 브랜드에서 보낸 시간동안에 2018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위해 만든 웨딩드레스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심플한 실루엣과 보트넥 네크라인, 영국 연방을 대표하는 꽃으로 수놓은 섬세한 베일은 웨이트 켈러의 말 그대로 역사적인 작품이었다.

당시 웨이트 켈러는 "이런 상황에서 메건 마클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도 메건을 알게 된 것은 엄청나게 보람된 경험이었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일이다." 실제로 서섹스 공작부인은 2018 영국 패션 어워드에 깜짝 등장해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여했다.

또한 그녀는 3년 만에 기억에 남을 웨딩드레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루었다. 그녀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의 최초의 여성 디렉터였다. 그녀는 지방시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런웨이로 불러들였고, 소셜 미디어 시대를 위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캠페인에 등장시켜 셀러브리티 시장에 이슈를 만들었다.

2020년 가을 컬렉션은 지방시를 위한 그녀의 마지막 컬렉션이 될 것이다. WWD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지방시가 프리 스프링 컬렉션을 취소했으며 2020 가을 쿠튀르 컬렉션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이전 ‘클로에’에서 디자인 수석으로 6년을 보냈다. 2017년 초 그곳을 그만뒀을 때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통근에 불만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유야 어떻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관한 명품브랜드들의 3년간의 저주를 깨기 점점 더 어려워진 것 같다.

LVMH 패션 그룹의 회장 겸 CEO인 시드니 톨레다노는 "지방시의 최근 챕터에 기여한 클레어 웨이트 켈러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창의적인 리더십 아래, 아틀리에와 팀들과 협력하여 브랜드는 Hubert de Givenchy의 창립 가치와 그의 타고난 우아함을 다시 연결시켰다"고 말했다.

 

출처 : Fashionista.com

갇혀 있던 소비자, 서서히 밖으로 … 회복 조짐 보인다

Market

thumb-574c8f802fbf32e41d0bac8ca00aa894_1586339409_2238_835x494.png

백화점 세일에 주말 매출 반짝

역신장 폭 다소 줄어 … 회복세 조짐

 

코로나로 집에 갇혀 있던 고객들이 서서히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부터 시작된 세일과 함께 주말이 겹치면서 매출이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직격탄을 맞은 지난 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40% 이상 역신장했다.

반면 4월 들어 1일부터 5일까지는 다소 회복된 모습이다. 물론 지난 해 1일부터 5일까지는 주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감안해 본다고 해도 상승세는 뚜렷했다.

주말 매출 비중이 높은 남성복의 경우 큰 신장폭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년대비 17% 정도 역신장하는데 그쳤다.

백화점별로는 롯데가 가장 안 좋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 패션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46.10% 줄었다.

3사 중에는 신세계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여성복과 제화만이 두자리수 역신장을 기록했고 영패션과 뷰티가 한자리수 나머지는 신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행객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여행용 가방 브랜드가 속한 러기지 군은 59% 역신장했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오는 주말 매출이 관건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오는 11일 12일 주말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올 지에 따라 회복세의 조짐을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보그 이탈리아의 4월호 백지 표지

Culture

2ae7481cf67b04dbcc794a6cdfb0af78bb-vogue-italia-cover.rvertical.w600.jpg
 

상점들이 문을 닫고, 사진 촬영이 취소되고,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가운데, 패션 산업의 미래는 암담해 보인다. 패션 잡지는 소비자들에게 환타지를 팔고 접대를 한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무엇을 전달해야 할까?

한 가지 답은 보그 이탈리아가 4월호 표지에 게재한 백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탈리아를 계속 황폐화시키면서, 보그는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엠마누엘레 파르네티 편집장은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죽어가는 동안 의사와 간호사들은 목숨을 걸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썼다.

파르네티는 이 시기에 세 가지 목표가 있었다: 자기 연민 없는 대유행 이후의 삶을 상상하는 것, 집에 틀어박혀 있는 예술가들의 공동체를 모아 이 새로운 세계에 사는 것에 대한 스냅사진을 만드는 것, 그리고 매거진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한 백지 표지를 인쇄하는 것.

보그 이탈리아는 밝은 미래의 상징으로 흰색을 선택했다. 흰색은 의료인들이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입는 유니폼의 색깔이자 미래의 창의적인 노력을 위한 빈 공간이다. "무엇보다도 백색은 항복이 아니라, 곧 시작될 새로운 이야기가 쓰이길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thecut.com

네타포르테, 가상 캐릭터에게도 명품판다

Market

닌텐도 '애니멀 크로싱'. photo 네타포르테

닌텐도 '애니멀 크로싱'. photo 네타포르테

 

글로벌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네타포르테가 닌텐도와 제휴해 가상의 캐릭터를 위한 명품 아이템 판매모델을 중국에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일 닌텐도가 새로 론칭한 '애니멀 크로싱(Animal Crossing)' 게임에 네타폴르테가 가상 옷장과 상점을 도입한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중국 젊은 층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스킨 제작은 디올, 루이비통, 버버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은 물론 중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애니멀 크로싱'은 중국 MZ세대들에게 코로나19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은 물론 개인적인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마을을 설계하고, 가상의 캐릭터가 쇼핑하고 스타일링하는 활동을 통해 대리만족감을 제공한다.

또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는 럭셔리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상적인 가상 옷장을 구성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요소다.  

네타포르테는 가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품으로도 판매를 진행한다.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현실적인 '나'의 모습을 동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애니멀 크로싱'을 사용하는 중국 MZ세대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럭셔리 브랜드의 광고 및 판매채널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H&M의 지속가능성 성과에 대한 최신 발표

Market

HM-lady1.jpg
 

최근 H&M그룹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으며, 100% 재활용되거나 지속가능한 면화를 사용한다는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대형 유통업체의 '2019 지속가능성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 그룹의 면화의 97%가 재활용되거나 '지속적으로 소싱'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로는 더 이상 재래식 면화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된 전체 재료 중 57%는 현재 재활용되거나 "좀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그룹은 2030년까지 이 숫자가 10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 기업들에게 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B2B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자신들은 버려진 직물로 만든 새로운 특허 물질인 Circulose를 자사의 컬렉션에서 사용한 최초의 업체라고 발표했으며, 지난 해에 그 회사는 임대, 재판매, 수리에 이르는 여러 가지 순환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거나 투자했다.

이로써 600개가 넘는 섬유 및 가죽 공급업체 중 100퍼센트가 현재 유해화학물질 제로 방전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

"2019년 우리가 이룬 모든 발전이 자랑스럽다. 우리 산업은 계속 급변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의지로도 변화할 것이다.”라고 안나 게다 H&M그룹 지속가능경영팀장은 말한다. 또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 기업, 사회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성에 관한 장기적 비전이 이러한 도전에 직면해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번영하고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향한 여정을 지속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모든 동료들이 패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매일 하는 엄청난 노력을 요약한 것일 뿐이다."

 

출처 : fashionunited.uk

페르솔×넷플릭스 아이웨어 컬렉션 출시

Market

251d95da3b5ffce4d406825c62ea4103_1586221097_5133.jpg
 

글로벌 안경 브랜드 페르솔(Persol)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을 모티브로 기획한 안경 및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페르솔과 넷플릭스가 공동 기획해 ‘르 카사 드 파펠(La Casa De Papel)’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것. 

24K 금도금 렌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총 350개의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한정판 스타일 외에도 El Professor Original과 광학 및 선글라스 스타일 인 ‘El Professor Sergio’가 포함되었다.

페르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 청크’ 출시

Market

933af56b99d5727898d0a5c457252856_1585872226_0849.jpg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헤리티지 아이템 델리게이션(DELEGATION)을 업그레이드한 모델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 를 출시한다.

‘델리게이션 청크’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멕시코 델리게이션(MEXICO DELEGATION) 어퍼에 청키 러너(CHUNKY RUNNER) 아웃솔을 더한 모델로 청키한 아웃솔과 힐 부분의 오니츠카타이거 빅 로고가 포인트이다. 

미드솔에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퓨즈젤(fuzeGEL)과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하여, 뛰어난 쿠셔닝을 선사한다. 또한, 볼드하고 청키한 아웃솔임에도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청키한 아웃솔의 실루엣과 컬러 아웃솔의 매치가 돋보이는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는 레드, 화이트, 크림 3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 는 오는 4월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오피셜 계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모코로코'의 도전… 도매시장 '큰 손'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진화

Market

thumb-0f2fb4a3fad9e37d8f7594c10485c36f_1585616834_5864_835x493.jpg

O2O 쇼룸 ‘모코로코 스페이스’ 출범 

중소패션상공인+인플루언서 연결 플랫폼

‘브랜드화’ 지원해 온, 오프라인 매장 연결


 

여성 편집숍 ‘모코로코’를 전개하고 있는 에스오엔지(대표 송정진)가 패션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 오프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에스오엔지는 동대문 기반 여성 영캐주얼 도매사업으로 성장, 소매 유통에 진출해 자리를 잡은 대표적 기업으로 꼽힌다. 도매쇼핑몰 유어스의 상인회 대표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에스오엔지가 ‘브랜딩 & 연결’을 키워드로 만든 ‘모코로코 스페이스(MOCOLOCO SPACE)’는 도매브랜드, 패션디자이너, 패션 관련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활용할 수 있는 O2O쇼룸을 지향한다.

동대문, 남대문 기반의 경쟁력 있는 중소업체, 인플루언서 등이 힘을 합해 브랜드 사업을 펼 수 있는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브랜드 인큐베이팅부터 상품 소싱과 기획 매니지먼트,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판매 창구가 되겠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제조부터 완제품 소싱까지의 풀필먼트 지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모코로코 스페이스’는 우선 온라인 유통에 취약한 중소상공인에게 자체 기획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제휴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화’에 집중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명동,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등 전국 10여개 ‘모코로코’ 매장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연계 판매하고, 온라인 주문 건을 ‘모코로코’를 비롯한 제휴 매장에서 배송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중소상공인을 위한 패션 브랜드 아카데미를 연내에 설립, 콘텐츠 제작과 이커머스 상품 MD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패션사업을 목표하는 청년들을 위해 브랜드 사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추가하기로 했다. 

올 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여성복 ‘이때(ITTE)’를 론칭했는데, 현재 SSG.COM, 29CM에 입점했고 그 밖에 20여개 온라인 쇼핑몰과 AK플라자 수원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2차 프로젝트로는 패션기획자 출신 전희정 디자이너와 공동브랜드 ‘데일리 메이트’를 추가 론칭한다.  

에스오엔지는 앞으로 각 지자체와 협력해 내년까지 10개 안팎 대도시 상권에 지역 특색에 맞는 O2O쇼룸을 열고, 2023년까지 5개국 20개 도시에 50여개 글로벌 쇼룸을 낸다는 목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무신사, 초특급 만우절 스페셜 ‘진실 혹은 거짓'

Market

thumb-2b2c3b85344273ca8807288a2fd1807a_1585557715_5517_835x835.jpg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만우절(4월 1일)을 맞아 ‘진실 혹은 거짓’ 기획전을 통해 입점 브랜드와 함께 17가지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구매가 가능한 상품과 불가한 이벤트성 기획상품을 함께 소개하여 만우절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판매 상품은 1일 오전 11시부터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래플 응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무신사는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가이자 자연인 ‘카피추(추대엽)’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는 ‘카피추 수공예 키트’를 단독 판매한다.

카피추의 신조 ‘정직’을 자수로 처리한 개량 한복과 효녀로 알려진 시아가(시애기)의 정성이 깃든 볼캡 모자, 일회용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카피추 얼굴이 인쇄된 리유저블 컵 3종으로 구성했다.

55년 깊은 역사를 가진 국내 통조림 전문 브랜드 유동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유동골뱅이 팝아트 티셔츠’도 출시한다.

그래픽 아티스트 이대웅의 위트 있는 유동 골뱅이 통조림 캔 팝아트 디자인을 무신사 스탠다드 베이식 티셔츠에 적용한 것이 특징.

‘오이오이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oi)’는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과채류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아이오아이가 소유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오이와 유기농 오이 세안 비누, 그래픽 티셔츠 3가지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페이탈리즘’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보기에도 시원한 100% 투명 폴리에스터 소재의 혁신적인 팬츠를 선보인다.

또 4월 1일 단 하루 만우절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응모도 4회 실시한다.

래플 상품은 ▲로맨틱크라운의 익선관(조선시대 임금이 정무를 볼 때 쓰는 관) ▲연두부 촉감을 그대로 살린 풀무원 한끼 연두부 쿠션 ▲KFC×크리틱 치킨 버킷 패키지 (KFC 치킨 닭다리 모양 비누와 KFC 로고가 돋보이는 크리틱 반다나, KFC 치킨 버켓 교환권 3종) ▲카피추 사인 커스텀 기타와 히트곡 악보집이다.

이 밖에도 무신사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애완견을 위한 수영복 ‘배럴 개쉬가드’, 공기를 채워 바나나보트나 빈 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0L 용량 ‘배럴 메가 빅드라이 백’, 헬리녹스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캠핑용품에 오뚜기 로고 패턴으로 귀여움을 더한 ‘오뚜기×헬리녹스 체커보드 체어 원, 테이블 세트’, 소리에 반응하는 LED 라이트 빅 체리를 가슴 중앙에 더한 ‘키르시 LED 빅 체리 반팔 티셔츠’ 등 유니크한 아이템도 단독 판매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만우절 기획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올 여름, 파리 남성 패션쇼와 쿠튀르쇼 오프라인 런웨이 취소

Event

스크린샷 2020-03-28 오후 7.08.34.png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패션 행사 취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Met Gala, CFDA Awards 및 다수의 컨퍼런스는 모두 연기되거나 디지털 형식으로 옮겨졌다. 이제 파리 남성 패션 위크와 쿠튀르 위크가 이 대열에 합류한다.

프랑스의 패션 관리 기구인 FHCM(Fédération de la Oute Couture et de la Mode)는 지난주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현재의 상황을 감안할 때 당초 6월 23일과 7월 5일로 예정되어 있던 2주간의 패션 위크는 "할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들은 라이브스트리밍 쇼(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관객없는 쇼를 진행했던 것처럼)를 선택하거나 그들의 옷을 선보이기 위한 다른 창의적인 디지털 수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그마저도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도 참여 가능한 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FHCM은 "가능한 대안에 대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하며 업계를 안심시켰다.

 

출처 : Fashionista.com